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쇄의 리벌처] 둘이서 여름, 황천의 해안가

광쇄의 리벌처 팬 시나리오

🎲 by 케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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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作は「どらこにあん」及び「株式会社アークライト」が権利を有する『光砕のリヴァルチャー』の二次創作です。

본작은 「드라코니안」 및 「주식회사 아크라이트」가 권리를 보유한 『광쇄의 리벌쳐』의 2차 창작입니다.

『둘이서 여름, 황천의 해안가』

광쇄의 리벌처 팬 시나리오 w.케메 @will0fwill

※해당 시나리오의 세션카드는 광쇄의 리벌처 플레이를 위해서라면 자유로이 이용 가능합니다. ▶[LINK]

◆시나리오를 들어가기에 앞서

이 시나리오는 광쇄의 리벌처 기본 룰북 만으로도 플레이 가능한 사양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시나리오의 공개 범위는 전문입니다. GM과 PL모두 전문을 읽어도 즐길 수 있습니다. 시나리오의 내용은 페어의 상황에 맞추어 개변하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개요

슈발리에와 피앙세는 한 통의 메시지를 받습니다.

포트리스 퀘일로부터 근교의 바다, '황천의 해안가'에 소라바미가 나타날 것 같으니 토벌을 해달라는 의뢰입니다. 평소와 비슷한 내용이지만, 무려 「바다」를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퀘일의 관측팀이 소라바미의 위치를 특정하기 까지는 시간이 제법 걸리는 만큼, 슈발리에와 피앙세는 둘이서 「바다」라는 별세계의 풍경을 만끽한 후에, 소라바미를 토벌하도록 합시다.

◆플래시백

때는 여름, 슈발리에와 피앙세는 비교적 계절의 변화에 민감한 편입니다.

하늘은 회색구름으로 가득차있지만, 열기는 땅을 지지고 있습니다. 그런 여름날의 두 사람 앞으로 ‘포트리스 퀘일’에서 의뢰가 들어옵니다.

필요하다면 아래의 내용으로 포트리스 퀘일에서 보내온 의뢰 내용을 채워봅시다. 


  • 포트리스 퀘일의 리벌처와 슈발리에, 그리고 피앙세의 공백

  • 포트리스로부터 꽤 떨어진 해상의 지아드 농도가 변화하고 있어서 소라바미의 출현이 의심됨.

  • 따라서 출현할 소라바미의 퇴치를 의뢰.

  • 보상으로 기술지원, 포트리스 퀘일의 특수한 물자 지원 등등.


기타의 보상을 추가해도 좋고, 포트리스 퀘일이 ‘바다’를 끼고 있는 포트리스라는 점을 감안해 슈발리에와 피앙세가 난생 처음, 혹은 몇번 보지 못한 바다를 보기 위한다는 설정을 넣어도 좋습니다.



◆데이즈

『황천의 해안가』

포트리스 퀘일의 동쪽 해안가, 아주 먼 바다에서 지아드 오염이 일어나, 반응이 끝난 미레시아화 지아드입자들이 모래처럼 파도에 쓸려들어와, 4km 정도의 회색 모래사장을 이루고있는 곳입니다.

짙은 회색모래 (실은 모래가 아니라, 지아드 입자에 의해 분해된 회색입자입니다.) 위로 새파란 파도가 들이치고, 아주 먼 바다에선 아직도 어딘가 지아드 반응이 일어나고 있는지, 수면 아래에서 뚫고 올라오는 흐린 빛들로 수평선 근처는, 프리즘 빛으로 반짝이고 있습니다. 잿빛하늘 탓에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윤슬이 없는 대신일까요. 여러가지 색을 띈 빛의 깜박임들은, 먼 수면을 일렁이며 장식합니다. 

그 풍경은 아름다우면서도, 소라바미로 이어지는 죽음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기에 충분해, 원래 이름을 잃고 ‘황천의 해안가’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이 풍경을 보고 있노라면, 황천의 세계가 그리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다는, 기묘한 안도감이 들어요. 

하지만 그와 별개로, 여름의 후끈한 더위와 함께 몰려오는 파도소리는 두 사람에게 두근거림을 선사합니다.

관측조사가 끝날 때 까지는 시간이 제법 남았으니, 이 별세계와같은 풍경을 둘이서 즐기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 롤플레이 지침

리벌쳐의 세계는 아포칼립스 -ing 지만, 데이트의 기본은 아름다운 것, 즐거운 것을 둘이서 나누는 것이니까요.

