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3 팬메이드 시나리오 <Bloody Baptisma>
해당 시나리오는 예전 합동지 <배신의 계절>에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세션카드는 라쭈가 만든 것으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단의 DX3 로고는 단삭(@Dansak_Open)님의 배포 로고가 사용되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이 시나리오는 예전 DX3 합동지 <배신의 계절>에 수록 되었던 시나리오입니다.
발매된지 오래되기도 하였고, 10월 할로윈의 계절을 맞이하여 공개 배포를 합니다.
(사실 이제 공개를 해도 덥크하시는 분들의 일정은 터져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Bloody Baptisma
본 시나리오는 비공식 팬 시나리오입니다. 공개된 장소에서의 스포일러와 재배포를 삼가주세요.
에너미 데이터의 경우 PC에 맞게 자유롭게 개변해주세요.
시나리오는 블러디 밥티스마라고 읽고, 약칭은 적당히 <블러밥> 정도로 저는 부르고 있습니다.
■시나리오 데이터
플레이어 인원수 : 4~5인 권장
플레이 시간 : ORPG : 6~9시간
PC의 소비 경험점 : 0~15점 (130점~145점)
더블크로스 입문자 분들도 쉽게 즐길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주의 사항
인체 실험 요소, 유혈, 폭력적인 내용이 직, 간접적으로 등장합니다. 그리고 더블크로스의 연약한 소녀를 메인으로 세우는 도식의 고전 시나리오를 채용하였습니다. 이를 원하지 않으시면 플레이를 재고해 주세요.
■스테이지
도쿄 근교 N시를 무대로 한다.
■사용 룰북
기본 1,2, 상급, EA, LM
본 시나리오의 이펙트 데이터는 EA를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다.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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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죽은 자들이 돌아오는 날, 할로윈.
할로윈을 앞두고 저마다의 기쁨과, 즐거움을 안고 축제 준비에 임하던 때.
그 이면에는 피에 물든 어둠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N시의 곳곳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흡혈 사건.
어둠은 점차 평화로운 일상마저 잠식한다.
━━━━소녀는 원하고 또 원한다.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기 위해.
더블크로스, The 3rd Edition
「Bloody Baptisma」
더블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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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작성
시나리오 핸드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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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PC에게는 이하의 설정이 붙는다. 세션 개시 시에 각 PC에게 이 사항을 알리고 상담할 것.
PC① : N시에 거주 중인 UGN 소속 고등학생.
PC② : N시에 소속된 UGN 칠드런 고등학생. PC1과 같은 학교.
PC③ : UGN, N시의 지부장.
PC④ : N시에 협력 중인 UGN 에이전트.
PC⑤ : UGN의 임시 협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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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① 핸드아웃
로이스 : 인데이 네네 (印出井 音宇) 추천감정 P: 비호/N:연민
커버/웍스 : 고등학생/지정없음
당신은 N시에 거주 중인 고등학생이다. 할로윈의 축제 준비로 한창인 어느 날, 하교길에 동네의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받는 작은 소녀를 만나 구해주게 된다. 어딘지 맹한, 묘한 매력을 풍기는 소녀였지만 특유의 성격으로 당신과는 금세 가까워지게 된다. 그러기를 며칠, 평소처럼 축제 준비를 끝마치고 하교를 하던 당신은 어떤 현장에서 인데이 네네를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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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② 핸드아웃
로이스 : 네무(寧夢) 추천감정 P:호기심/N:귀찮음
커버/웍스 : 고등학생/UGN 칠드런
당신은 N시의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UGN의 칠드런이다. 오버드인 것을 숨긴 채, 평범한 일상 속에 숨어들어 학교에서 준비하는 할로윈의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세간을 떠들썩 하게는 ‘흡혈 사건’과 동시에, 학교에서 수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네무(寧夢)’. 수수께끼의 메일을 받고 그녀를 만나러 가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다는 내용. 당신은 반의 친구인 아즈사의 장난으로, 당신 또한 그 메일을 받게 된다. 아즈사는 함께 네무를 만나러 가자고 하는데? 아즈사의 성별은 PC②의 성별에 맞춰 GM이 자유롭게 설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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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③ 핸드아웃
로이스 : 의문의 흡혈사건 추천감정 P:성의/N:성가심
커버/웍스 : 지정없음/UGN 지부장
당신은 UGN N시 지부의 지부장이다. 연이어 터지는 사건들에 좀처럼 쉴 틈이 나지 않아 이번 할로윈도 그냥 넘기게 되었다. 세간을 떠들썩하게 하는 ‘흡혈 사건’에 대한 실마리가 좀처럼 잡혀가고 있지 않을 때, 키리타니 유고에게서 새로운 단서가 들어왔다는 연락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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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④ 핸드아웃
로이스 : 프로페서 루몬 추천감정 P: 유지/N:혐오
커버/웍스 : 지정없음/UGN 에이전트.
당신은 다른 지부에 소속된 UGN 에이전트로, 반 년 전에 행방불명이 되었던 ‘프로페서 루몬’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었다. 프로페서 루몬은 이전에도 무차별 졈화를 계획하려다, PC④가 소속된 지부와 PC④에게 계획을 저지당한 전적이 있다. 그리고 그 이후, 할로윈을 앞둔 어느 날, UGN 정보부 에이전트에게서 N시에서 일어난 ‘흡혈 사건’이 그와 연관이 있다는 연락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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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⑤ 핸드아웃
로이스 : 스칼렛 키스 (スカーレット XXX)-선혈의 입맞춤(鮮血のキス)- 추천감정 P:호기심/N:분노
커버/웍스 : 지정없음/지정없음
당신은 잠시 개인의 여가 생활을 즐기고 있던 오버드다. 이번에야 말로 휴가를 즐길 것이다. 평소 즐기지 못 했던 할로윈을 즐길 각오를 하고 있었다. 그런 마음으로 있던 중, 갑자기 당신은 ‘한 사건’에 휘말려 들게 되고, 어두운 골목. 목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사람들의 사이에서 스스로를 ‘스칼렛 키스’ 라고 주장하는 오버드와 마주하게 된다.
이하 GM용 정보입니다.
플레이를 원하시면 열람을 재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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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FH의 소속되어 있는 연구자 중 한 명인 ‘프로페서 루몬’ (*)이 있었다.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 그는 이전에도 실험을 위해, 한 시를 대상으로 무차별 졈화를 계획하다 PC4의 의해 실패한 전적이 있다.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기에 좌절하고 무너진 듯했으나, 실상은 실패를 딛고 자신의 연구소에서 새로운 계획을 꾸미고 있던 것이다.
인데이 네네와 인데이 네무(*)는 그 즈음에 각성을 한 쌍둥이이다. 무척이나 불운한 사고로 양친을 잃은두 아이를 ‘프로페서 루몬’이 발견하게 되고, 그 아이들을 이용해 실험을 더욱 빠르게 진행시킨다. 그 실험의 내용은 바로 ‘비 오버드’들을 ‘오버드’로 각성을 시키거나, 졈화를 시켜 자신의 전력으로 쓰는 것.
