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룬드 연대기/룬의 아이들 진네만 형제 0008 by 밁 2024.06.19 10 0 0 "언제 적 장난을 하는 거야!" 카테고리 #2차창작 페어 #그 외 #Non-CP 작품 #룬의_아이들_윈터러 #룬의_아이들 #윈터러 #룬아 캐릭터 #보리스 #보리스_진네만 #예프넨 #예프넨_진네만 컬렉션 아룬드 연대기/룬의 아이들 총 4개의 포스트 이전글 조슈리체 오타쿠 불합리 상황설정 다음글 보리스 예전감상 최근감상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룬의 아이들 23년 그림 정리 23년 흑토끼 공녀님 연하장 룬의 아이들 캐릭터 생일 일러스트 (스터디) 아따시밤파이아 https://youtu.be/zhBS-b3roHw?si=fPvWNe0h5OBlvQ6r 노래도 귀여워요. 들어주세요. 텔즈 오케스트라 기념 그림 팬더는 모두 7월생이래. 7월생의 보리스와 함께 후원박스 아래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룬아 #룬의아이들 #팬창작 36 a turning of the tide 나우플리온 드림 | 삐쭈 님 커미션 :D 5월. 달의 섬을 돌아보는 일정이 거의 마무리되었을 즈음이었다. 기원섬으로 복귀한 나우플리온은 마을 사람들과 서클릿의 사제에게 몇 가지를 물어본 후 짐을 풀지도 않은 채 다시 길을 나섰다. 마을 어귀를 떠날 무렵은 이미 늦은 오후였지만, 그는 한 시도 미뤄서는 안 될 용무를 가진 사람처럼 움직였다. 혹은, 미뤘다가는 영영 처리하지 못할 일을 아는 사 #룬의_아이들 #윈터러 #커미션 #나우플리온 룬아 그림 백업 2021~2023 #룬아 #룬의아이들 15 2 teleia ‧ fulfilled 나우플리온 드림 | 삐쭈 님 커미션 :D 프로아울리아 섬의 혼례는 겨울에 치르는 것이 전통이었다. 엄지와 검지 사이로 백금빛 머리카락을 한 움큼 잡은 나우플리온은 조심스레 은으로 된 가위를 들었다. 그를 올려다보는 S의 입술 사이로 하얀 김이 몽글몽글하게 솟아올랐다. 늦은 오후의 하늘은 희끄무레했지만, 눈이 내릴 날씨는 아니었다. 서늘한 바람만이 제단 앞에 선 네 사람을 휘감고 돌았다. #룬의_아이들 #윈터러 #나우플리온 #커미션 달리는 보리스 웹툰 나와서~ #룬의_아이들 #윈터러 #보리스 #보리스_진네만 #룬의_아이들_윈터러 5 보리푼젤 솔보리 한 스푼 (+ 나우플리온 한 방울) 에필로그 #룬아 #룬의아이들 #보리솔 #솔보리 #나우플리온 17 마른 눈물의 흔적 나우플리온 드림 | 삐쭈 님 커미션 :) 늦저녁 찾아온 손님은 S가 예상했던 사람이었다. 익사형은 신속하게 집행되었었지만, 소문의 속도는 그보다도 빨랐다. 마침 모르페우스의 연구실에 들렀던 S는 수군거리며 지나가는 사람들의 말에서 사정을 분별해 냈다. 온 섬을 들었다 놓은 화재 사건이 곧 막을 내릴 모양이었다. 그것도 퍽 극적인 형식으로. 그러나 S는 익사형을 구경하러 가지는 않았다. 사람 #룬의_아이들 #윈터러 #나우플리온 #커미션 닻 나우플리온 드림 | 삐쭈 님 커미션 :D “□□□□ 님.” 정중한 인사에 S는 고개를 숙여 묵례하는 것으로 화답했다. 청년은 어설픈 미소를 지어 보였다. 얼마 전부터 나우플리온의 집에는 검의 길을 걷는 젊은이들이 돌아가며 한 명씩 머물고 있었다. 낮에는 가벼운 말 상대 노릇을 하려 들다 쫓겨나기 일쑤였지만, 저물녘이 다가오면 나우플리온도 그들을 대개 내버려 두었다. 오늘의 청년이 문간 안쪽 #룬의_아이들 #윈터러 #나우플리온 #커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