바다에 들어가고 싶다면 “다행스럽게도 이곳의 지아드 오염 상태는 굉장히 양호한 편이라, 맨 몸 상태로 바다에 들어가도 괜찮다는 보고가 포트리스 퀘일로부터 도착해있다.” 라는 설정을 차용해서, 아마도 ‘바다’에 처음 들어가는 두 사람의 알콩달콩 혹은 팽팽살벌한 데이즈를 연출해 즐겨주세요.

좀 더 험난하고 파멸적인 아포칼립스 월드를 즐기고 싶다면, “바다는 아름다운 풍경과 별개로 들어가자마자 사람이 분해된다”고 해도 좋겠죠. 바다에서 밀려온 조개껍데기조차 없는, 정적의 바다. 마치 황천의 풍경. 태초의 생물의 본능인지 그 위험한 바다는 두 사람을 끌어당기는 것 같다는 연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두 사람에게 어울리는 개별적인 데이즈를 즐깁시다.

 먼 바다나 심해에서는 지아드 오염이 드물다고 하니, 리벌처를 타고 보트처럼 유람을 즐겨도 좋지 않을까요? 


황천의 해안가에서 무엇을 해야할 지 감이 오지 않는다면, 아래의 표를 참고해보도록 합시다.

▼ 🎲데이즈 시츄에이션 (바다에 들어가는 데이즈) 표 D6

1. 물놀이 → 바다에 들어가 보는 건, 정말 처음인데. 어쩌면 몇 년만에 우리가 바다에 처음 들어가는 사람일 수도 있지. 아, 짠맛.

2. 낚시 → 이렇게 깨끗한 바다라면 뭐라도 잡히지 않을까? 설마 깡통같은 걸 낚아 올리지는 않겠지. …진짜면 어떡하지.

3. 모래사장 산책 → 이런 회색의 모래사장도, 너와 함께 있으면 아름다운 것 같... 아, 샌들에 모래 들어갔어.

4. 모처럼의 볕 → 소라바미는 없는데, 기묘하게도 구름이 개었다. 하늘은 푸르구나! 일광욕을 하자! 앗, 오일이라도 발라줄까? 자, 자, 벗어보세요.

5. 더위먹었어 → 푹푹 찌는 더위... 으으, 더워, 열사병 걸리는 거 아냐? 으왓 차가워! 아이스크림? 어디서?

6. 떠내려가는 수영복 → 이런 구시대적 러브코미디 같은 상황이! 으앗! 슈발리에라도 이런, 이런 상황은 상정에 없었단말야!

▼ 🎲데이즈 시츄에이션 (바다에 들어가지 않는 데이즈) 표 D6

1. 한 줌의 모래 → 해안의 모래 파도에 쓸려온 회색 모래를 한 움큼 쥐어본다. 이 한 줌은 어쩌면 몇십, 몇백 명의 흔적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2. 모래사장 산책 → 파도소리조차 침묵하는 듯한 모래사장을 둘이서 걷는다. 걸음걸음의 뒤로 우리는 살아있다는 흔적이 남는다.

3. 더위 → 분명 태양은 두터운 회색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지만, 뜨거운 열기만큼은 방호복까지 스며든다. 열에 어질어질해 하는 파트너를 데리고 리벌처로 돌아가자.

4. 계획 없던 낮잠 → 파도가 절대 닿지 않을 모래사장 끄트머리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다. 어느새 어깨를 맞대고 낮잠에 빠져들고 만다.

5. 부감 → 리벌처에 타고 가볍게 날아오른다. 공중에서 내려다 보는 바다는 소라바미가 강하할 때 보이는 푸른 하늘과 같았다. 두렵지는 않지만, 언제쯤 되찾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6. 바다 가르기 → 아주 먼 옛날 누군가가 바다를 갈라 길을 건넜다는 기적같은 이야기를 떠올렸다. 잠깐이라면 리벌처로도 그런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브리핑

※해당 시나리오는 룰북 236.p의 가시복형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지만, 얼마든지 다른 소라바미의 데이터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포트리스 퀘일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소라바미의 위치 조사가 완료되었다는 듯 하네요. 한껏 별세계를 만끽했으니 지금은 일을 할 때입니다.

포트리스 퀘일로부터 온 연락을 피앙세가 전달합시다. 황천의 해안에서 직선으로 10km정도 떨어진 곳의 해상에 소라바미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을 알려줍시다.