그 과정에서 무수한 인간들이 ‘졈’이 되어버리지만, 인데이 자매만이 유일하게 정상적인 실험에 성공을 해 ‘오버드’로 각성을 한다.
‘10월 31일은 죽은 자가 돌아오는 할로윈. 이 날, 너희의 부모님이 살아 돌아올 수 있다.’ 라는 달콤한 거짓말로 아이들은 철저히 이용당하고, 나쁜 일들을 저지르고 만다. 그 실험이 반복되던 어느 날, ‘프로페서 루몬’은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할로윈이 머지 않은 날이었다. 오만한 이상으로 똘똘 뭉친 ‘프로페서 루몬’은 N시가 할로윈 축제에 흥이 오른 틈을 타 또다시 무차별 졈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리고 때에 맞춰, 쌍둥이 언니인 ‘인데이 네네’는 실험 시설에서 도망친다. 원하지 않은 각성, 원치 않은 실험. 거짓말로 망가져가는 동생을 구할 힘이 자신에게는 없던 것이다.
과연 ‘프로페서 루몬’의 계획과, ‘네무’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본 시나리오는 ‘프로페서 루몬’을 제압하고 ‘네무’를 구출하게 되면 종료된다.
프로페서 루몬 : FH의 연구 원. 연구원 집단 셀의 리더로, 코드네임은 프로페서-Professor -(正義惡). 코드네임과 함께 ‘프로페서 루몬’으로 불리고 있다.
인데이 네무 : 코드네임 ‘스칼렛 키스’. 프로페서 루몬에게 속아 FH의 머시너리로 이용당하고 있으며, 인데이 네네와 는 쌍둥이 동생이다.
NPC
하…
글리프에 표기능이 안 보이네요
제가 못 찾는건지…
합동지에 있던 캡쳐를 대신합니다….
NPC 얼굴 파일들입니다…
오프닝 페이즈 Opening Phase
PC가 4인으로 진행된다면, 씬 4를 삭제 후 진행한다.
씬 1 : 한 밤의 도주 (마스터 씬)
해설
마스터 씬. 인데이 네네가 연구 시설에서 도망치고 다른 FH 에이전트들이 그 네네의 뒤를 쫓는 장면이다. 네무(=스칼렛 키스)는 함께 쫓으며 멀리서 그것을 지켜보고 있다. 우로보로스의 이펙트로 재빠르게 숨은 네네는 무사히 추적을 따돌린다.
묘사
어두운 밤, 한 명의 소녀가 골목을 달리고 있다. 그 뒤로 쫓는 수수께끼의 추격자들. 소녀는 가쁘게 도망치며 뒤를 살피다, 눈을 질끈 감고 그림자를 만들어내 어둠 속에 몸을 숨긴다. 소녀는 어둠 속에서 눈을 질끈 감았다. 도움을 요청하는 소녀의 가녀린 목소리가 어둠 속에 잠겨 들어간다. 그리고 그것을 멀리 건물 위에서 차디차게 내려보는 또다른 인물이 있다.
대사 : 수수께끼의 추격자들
"잡아라!!"
"뒤쫓아!! 도망쳐도 소용없다, 인데이 네네!!"
"젠장, 놓쳤다!"
"프로페서에게 보고해!"
대사 : 인데이 네네
".... ....제발...! 방해, 하지...마!!!"
“(그림자를 만들어 내 몸을 숨기면서) 네무.. ...어째서... 왜....”
"제발, ....누가, 도와줘..... ...."
결말
조금 떨어진 건물에서 네네와 남자들의 추격전을 바라보는 한 명의 인물이 있다. 그리고 그 인물이 돌아서면서 장면 종료.
씬 2 : 시체더미 위의 미치광이 (PC4)
해설
과거의 장면이다. 반 년 전, “프로페서 루몬”은 FH 소속의 연구원으로 N시의 무차별 졈화를 계획하다 UGN에게 발각되어 PC4가 소속된 지부에게 제압을 당했다. 상처투성이의 프로페서 루몬은 PC4와 대치 후, 그 자리에서 도망쳐 버린다.
그리고 현재. PC4는 여전히 프로페서 루몬을 추적하고 있던 중에, 프로페서 루몬을 목격했다는 정보를 얻게 된다.
묘사 1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 한 폐허의 건물 안에서 상처투성이의 한 남성과 PC4가 마주하고 있다. 그 남성은 “프로페서 루몬”이라고 불리는 FH의 연구원으로 도시의 무차별 졈화를 계획하다 PC4가 소속되어 있는 지부에게 제압을 당했다. 현재는 격렬한 전투 끝에 PC4와 대치를 하고 있는 상태다.
그들의 주변으로는 쓰러진 졈들과 UGN의 에이전트들이 널브러져 있다.
대사 : 프로페서 루몬
“운명을 알고 있나? 그래, 바로 그 운명 말일세!”
“자네와 나는 그 운명일세. 하지만 어떻게 발버둥쳐도, 나는 포기하지 않을걸세.”
“그게 바로 나의 "정의"란 말일세!”
“그러니 이곳에서 쓰러질 수는 없군. (섬광탄을 터뜨린다.)”
“언젠가 또 보도록 하지. (웃음소리를 내며 <순간 퇴장>으로 사라진다.)”
묘사2
과거의 장면이 지나고, 그리고 현재. 할로윈을 앞둔 가을의 어느 날 밤이다. 하나의 임무를 마치고, 현재는 대기 중 상태이던 PC4는 여전히 프로페서 루몬을 뒤쫓고 있었다. PC4의 통신 단말기에 하나의 연락이 온다. UGN 정보부의 에이전트에게서 온 연락이다.
대사 : UGN 에이전트(*)
“수고가 많으십니다, PC4.”
"예전에 부탁받았던 일에 대한 정보가 들어왔습니다."
“프로페서 루몬이 N시에서 목격되었다는 정보입니다.”
(언제 목격되었냐는 질문을 하면) "최근 일주일 안입니다."
“현재 N시 내부에 ‘흡혈 사건’이라는 흉흉한 사건이 연속으로 발생하고 있어서, 프로페서 루몬의 소행이 아닐까 싶습니다.”
(수락한다면) "알겠습니다. N시의 지부에도 말씀을 드려 놓겠습니다. 그럼 이만."
결말
PC4가 대답을 하면, 통신이 종료된다. 이후 N시로 이동을 하면 장면 종료.
* UGN 정보부의 에이전트 : 필요에 따라 다른 NPC나 등장인물, 또는 PC④와 관련되어 있는 캐릭터로 교체가 가능하다.
