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야채
안녕하세요. 야채입니다. ‘노맨’(NOMÆN을 일일이 복붙하기 귀찮으므로 이리 표기합니다.)을 쓴 작자입니다. 본 포스팅은 ‘노맨’의 초기구상, 작업 과정, 해석 등과 같은 TMI를 담고 있습니다. 스포일러로 가득하므로 ‘노맨’을 정독한 뒤 감상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정독하고 난 뒤 안 보셔도 좋습니다. 아무튼 시작합니다. 오
III Knight 현자, 마사키 아키라는 사크리피키움을 끌어안은 채로 엘리베이터를 노려보고 있었다. 기다리는 이들이 도착하지 않은 탓이었다. “현자님.” “…….” “현자님.” “…….” “이보세요, 현자님.” “…헉! 네, 네! 부르셨나요?” “아까부터 부르고 있었는데요.” 현자의 양어깨를 붙잡은 미스라가 무기력한 얼굴을 찌푸렸다. “돌아가고 싶
들어가기 앞서 ・해당 포스트는 2024년 11월 23일에 개최된 마법사의 약속 비공식 배포전 '온실의 마법은 반짝이는 비바체'에서 발간한 카인오웬 글 회지의 웹 재록본입니다. ・분량이 길어 포스트를 두 번에 걸쳐 발행했습니다. 유료 포스트는 NOMÆN(2) 후반부로, 가격은 종이책과 동일합니다. ・축전은 실물 회지/PDF 파일에만 삽입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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