이 브리핑 구간에서는 소라바미의 외형적 특징, 그리고 유리한 기체구성을 이 시점에서 알려주는 것을 권장합니다만, 피앙세의 재량에 맡기겠습니다. 

리벌쳐에 올라, 부스터로 파도를 가르며 날아오르는 등 멋진 연출과 함께 출격합시다.



◆미션

※미션 시작 시, 소라바미 가시복형의 유기물 부분이 맛있다는 정보를 포트리스 퀘일 측에서 전달받았다는 내용을 언급하면 여러가지 연출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페어의 세계관에 어울리지 않는 내용이라면 스킵해주세요.

※플라이트 레벨 맵에서의 전투를 상정하고 있으므로 특별한 소라바미가 아닌 이상 플라이트 레벨 맵을 이용해주세요.


푸른 바다, 그리고 푸른 하늘. 어울리지 않는 불길한 색으로 빛나는 둥근 가시복은 제 위치를 모르고 하늘에 떠올라 있습니다. 토벌의 시간입니다.

광쇄의 리벌쳐 룰북 236p 의 소라바미 가시복형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전투를 개시합시다. 소라바미의 실드 장수를 0으로 하면 승리, 리벌쳐의 실드 장 수가 0이 되면 패배입니다.

소라바미 가시복형의 제노사이드 독트린을 주의하며 피앙세는 멋지게 슈발리에를 가이드합시다. 슈발리에는 멋지게 소라바미 가시복형을 쓰러트리는 연출을 하며 소라바미로부터 오염되지 않은 바다를 지켜냅시다.



◆미션오버

소라바미의 실드가 0이 되면 승리입니다. 리벌쳐의 실드 장수가 0이 되면 로스트로 처리하고, 퍼지도 마찬가지로 처리합니다.

파괴된 소라바미는 자신과 같이 불길한 프리즘 빛을 내는 바다로 천천히 가라앉습니다. 이때 유기물을 채취할 수 있습니다. 원한다면 소라바미의 유기물을 들고 포트리스 퀘일로 돌아갑시다.

사례표를 이용하는 등으로 두 사람에게 어울리는 미션오버의 연출로 세션을 마무리 지읍시다.

▼ 🎲미션오버 사례표 D6

1. 공간효율이 좋은 해수어 양어설비→ 포트리스의 식량생산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식탁에 올릴 수 있는 메뉴가 늘어난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2. 해수 정수 탱크 → 지아드 오염이 양호한 편인 해수를 정수할 수 있는 설비, 이걸 사용하려면 포트리스를 바다까지 이동시켜야 할것 같지만... 일단은 받아두자.

3. 포트리스 퀘일 특제 해산물 요리 → 뭔가 평소에 먹는 맛과 다르다, 해안가에 인접해 있어서 그런걸까...? 근데 이거, 뭐가 들어간거야?

4. 리벌쳐용 부식방지 및 방수 코팅 → 퀘일의 엔지니어들은 자신들의 포트리스에 리벌처가 없는 탓에 한가해진 모양인지, 우리의 리벌처에 엄청난 관심을 보이며 꼼꼼히 코팅을 했다. 이왕이면 전투 전에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5. 조개 껍데기 목걸이와 소라고둥 → 아직 바다가 오염되기 전에 만들어졌다는 조개껍데기 목걸이와 소라고둥. 포트리스 퀘일에서도 얼마 없다는 고급품이라고. 소라고둥에 귀를 대면 파도소리가 들린다는게 신기하다.

6. 태양광 조사장치 → 인공태양이 포트리스 내부에 있긴 하지만, 이쪽은 포트리스 퀘일의 어느 괴짜가 만든 '진짜 여름같은 불볕'을 내는 태양광 조사 장치라고... 그 괴짜는 어떻게 '진짜 여름을 알게 된 걸까?' ...아무튼 어디 농경용 모듈에라도 설치할까.


◆미션 클리어 보상

 무사히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면, 미션 클리어 보수(P.152)를 획득합시다. 웨폰을 얻는 경우, 포트리스 퀘일로부터 제공받은 쪽이 되겠지요.

소감을 공개해 【황천의 해안가】의 어치브먼트를 획득합시다. 끝내주는 바닷가 데이트를 즐겼다면 【둘이서 여름】 어치브먼트도 획득해도 좋습니다. 또한 광쇄의 리벌처 세컨드 시즌의 인게이지먼트 룰을 이용하고 싶다면 「두 사람의 궤적 · 도달한 장소 - 바다」 를 획득하도록 합시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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