단, 다른 관련있는 다 른 이의 오버드를 사용할 경우에는 미리 해당 오버드의 플레이어와 같은 탁의 멤버들에게 양해를 구하자.
NPC로 바꿀 시, GM은 엔딩의 개변까지 염두하고 고치는 것이 좋다.
씬 3 : 골치덩이 (PC3)
해설
N시에서 최근 연속으로 일어나는 ‘의문의 흡혈 사건’으로 지부장은 매번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 실종자와 함께 사건 발생 빈도는 나날이 늘어가고, 해결에 대한 실마리는 좀처럼 잡혀가고 있지 않던 도중, 키리타니 유고로부터 연락이 온다. 그것은 ‘흡혈 사건’의 현장에서 ‘프로페서 루몬’을 목격했다는 정보였다.
묘사
할로윈을 앞둔 어느 날. 도시는 축제 준비로 한창이지만 N시의 지부장실 책상 위에는 서류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이 서류들은 모두 ‘의문의 흡혈 사건’에 관한 피해 보고와 여러 자료들이다. 누군가가 피를 빨리거나, 혹은 실종되고 있다는 보고들이다. 서류가 산더미처럼 쌓일 동안, 사건 발생 빈도는 계속 잦아지고 있으며 해결의 실마리도 보이지 않고 있어 지부장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러던 중, 키리타니로부터 연락이 온다.
대사 : 키리타니 유고
“노고가 많으십니다, PC3. 흡혈 사건이 좀처럼 해결이 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사실은, 그에 관련해 새로 입수한 정보에 관한 연락입니다."
“이쪽에서도 사건의 실마리를 잡기 위해 정보부를 동원해 사건을 조사하던 중, 새로운 목격 정보를 입수했다고 합니다.”
"....예전, 반 년 전에 FH의 연구원...'프로페서 루몬'이라는 자가 다른 지부에 의해 제압이 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를 N시의 고등학교 부근에서 목격했다는 정보입니다. 지금같은 뒤숭숭한 시기에, N시에 모습을 드러냈다 함은... 지금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과도 연관이 있지 않는가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에 관련하세 자세한 조사를 요청하고자 연락을 드린 것입니다."
(수락을 한다면) "그럼, 새로운 정보가 있을시 또 연락 드리겠습니다. 모쪼록 몸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결말
통신이 종료되고 난 다음, PC3이 그에 따른 별도의 행동을 한 뒤 장면 종료.
씬 4 : 조우 (PC 5)
해설
거리는 할로윈 축제의 준비로 만연하다. 느긋하게 축제를 즐기고 있던 휴가 중인 PC5는 돌연 <워딩>의 반응을 감지하고 서둘러 <워딩>발생 현장으로 이동한다. 그 현장에는 ‘스칼렛 키스’(*)가 쓰러진 사람들(*) 사이에서 서 있다. 이미 일반인들의 피를 채취하고, 약을 주사해 놓은 상태이므로 그들은 ‘졈’이 된다. ‘스칼렛 키스’는 현장을 떠나고, 졈들이 PC5를 습격한다.
묘사 1
할로윈 준비가 만연한 N시의 거리. 여기저기 호박이 그려진 플랜 카드나 호박 모양의 풍선이 꾸며져 거리의 활기를 더해준다. 벌써부터 분장을 하고 사탕을 나눠주는 아이들도 보인다. 그 사이에서 느긋하게 그것을 즐기는 휴가 중인 PC5가 있다. 하지만 그런 활기찬 거리는 멀지 않은 곳에서 발동된 <워딩>의 영향으로 금세 조용해져 버린다.
<워딩>의 발생 현장으로 이동하면 쓰러진 사람들 사이에서 한 명의 여성이 서있다. 여성은 자신을 ‘스칼렛 키스’라고 이름을 밝힌다.
대사 : 스칼렛 키스
"어레레레~~~ 안녕? 들켜버렸네. 일부러지만. 당신, 오버드구나?”
“나는 스칼렛 키스. 펄스 하츠(FH)에, 손을 빌려주고 있지.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이네. 있잖아, (쓰러진 자들을 보며) 모두 기분 좋게 꿈을 꾸고 있네. 그렇지? 당신은 이루고 싶은 소원이나 꿈이 있어?”
(어떤 대답을 하던 대꾸한다.) “그렇네~ 별로 간절하지도 않겠지. 그러니 당신은 나를 이해하지 못할 거야. 꿈을 꾸지 못하는 어린양 씨. 나는 말이지. 일을 해야 하니까. 비켜줘.”
“아름다운 할로윈을 위해서 말이야!!(위로 훌쩍 뛰어오른다.)”
"나는 바빠서 이만. 방금 만든 아이들이나 상대해 주라고!" (<순간 퇴장>으로 사라진다.)
묘사2
쓰러져 있던 몇 몇의 사람들이 꿈틀거리며 일어나기 시작한다. 모두 이미 졈이 된 상태. PC5와 졈들이 대치하게 된다. PC5는 졈들을 쓰러뜨리는 묘사를 한다. 졈들을 쓰러뜨리고 난 뒤, 통신 연락 단말로 키리타니 유고에게서 연락이 오게 된다. (N시 지부 소속 오버드일 경우, 이 때 지부장으로 대체해도 상관 없다.)
대사 : 키리타니 유고
“휴가를 즐기시는 와중에 죄송합니다, PC5.”
“다름이 아니라, 현재 N시에 ‘흡혈 사건’과 동시에 문제가 생겨 연락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직전에 있던 일에 대해 보고를 한다면) “그런 일이 있었군요. 허투루 넘길 사안이 아닌 것 같습니다. 지부에 연락을 넣어 두었으니 N시의 지부로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결말
이후 통신 연락이 끊긴다. PC5가 별도의 다른 행동을 한 뒤에 씬 종료.
(*)스칼렛 키스 : 프로페서 루몬이 시킨대로, 졈화를 위한 피를 채취한 상태. 브람=스토커의 신드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피에 관해서는 프로페서 루몬보다, 스칼렛 키스가 좀 더 원활하게 채취를 할 수 있다. 흡혈 또한 가능하다.
(*)쓰러진 사람들 : 스칼렛 키스가 약을 주사했다. 약은 프로페서 루몬이 연구 끝에 개발한 미지의 약.
씬 5 : 대타출동 (PC2)
해설
한창 할로윈 축제 퍼레이드의 참가 준비로 바쁜 N시의 공립 고등학교에는 동시에 ‘소원을 이뤄주는 네무’라는 소문이 한창 유행하고 있었다. PC2와 같은 반 친구인 ‘카기하라 아즈사’(*)의 장난으로 PC2가 휘말리게 되고, 아즈사의 애원으로 PC2 또한 소문의 ‘네무’를 만나러 가게 된다.
