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센 겨울 드림 주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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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소개 : 원래는 리디광공인 센틱과 잘못 걸린 연상수 로이에였으나, 셰리아와 로이에의 테라피 덕분에 좀 요즘은 말랑말랑해지긴 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가끔 딱딱해지면서 집착끼가 드러나는 편이긴 하나. 로이에는 그냥 무난하게 잘 넘기는 편
겨울을 좋아해? : 로이에는 겨울이 되면 나타나는 자연현상과 그에 따른 사회적 현상을 직접 경험하고 관찰하는 것을 즐길 것이기 때문에... 랄까 사계절을 다 좋아할거라 생각함. 생각보다 센틱은 추위에 약한 편인데요, 요즘은 춥다는 핑계로 로이에 손을 꽉 붙잡는걸 취미로 삼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꼭 없으면 안 되는 겨울 아이템은? : 로이에는 겨울에 꼭 있어야 할 아이템 같은 건 없을 듯 해요. 센틱은 망설임 없이 "로이에."라고 말해서 로이에가 나는 물건이 아니다 이야기해도, 로이에는 내껀데요. 하면서 앵길듯 여우넘.
좋아하는 겨울 간식은? : 로이에는 차와 커피의 향을 흐린다고 강렬한 맛이 나는 간식을 좋아하지 않을 듯 합니다. 누군가 선물해주면 먹긴 하지만 선호하는 편은 아님. 센틱은 생각보다 달달한 간식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한국으로 치면 슈크림 붕어빵을 좋아할 듯 합니다.
겨울에만 하는 게 있다면? : 딱히 로이에가 아웃도어파가 아니고 센틱도 특별한 용건이 없으면 집을 잘 나서지 않는 편입니다. 그러나 셰리아가 있어서 이 둘은 아마 셋이서 눈싸움을 하게 되고 눈사람을 만들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 센틱은 원래 이제 레진 코믹스 광공계였는데 셰리아가 적절히 잘 잡아줘서 봄툰의 전연령가로 전환되었다고 생각합니다.
ㅋㅅ님 : 이거 뭐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잖아요
아무래도 이건 육아물느낌이긴합니다.
홈데이트 (홀수)
집은 어떤 분위기야? : 로이에가 크리스마스니까 이렇게 꾸며보도록 할까(대충 문화경험의 어쩌고)로 시도한다면 센틱은 주변에서 선물받아서 이거 그래도 써볼까요? 라면서 꾸미는데 "크리스마스 진짜 안 신난다."를 하면 보통 정말 신난 분위기인데 이건 진짜 형식적일뿐이고 정말로 안 신난느낌
게임은 어때? 보드게임. 누가 더 잘 해? : 일단 로이에는 보금자리 대사로 "보드게임이라면 미안하군. 봐줄 생각은 없다." 하는게 생각나서 아마 로이에 진심으로 할 것 같은데, 문제는 상대는 로이에를 이겨먹고 싶어하는 센틱이라는 점. 뜨거운 승부의 현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을 이야기하자면 더 많이 이기는건 로이에인데, 중요한 때에 이기는 건 센틱일거에요. 분명 지략으로는 로이에. 운으로는 센틱. 그래서 만약에 게임에 내기가 걸리면 이제 센틱은 운으로 이겨버리는 상황이 오는거죠. 그럴때 내기는 로이에는 오늘 하루동안 나를 만지지않는다를 내걸것같애서 진심전력 승부가 되는 센틱
둘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어색하지 않아? : 로이에는 이걸 더 평화롭다 여길꺼고 센틱도 좋아하긴 하는데 로이에와 한곳에 있는데 가만두질 않는 편. 여튼 어색해하지 않습니다.
새해 데이트
오미쿠지 : 로이에는 딱히 이런거 신경 안쓸것같고, 단순히 미신이며 인지 기준이 어디냐에 따라 이 결과를 받아들이는 방향이 달라진다며 어쩌고... 근데 이제 센틱은 좀 신경 씁니다. 딱히 안 좋게 나온다면, 로이에 있으니까 괜찮아요 하면서 실실 붙을 듯 (아니 진짜 여운가?)
오세치 요리도 먹나요? : (대충 같이 하시던 분들께 가격대가 상당하다는걸 들음) 왕자가 있으니까 먹을 것 같은데 이제 로이에는 문화 탐방이 주라면 센틱은 같이 먹다가 장어 있는거 보고 음...^^ 로이에가 더 먹어요 하면서 챙겨줘서 로이에가 뭔가 잘못됨을 인지했을 것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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