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아이리디엔
나는 혐관을 서로 싫어하고 미워하는 관계라고 정의했다. 그렇다, 서로 싫어하고 미워한다. 서로를 싫어하고 미워해서 가급적 상대를 없애거나 죽이거나 얼굴을 맞대지 않는 것을 혐관이라고 생각한다. 내 탐라에는 혐관이 있는 트친들이 꽤 있다. 이들은 티격태격하다가 사랑에 이르기도 하고, 티격태격 논씨피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도 하다. 나는 후자의 경우 배틀관이
나는 앤캐를 만들기 위해 커뮤를 뛴다. 다만 앤캐를 만들고서 총괄 계정이 ‘편파를 이유로 다음 두 캐릭터를 제명합니다’라는 트윗을 올리는 상황은 맞고 싶지 않아서, 멘션을 열심히 민다. 내가 누구를 사랑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누구랑 성사가 되건 같커한 러너들에게 ‘님들은 사귈만했죠’ ‘고루고루 서사 쌓는데 어떻게 연애도 하신 거예요;’ 등의 완벽한 무편파
몇 년 전엔가 여캐 캐혐에 대한 이야기가 돈 적이 있다. 그보다 더 전에는 자캐커뮤 오너 성향 표기란에 BL > NL=GL을 적는 사람이 많았다. 요즘은 오너란에 오너 성향 표기를 적지 않지만, 지금 같은 걸 하라고 하면 선호/비선호/관심없음으로 단계를 나누지 않을까 싶다. 커뮤 얘기는 아니지만 아이돌판도 예전에는 올덕 아니면 욕을 처먹었지만 요즘은 그룹
오타쿠 필리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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