묘사 1
사건과는 별개로 학교는 할로윈 축제의 준비로 한창 바쁠 시기다. 저마다 분장을 뭐 할지, 피켓을 어떻게 꾸밀지 등으로 밤 늦게 학교에 남거나, 교실을 꾸미거나 하는 일이 요즘의 일상이다. 그러던 중, PC2에게 다가오는 반 친구 ‘카기하라 아즈사’(*)가 있다.
대사 : 카기하라 아즈사
“PC! 너는 이번에 분장 뭐로 할지 정했어? 나는 이번에 해골 분장을 할 생각이야."
(대답을 듣고 나면) “아! 맞다! PC2, 그거 알아? 소원을 들어주는 네무 이야기. 들어본 적 있어?”
(모른다고 하면) “"아는 애들 사이에서만 은밀하게 도는 소문인데... 그게, 랜덤으로 휴대폰으로 문자가 오거든."
(안다고 하면) “역시, 너라면 알 줄 알았어!! 그래서, 랜덤으로 휴대폰에 문자가 오잖아?
"문자가 온 날~ 거기 메시지에 적힌 장소 있지? 거기에 가면 '네무'를 만날 수 있는데, 네무를 만나면 글쎄, (목소리를 낮춰서 소근소근) 소원을 들어준대!"
(들뜬 듯이 말한다.) “놀라지 마? 나도 그 문자가 왔어! ......그리고… 말인데. 가~끔 거기에 연락처랑 답신을 주면, 그 애 폰으로도 연락이 온단 말이야?"
(가만히 있다가 폭탄 선언을 한다.) "내가 네 번호도 거기 같이 보냈어!!"
“우리, 제발 거기 같이 가면 안 돼?” (PC2에게 매달린다.)
묘사2
PC2의 휴대전화를 확인하면 정말로 네무에게서 연락이 와 있다.
[안~~~녕~~나는 네---무라고 해! 소원을 이루고 싶지 않아?]
[궁금하지? 정말로 이룬 사람들이 있어!]
[최근 학교에 안 오는 사람들이 생긴 것도, 모두 꿈을 이뤘기 때문이거든.]
[자세히 알고싶다면, 오늘 오후에 XX 폐건물로 와!]
아즈사는 어떻게 해서든 함께 가자고 PC2에게 매달리고, 두 사람은 어쩔 수 없이 방과 후에 폐건물로 향하게 된다.
묘사 3
방과 후의 학교에서 조금 떨어진 폐 건물. 누가 봐도 으스스한 분위기의 공장이다.
그리고 그 폐공장의 가운데에 한 인물이 서 있다. 후드를 푹 눌러쓰고 있어서,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체구와 목소리를 보아하니 또래의 여자 아이 같아 보인다. 그녀는 자신을 ‘네무’라고 밝힌다.
하지만 네무는 각자의 소원을 물은 뒤에, 돌연 돌변해 <워딩>을 발동시키면 폐건물의 유리창들이 깨지며 ‘졈’들이 다수 출몰한다. 반 친구인 아즈사는 <워딩>에 의해 정신을 잃는다.
대사 : 네무
"안녕! 너희가 오늘 내 문자를 받은 아이들? (후드 아래로 웃는 소리를 내면서) 내가 바로 네무야. 소원을 이루러 왔어?"
(아즈사가 소원에 대해 대답한 뒤(*)) "아하하. 그게 너의 소원이구나? 물론이지. 너의 소원은 뭐야?” (PC2를 향해 묻는다.)
(소원의 대답을 하면) "그렇구나, 그게 바로 너의, 너희의 소원이구나. 멋진 소원이야. 각각 제각각이고.”
(대답을 하지 않는다면) "냉정하구나? 물론 어떻다고 한들, 너희의 소원은 반드시 이뤄질 거야. 응! 그렇게 노력하고 있는 걸, 그렇지? 나도 소원을 이루기 위해 이렇게 힘내고 있는 걸. 너희도 꼭 이뤄지면 좋겠다.”
“…꿈 속에서…!!” (팔을 들어올리며 <워딩>을 발동시킨다.)
(쓰러지지 않는 PC2를 보며) "어라라~오버드? 뭐, 상관없나. 꽝인 것 같고. 바이바이~." (사라진다.)
결말
졈들을 모두 쓰러뜨리는 묘사를 진행한 뒤, 쓰러진 아즈사와 함께 상황을 수습하는 PC2. 이후 별도의 행동을 완료하면 장면을 종료한다.
(*)카기하라 아즈사 : PC②와 같은 성별의 친구다. 밝고 거리낌 없는 성격 탓에 PC②와도 쉽게 친해질 수 있는 타입이며, PC②를 굉장히 좋아하는 밝은 성 격의 친구.
씬 6: 할로윈의 인연 (PC1)
해설
PC1은 학교의 축제 준비를 마치고 귀가하던 길에 어린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으며 쓰러져 있던 ‘인데이 네네’를 구하게 된다. 식탐이 강하며, 어딘가 맹한 네네와 한 동안 함께 식사를 하고 지내며 PC1과 사이가 친해지게 되는 네네.
묘사 1
현재는 방과 후. PC1은 오늘도 할로윈 축제 준비로 떠들썩한 학교에서 준비를 돕고 난 뒤에 평소보다 조금 늦게하교를 하는 길이다. 그러던 중, 쓰레기가 잔뜩 쌓인 쓰레기통 옆에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무언가를 둘러싸고 웅성이고 있다. 둘러 싸고 있는 아이들을 집에 돌려보내면, 그 사이에는 머리는 대충 부스스해서, 옷도 헐렁하게 대충 걸쳐 입고 있는 여자아이가 쓰레기 더미에 엎어져서 잠들어 있다. 네네의 대사와 행동을 참고해서 PC1은 자유롭게 장면을 연출한다.
대사 : 초등학생들
"우와~여기서 잠들었어!"
"더러워!! 낙서나 해줄까?"
(PC1이 다가가 말을 걸면) "뭐야! 어른은 빠져! 여긴 아이들의 일이라고!
“여기 있는 형은 무려 6학년. 이거든? 형은 몇 학년인데!"
(무어라 대꾸를 하면 움찔해서) “우와… 어쩐지 맥 빠졌어. 그냥 가자….” (물러난다.)
대사 : 인데이 네네
(PC1을 빠아아안히 바라보다 한 참 뒤에)".................나 안 잤어.........."
(뱃 속에서 천둥이 치는 소리가 난다.) ".............아. 배고파, 나 밥 줘."
“나 계속 배고파. 졸려. 밥 먹고 싶어. 제대로 안 먹은 지 며칠 됐어…. 어제는 고양이랑 과자 조각으로 싸웠어….”
(소개를 하거나, 밥을 얻어먹으면) “나는 인데이 네네…. 내일도 줘. 밥. 맨 밥이어도 좋아.” (뻔뻔하게 말한다.)
(이야기를 하고 난 후에 갑자기 멈칫) “…나 이제 갈게. 바이바이.” (하품을 하며 어디론가로 걸어간다.)
