by D
그럴 수도 있겠다고 이해하는 일 변하는 건 나뿐이라 여기는 일…….
항상 복잡하구나. 명확한 답이 있었으면.
해는 자꾸만 서쪽으로 넘어가고 한 바퀴 동쪽으로 떠오를 때까지 눈을 감고 있다보면 새 하루다 이상하고도 기묘한
치열한 것은 언제나 아름답고 꼭 결과가 아름답지 않아도 노력한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있는 그대로도 사랑받을 수 있다고 한없이 쉽고 가벼운 몸짓도 저 먼 곳에서는 폭풍이 된다더라 뱉는 건 쉬워도 마음은 쉽지 않아서 작은 울림소리가 나기까지 어디까지 침잠했을지 알 사람만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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