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구운콩
커미션 페이지 : https://crepe.cm/@B1TD4/rbg04yk 유키시시 고백날을 주제로 신청드렸습니다.(근데 너무 개큰감동소설이 도착)
2020년, 여름. 끈적한 습기와 미적지근한 바람이 피부를 간간히 스치고, 여기저기서 매미 울음소리가 잔잔히 정적을 메우는 때.미야노코시는 뒷짐을 진 채 요시무라의 앞에 서있었다. 임무 브리핑 중간중간 요시무라는 짐짓 이마를 찌푸리고 눈 앞의 상대를 간간히 노려보았지만, 그는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고개를 책상 위 톡톡 두드려지는 펜에 고정해둔 채였다. “
ⓒ덕감님 커미션 ⓒ솜님 커미션 ⓒ해용님 커미션 ⓒ립님 커미션
보물상자 (커미션)
포스트 4개
조각글
포스트 5개
로그 모음
포스트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