결말
그 이후, 네네와 PC1은 매번 하교길 마다 어울려 밥을 먹는 형태가 된다. 계속 가는 길목마다, 어디선가 쏙쏙 튀어나오는 네네가 그 때마다 PC1에게 매달렸다. 오늘도 마찬가지다. 네네는 이번에도 PC1이 가는 길목에 튀어나와 밥을 달라고 조른다. 그에 따른 PC1의 행동을 한 뒤 장면 종료.
초등학생들: 한 명은 6학년, 다른 아이들은 대개 초등학교 3~4학년 꼴이다. 어린 동생들 사이에서 센 척을 하는 6학년이다.
미들 페이즈 Middle Phase
씬 7 : 잠자는 골목의 공주 (PC1)
해설
하교 길의 PC1의 장면이다. 함께 하교를 하는 것으로 PC2도 함께 등장시킬 수 있다.
하교길에 또 다시 네네와 마주치고, 네네와 함께 식사를 하기로 하지만 네네는 갑자기 볼 일이 있다며사라진다. 이후 돌연 <워딩>이 감지되고, 워딩을 쫓으면 사람들이 쓰러진 현장에서 네네를 마주하게 된다. 네네는 쌍둥이 동생인 ‘네무=스칼렛 키스’에게 지속적으로 노려지고 있던 상태였으며, 또 다시 네무를 막지 못해 정신적으로 상당히 피로한 상태였다.
묘사
그로부터 며칠 뒤, 같은 학교이자 같은 지부 소속인 PC1과 PC2는 축제 준비를 마치고 오늘은 함께 하교를 하는 중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PC1에게 네네가 나타나 함께 식사를 하자고 한다. 그러던 중, 네네는 갑자기 하던 말을 끊고 어디론가 홀연히 사라져버린다. 그 직후 가까운 골목에서 느껴지는 <워딩>의 반응. <워딩>의 중심지로 향하면, PC1과는 다른 교복을 입은 학생들(*) 서넛이 목에 하나같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 그리고 그 가운데에 있는 것은 ‘인데이 네네’.
대사 : 인데이 네네
"…………또."
"………막지 못….” (풀썩 학생들의 위로 쓰러진다.)
묘사2
쓰러진 네네의 뒤로, 한 인영이 걸어오다 혀를 찬다. 그 인영은 후드를 눌러쓴- PC2가 분명히 마주한 적 있는 ‘네무’라고 밝힌 또래의 여자아이다. 네무는 일시 후퇴라는 이름으로 자리에서 벗어난다.
대사 : 네무
(골목의 어둠에서 걸어 나오다) “네네~왜 안 따라와? 날 따라와야…(PC들을 보고) 어라? …뭐야, 오버드인가?”
(PC2를 보며)”…너는…쳇, 성가시게 됐네. 데리고 갈 수 있는 찬스를…!!”
(어떤 것이든 물어도) “내가 대답할 이유는 없거든?! 너희, 방해된다고!!” (혀를 차며 <순간 퇴장>으로 사라진다.)
결말
네무는 사라져버린다. 자리에서 쓰러진 네네를 데리고 지부에 연락을 하거나, 그에 따른 연락을 취하게 한다. 이후 네네는 UGN에 있는 병동시설로 이송, 감금되며 PC들 또한 지부로 다시금 호출이 된 뒤에 장면 종료.
(*)교복을 입은 학생들 : 피해자들은 모두 중, 고등학생들이다. 신체가 건강한 이들을 노려오버드로 각성 시키거나, 졈화를시키고 있다.
씬 8 : 능력자들 (PC4)
해설
연락을 받고, N시의 지부로 오게 되는 PC4와 PC3, PC5의 합류 씬이다. 각자의 사정과 알고 있는 정보를 조리있게 전달할 것. 그러던 중, 에이전트로부터 PC1과 PC2의 긴급한 연락을 받게 된다.
묘사
N시의 지부장 실. 테이블의 위로는 찻잔이 올려져 있고, 소파에는 각각 PC3과 PC4, PC5가 앉아있다. 각자 소개 후, 각자가 알고 있는 정보들을 대화할 것. 어느정도 대화가 끝나면, 에이전트가 다급하게 문을 열고 들어온다. 또는 씬7에서 PC들이 지부장에게 직접 연락을 했을 경우, 에이전트의 등장 없이 바로 PC와의 통화로 연결 지어도 좋다. (이 경우, 별도의 씬인은 생략을 권하고 있다. 유도리 있는 진행을 할 것.)
대사 : UGN 에이전트
“실례합니다, 지부장 님! PC1과 PC2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흡혈 사건 현장에서 살아있는 피해자들과 함께 연관이 있어 보이는 여자아이를 발견했다는 보고입니다!”
“피해자들은 모두 병원으로 이송한 상태이며, 발견한 여자아이는 지부 내의 병동 시설에서 검사를 위해 이송한 상태입니다.”
(상태를 묻는 다면) “양호한 상태입니다! 흡혈사건의 현장에서 발견이 되었기에, 일단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습니다. 지부장님께서 동행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만….”
“알겠습니다!” (대답을 듣고 물러간다.)
결말
네네를 보기 위해 UGN 병동시설로 이동을 하겠다 하면 장면을 종료한다.
씬 9 : 각자의 정의 (마스터 씬)
해설
스칼렛 키스(=네무)와 프로페서 루몬의 대면 장면이다. 프로페서 루몬에게 이용을 당하고 있는 줄도 모른 채, 루몬이 시켜두었던 집단 졈화의 밑천이 될 연구용 혈액들을 모아준다. 10월 31일에 일으킬 계획을 다시 한번 확인을 받는다.
묘사
어둠 속, 발소리가 울린다. 어느 건물의 안. 후드를 짙게 눌러쓴 네무가 걸어온다. 네무가 붉은색 액체들이 잔뜩 들은 시험관 병들을 책상 위에 내려두면, 어둠 속에서 ‘프로페서 루몬’이 걸어 나온다.
대사 : 프로페서 루몬 1
"호오, 수고가 많았다네. 네무, 아니. “스칼렛 키스.”“
대사 : 스칼렛 키스 1
"…프로페서, 이제 약속은 지킬거지?"
대사 : 프로페서 루몬 2
“흐흐흐흐, 흐흐흐흐. 당연하지. 당연하고 말고."
"이게 바로 자네와 나의 정의를 위해서가 아니겠나."
대사 : 스칼렛 키스 2
(한숨을 쉬면서) "쓸만한 이들은 없었어."
"피만 가져왔으니까. 우리 부모님을 되살려 주겠다는 약속. …반드시 지켜."
대사 : 프로페서 루몬3
"흐흐흐, 그렇고 말고. 자아…이제 준비는 거의 끝났다네."
"...모든 것은 10월 31일, 할로윈에."
