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믕믕메리
사실 처음엔 웨딩사진 안 찍을까도 생각했었어요 워낙 사진을 즐겨찍지 않는 스타일이기도 했고 +)찍으면 항상 어색하게 나오는 편 제작년 1차 다이어트 이후로 슬금슬금 다시 살이 불어나서 찍어도 과연 예쁘게 나올까… 싶었음. 다른 동창들이나 친구들 웨딩촬영 사진 보면 다 삐쩍 마르고 예쁘게 나왔던데 나는 뭐지😢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차려 입고 멋찐 포즈
결혼반지가 결혼반지지 이건 또 뭔 근본없는 외래어야? 그러나 이제 입에 붙어버렸음 ㅎㅅㅎ 매국예신 예신 아니면 이런 단어 잘 쓰지도 않는듯… 트위터에 웨딩밴드로 서치해봐도 cp말 상대적으로 덜나옴 결혼할때 주고받는 결혼반지가 두 종류가 있대요 웨딩링, 프로포즈링, 인게이지먼트링(약혼반지) - 프로포즈 이벤트 때 청혼하는 쪽이 윌유메리미?! 하면서 내미
다음편 들고 오기까지 시간이 이렇게나 걸리다니… 그 사이 많은 일이 일어났네요 스냅사진도 찍고 드투도 다녀오고 PT도 시작하고 등등등 오늘은 결혼 준비에 들어가는 돈에 대해서 썰을 풀어봅니다 웨딩 유튜브들 보면서 아니 뭔 결혼 준비하는데 몇천씩 들어간대 이게 맞아? 했는데 직접 해보니까 이게 맞았군요… 들고 있는 돈 계산도 안하고 무작정 아 이거 해
그렇게 잼얘가 없는데… 기다리던 친구들아 미안하게 됐다 이번 이야기는 크게 세 파트로 나뉩니다 오X의집에서 지르고 후회하는 이야기와 욕실 뜯어…? 까진아니고 살짝 고치는 이야기와 친구찬스로 멋쟁이가구를 들이는 이야기 추구미 자취 처음 시작하면 본인이 인테리어 오늘X집처럼 삐까번쩍하게 할 수 있을 줄 알고 어플 깔아서 맨날 집꾸 컨텐츠만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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