대사 : 스칼렛 키스 3
"…10월 31일 할로윈에."
결말
어둠 속에서 두 사람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고, 까마귀가 불길하게 울어 대는 것으로 장면 종료.
씬 9 : 이 씬은 각 NPC들이 가진 사상이나 사연을 나타내기 위한 장면으로, 가능한 삭제하지 않도록 권장하고 있다.
씬 10 : 가려진 어둠 (PC3)
해설
PC들의 전원 집합 장면이다. 가급적 모든 PC들의 등장을 권하고 있다. 장면은 지부 내부에 마련되어 있는 병동 안의 소규모 격리 시설. 병실 침대 위에 누워있는 네네는 의료반의 검사를 통해 오버드로 밝혀진다. 의료반은 깨어나지 않는 네네에 대한 정보를 전달을 한다.
묘사
N시 지부에 있는 병동의 안. 창문 너머로 보이는 병동 내부에 마련되어 있는 소규모 격리시설의 침대 위에서 네네는 곤히 잠들어 있고, 계속해서 검사가 진행중이다. PC들은 모두 복도에 있는 상태. 얼마 지나지 않아, 의사 검사를 끝마치고 나온다.
대사 : 의사
“검사 결과에 따르면 몸 속에 레니게이드 바이러스가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이 아이는 오버드입니다.”
“건강 상태는 조금 마른 것을 제외하고는 매우 양호합니다. 신체 곳곳에 주사바늘 자국이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여 잠이 든 것으로 보이니, 곧 정신이 들 것입니다. 다만….”
“사건 현장에서 발견이 된 데다, ‘흡혈 사건’과도 밀집한 관련이 있어 보여 정신이 들면 사정 청취를 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로써는 용의자 중 한 명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보고서를 건네며) “저 아이에 대한 자세한 것은 이것을 봐주십시오. 보고서를 토대로 사건들의 대한 조사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꾸벅이고는 물러난다.)
결말
다음 씬부터 정보수집 씬이 된다.
병실 밖에서 이야기를 전달받고 난 다음에 PC들이 정보의 공유나 정보수집 방침 등을 결정하면 씬을 종료한다.
의사 : UGN N시 지부 병동시설 전담의사. 필요에 따라 에이전트나 다른 NPC로 교체해도 좋다.
■정보수집
정보 수집은 다음의 여섯 개의 정보를 조사할 수 있다. 가장 처음에는 “의문의 흡혈 사건”, “네무에 대하여”, “인데이 네네에 대하여”, “프로페서 루몬에 대하여” 네 개의 핸드아웃을 공개한다.
“스칼렛 키스에 대하여”는 “프로페서 루몬”과 “네무에 대하여"를 모두 조사했을 때 조사를 할 수 있다.
”프로페서의 연구와 계획"에 대해서는, "프로페서 루몬"의 정보에 대한 정보 수집에 성공하면, 조사할 수 있게 된다. “인데이 네네에 대하여”를 조사했다면 트리거 씬 11을 진행한다. 이후 정보조사에서 “스칼렛 키스에 대하여”를 조사했을 경우, 트리거 씬 12를 진행한다. 모든 정보가 공개 되었다면 트리거씬 13을 진행한다. 필요하면 PC 간에 정보를 교환하는 등의 장면을 연출할 것.
◆의문의 흡혈 사건
<정보 : 소문>6
N시 내부에서 발생하고 있는 의문의 흡혈사건.
소문에 의하면, 모두 목덜미에 피를 빨린 채로 쓰러진 혼수상태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벌써 6건 째. 할로윈이 가까이 다가오는 중에 이런 일이 생기자, '할로윈의 저주'라는 소문이 돈다.
<정보 : 소문>8, <정보:경찰>이 있을 경우 달성치가 2 완화된다.
사실은 그들 사이에서 도는 이야기가 또 하나 있다. 흡혈사건과 동시에 행방불명자들이 늘었다는 것.
그리고 그 행방불명자들은 모두 학생들이다.
시기적으로 사회적 혼란과 불안감을 방지하기 위해, 언론에게 최대한 이 소문이 새어나가지 않게 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소문은 돌 만큼 돌아, 알만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행방불명자에 대한 소식이 이미 알려져 있다.
경찰 측은, 흡혈 사건과 행방불명 사건을 연관짓고 있다.
◆네무에 대하여
<정보 : 소문>7
최근 N시의 공립 고등학교에 성행하는 의문의 문자를 보내는 주범.
'소원을 이루어 준다'라고 한다.
소문에 의하면, 주로 인근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문자를 보내온다고 한다. 문자를 보내온 시기는 도시 내에 흉흉한 '흡혈 사건'이 시작된 시기와 정확하게 일치한다.
발신지는 불명. 발송되어 온 전화번호로 연락을 보내면, 답신이 온다고 한다.
이쪽에서 직접 전화를 거는 것은 없는 번호라고 뜨기 때문에 학생들 사이에서는 괴담이 아니냐, 유령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고 있다. 하지만 분명히 메시지를 보내면 바로 답신이 오는 것은 확실하다. 여러가지로 정체 불명. 이쪽에서 연락을 취할 수 있지 않을까?
◆인데이 네네에 대하여
<정보 : UGN>7
PC1이 발견해 도와준 여자아이. 사실은 오버드로, 신드롬은 우로보로스/하누만의 크로스 브리드.
FH에게 모종의 실험을 당하고 있다 도망친 것으로 보인다.
신체에는 큰 외상은 없어 보이지만, 팔뚝 부근에 사라지지 않는 다수의 주사바늘 흔적이 있다.
하루의 대부분을 잠에 빠져 있어, 깨어있는 시간은 3~4시간 내외에 불과하다.
'스칼렛 키스', 네무와는 쌍둥이.
◆프로페서 루몬에 대하여
<정보 : UGN> 8
FH 소속의 연구원으로 지금으로부터 반 년전, N시의 무차별 졈화를 계획하다 UGN에게 발각 되어 PC4가 소속된 지부에게 제압을 당했다. 하지만 대치 끝에 부상을 입고 도주 했으며, 현재까지도 행방이 묘연하다 최근에 모습을 드러냈다.
일전에 하고 있던 연구를 그만두지 않은듯 하며, 스칼렛 키스와 동행하며 모종의 계획이 있는 듯 하다.
최근 시에 만연한 '의문의 흡혈 사건'의 주모자로 보인다.
◆스칼렛 키스에 대하여
<정보 : FH> 7
코드네임 스칼렛 키스. 신드롬은 우로보로스/브람=스토커.
최근 일어나는 흡혈 사건의 주범 중 하나로, 본래 FH가 아니었으나, 각성 후 FH에 들어가 협력을 하고 있는 듯하다.
'프로페서 루몬'의 가장 최고라고 일컬어 지는 실험체.
'돌아가신 부모님'을 10월 31일에 되살려준다, 라는 프로페서의 꾀임에 넘어가
그의 명령으로 '또다른 적합한 실험체'를 찾기 위해 '네무'라는 이름으로 신체 건강한 학생들을 꾀어내고 있었다.
본명은 인데이 네무. 네네의 쌍둥이 동생이다.
둘이 함께 있으면 스칼렛 키스의 능력치가 증폭되기 때문에, 방해하는 네네를 잡으려고 하고 있다.
하지만 계속되는 실험의 영향으로, 점점 상태가 병들어가고 있으며, 이대로 가다가는 곧 졈이 되어버릴 것이다.
◆프로페서의 연구와 계획
<정보 : UGN 10>
프로페서 루몬은 신체 건강한 비 오버드를 대상으로 그들의 혈액을 통해
강제적으로 오버드로 각성을 시키고, 자신의 힘을 증폭시키고자 하는 연구를 멈추지 않았다.
하지만 연구는 실패를 거듭하고 있으며, '스칼렛 키스'와 '네네'는 그의 유일한 성공작으로 보인다.
때문에 행방불명 처리가 된 사람들은 모두 '적성이 있던 신체 건강한 자'들이며, 모두 졈이 되었다.
그는 여기서 실험을 멈추지 않고, '스칼렛 키스'와 함께 할로윈의 축제 준비를 하느라 학생들이 늦게 남아 있는 시즌을 틈타,
N시의 공립 고등학교를 습격할 계획 같다.
■트리거 이벤트
트리거 이벤트는, 어떤 조건을 충족시키는 것으로 발생하는 씬이다.
씬 11 : 닿지 않는 손 (PC1)
조건 : “인데이 네네에 대하여”를 조사했다.
해설
의료 담당 에이전트로부터 네네가 깨어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네네가 누워있는 병실로 들어가 자신을 도와 달라는 네네가 밝히는 진실과 동생인 네무를 구해달라는 간절한 부탁을 받게 된다.
묘사
PC1은 의료 담당 에이전트로부터 인데이 네네가 깨어났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병실에 들어서게 된다. 인데이 네네는 정신을 차린 채, 침대 위에 몸을 기대 앉아 병실을 신기한듯이 두리번 거리고 있다.
대사 : 인데이 네네
(두리번거리고 있다가 발견하면) “아…. 저기, 고마워…. 들켰, 겠지…오버드 인 거.”
(대뜸 입을 연다.) "배가 많이 고팠는데, 하나도 안 고파 졌어. 있잖아, 당신들. 그럼 UGN이나 그런 거야? 안 평범해?"
(대답을 듣고는) “그럼 나 좀 도와줘. 밥 같은 거, 이제 더 안 줘도 괜찮아. 나는… …동생이, 더 나쁜 짓을 하는 걸 보고 싶지 않아. 동생. 네무, 라는 이름. 나 혼자서 계속 말려봤는데. 말을 듣지를 않아."
"우리가 오버드로 각성을 했을 때, …한 남자…그러니까, 프로페서가 협력을 해달라고 했어."
"네무가 하는 건, 프로페서가 요청한 협력의 내용. (잠시 뜸을 들이다가,) …그렇게 하면 부모님을 살려주겠다고. 내일, 할로윈이잖아, 죽은 자가 돌아오는 날. 그 때에, 부모님을 만나게 해줄 거라고…."
“나는 이건 아니라고 깨달아서, …도망쳤어. 도망치고, 빠져나와서. 동생이 매번 뭔가를 할 때마다 말리려고 했어. 그랬는데 잘 안 됐어(*). 네무, 자꾸 나 찾으려고 해."
“피. 뽑는 거. 아마 흡혈사건. 그 두 사람의 짓. 도와줘, 부탁이야. 동생을 말려줘. 난 힘이 없어…."
(수락한다면) “정말, 정말로 고마워. 나 이제 밥, 안 먹어도 돼. 동생만 있다면, 배 안 고파. …네무, 날 찾으러 올지도 몰라. 날 미끼로 써도 좋아.”
결말
네네의 부탁을 수락하고, 네네와 이야기를 나눈 뒤 앞으로의 행보를 결정지으면 장면 종료.
(*)잘 안 됐어 : 네네는 깨어있을 수 있는 시간 동안 스칼렛 키스가 다른 학생들의 피를 뽑고 졈화를 만드는 것을 막으려고 했다. 스칼렛 키스는 자신이 이런 일을 할 때마다 네네가 오는 것을 알고 있었고, 두 자매가 서로를 잡기 위해 쫓고 있었다.
매번 전투를 벌였으나, 어느 한 쪽이 끝을 맺지 못하고 작전상 후퇴하는 일이 잦았다.
그에 대한 피로와 실험에 대한 부작용으로 네네는 항상 배가 고팠던것.
씬 12 : 원치 않은 연락 (PC2)
조건 : “스칼렛 키스에 대하여”를 조사했다.
해설
스칼렛 키스=네무가 PC2의 휴대폰으로 연락을 하는 장면이다. 네네를 돌려 달라고 말하지만, 거절을 하거나 어떤 반응을 보이더라도 지부를 습격을 하는 방향으로 진행이 되고 미들 전투로 이어진다. 적의 데이터는 <졈: 죽은자> 2체와 <스칼렛 키스>다. 전투 배치는 PC들로부터 약 5M 떨어진 곳에 에너미 3체를 배치한다. (칸 당 1m)
묘사 1
장소는 네네의 병실로 상정을 해 작성이 되어 있다. (*) 병실에 있으면 PC2의 휴대폰에 돌연 연락이 온다. 확인을 하면, 발신인은 ‘발신자 번호 표시 제한’이지만 연락을 받을 경우, 네무=스칼렛 키스의 목소리가 들린다. 네네를 데려가는 것을 거절당하면, 분노한 스칼렛 키스가 PC들을 습격하면서 전투로 들어가게 된다.
대사 : 네무
“아아, 역시 이게 맞았구나. 너, 역시 UGN?”
"저기저기, 네네는 어디 있어? 네네를 찾으러 갈 거야. 네네를 돌려줘."
(거절을 할 경우) "너희 지부, 부숴도 돼? 나는 네네가 필요해. 너희 따위가 네네를 가지고 있을 필요는 없어."
(점점 목소리가 가까이에서 들린다.) “네네를, 네네를 내 놔." (챙그랑!! 병실의 창문이 깨진다.)
"네네, 데리러 왔어~. 돌아가자, 집으로."
대사 : 인데이 네네
"난 가지 않아. 정신차려, 네무!"
대사 : 스칼렛 키스 1
“… (표정이 돌변하며) 그렇구나…. (PC들을 보며) 너희가, 너희가 네네를 세뇌시킨 거구나."
“잘 알았어. 절대로 용서 못해!!” (전투로)
묘사 2
전투에서 패배한 스칼렛 키스는 《불사불멸》을 사용해 자리에서 부활한다. 분노에 찬 얼굴로 PC들을 노려보고 있다.
대사 : 스칼렛 키스 2
(PC들을 노려보다 네네를 보고는) "……곧 할로윈이 올 거니까. 여기서 끝을 낼 수는 없어."
“…흥, 시간 벌기는 됐네.”
“네네, 데리러 올게.” (<순간 퇴장>으로 사라진다.)
결말
네네는 그대로 남은 졈들을 이끌고 자리에서 퇴장한다. 그 후로 장면 종료.
씬 13 : 미치광이의 행방 (PC4)
조건 : 모든 핸드아웃을 조사 했다.
해설
UGN 스태프로부터 긴급한 연락이 온다. 프로페서 루몬이 졈들을 이끌고 공립 고교 근처로 향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고 한다. 현장에 있던 다른 에이전트들이 긴급하게 응전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며, 프로페서 루몬은 공립 고등학교로 떠났다고 하는 연락이었다. 하지만 다급한 연락은 통신 방해 전파로 곧 끊기고 만다.
묘사
불길한 기운이 감도는 밤이 되었다. 시간은 어느새 밤이 되어, 밤 10시가 훌쩍 넘어가는 시간이 되어가고 있다. 자정이 지나면 곧 할로윈이 된다. 깨진 창문에서 바람이 서늘하게 불어온다.
그러던 중, PC3의 통신 단말로부터 요란한 소리와 함께 긴급한 연락이 온다.
대사 : UGN 스태프
"지, 지부장님!! 긴급상황입니다!! 돌연 등장한 프, 프로페서 루몬이, 졈들을 이끌고 공립고교 근처에서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때 마침 현장에 있던 몇 몇의 에이전트들이 현장에서 응전을 하고 있는 상황이나, 프로페서 루몬은 먼저 공립 고등학교로 떠나버렸다고 합니다…!!”
"한시가 급한 상황이니, 최대한 빨리 가서 응전을- --- -- " (치직치직, 치직. 통신 방해 전파로 연락이 끊긴다.)
결말
N시 공립 고등학교로 이동을 한다고 하면 장면 종료.
클라이맥스 페이즈 Climax Phase
씬 14 : 할로윈 카운트 다운 (PC1)
해설
장소는 N시의 공립 고등학교. 당장 내일 있을 할로윈 축제의 준비로 늦은 시간임에도 아직까지 학교에 남아 있는 학생들이 있지만 <워딩>이 이미 펼쳐져 있다. 건물의 위에서 프로페서 루몬이 PC들을 맞아준다. 그의 뒤에서 스칼렛 키스가 나타나 부모님이 곧 살아 돌아올 수 있다는 기쁨을 표현하지만, 프로페서 루몬은 이제 스칼렛 키스가 필요 없다며, 주사바늘을 꽂아, <E로이스 : 심연의 포옹>으로 피로 이루어진 크림슨 비스트 안에 스칼렛 키스는 갇히고 만다. 이후 클라이맥스 전투로 이어진다.
전투가 시작되면 충동 판정 난이도는 7을 진행한다. 스칼렛 키스가 갇혀 있는 크림슨 비스트(기본 룰북 2, 266p)와 프로페서 루몬이 있다. 크림슨 비스트에서 먼저 갇힌 스칼렛 키스를 꺼내지 않으면, 그 상태로 스칼렛 키스는 졈이 되어 버리므로 이것을 플레이어들에게 먼저 전달한다.
이니셔티브 프로세스에 <E로이스: 더욱 큰 절망>을 사용해 크림슨 비스트를 1체 더 출현시킨다.
프로페서 루몬을 쓰러뜨리면 엔딩을 진행한다.
묘사 1
깊은 밤이 되어가는 시각. 서둘러 N시의 공립 고등학교로 향하면, 고등학교에는 축제의 준비로 늦은 시간까지 불이 환하게 밝혀져 있지만 지나치게 고요하다. 주변에 이미 <워딩>이 펼쳐져 있으며, 건너 건물의 위에서 프로페서 루몬의 목소리가 들려옴과 동시에 졈들이 스멀스멀 모습을 드러낸다.
대사 : 프로페서 루몬 1
“…하하하, 자네들. 늦었지 않은가. 오늘 자정, 드디어 위대한 피의 할로윈이 열릴 것이라네."
"대량의 졈을 만들어, 그 싱싱한 졈들로---- ---나의 힘을 증폭시킬 것이라는. 그리고 그것이 내가 할 수 있는, 그들에 대한 구원이겠지. 이게 나의 '정의'인 것이다. 흐, 흐하하하하.”
(구원에 대해 묻는다면)”그렇다. 고통도, 아픔도 없는. 진정한 죽음이야말로 구원. 그 전에, 자네들은...방해로구먼." (손짓을 해 졈들을 출현시킨다.)
묘사2
플레이어들이 졈들을 쓰러뜨리는 묘사를 진행한 뒤에, 켜켜이 쓰러져 한 줌의 모래가 되어 사라지는 졈들을 그저 즐겁다는 듯이, 오만하게 바라보는 프로페서 루몬이 있다.
그런 루몬의 옆으로 다른 인물인 스칼렛 키스가 다가선다.
대사 : 스칼렛 키스 1
"저런 잔챙이들을 내보내니까 이런 거 아냐?"
"이제 끝이야! 곧 우리 부모님은 살아 돌아올 거라고. 그래서! 그 귀찮고 싫은 피를 뽑아오는 일도 내가 해왔던 거고!"
"자, 아저씨. 빨리 우리 부모님을 살려줘! 네네도 마다하고 왔잖아, 급해!"
대사 : 프로페서 루몬 2
(한 손을 가리며 웃는다.) "자, 관객이 모두 모였으니. 그렇고 말고. 자네가 바라는 '소원'도 이제 이루어 질걸세. 그래서 다른 소원이라는 빌미로, 다른 이들을 '구원'해왔잖나.”
"…저승에서." (그 말과 동시에 스칼렛 키스의 목에 주사를 꽂는다.)
대사 : 스칼렛 키스 2
“아…?”
대사 : 프로페서 루몬 3
"자, 실험의 막바지, 시작일세!" (<E로이스 : 심연의 포옹> 사용.)
"이제 본편으로 진행하기 전에. 운동을 해볼까." (PC들의 앞으로 훌쩍 뛰어내린다.)
묘사 3
스칼렛 키스의 목에 꽂힌 주사바늘의 아래로 붉은 피가 흘러나와, 그대로 촉수처럼 붉은 구체로 변해 스칼렛 키스를 감싼다. 그리고 그 자리에 있는 것은, 거대한 촉수들을 가진 하나의 졈이 있다. 클라이맥스 전투로 돌입한다.
결말
스칼렛 키스를 구해내고, 프로페서 루몬을 쓰러뜨린다면 전투는 종료된다. 이후 엔딩으로 진행된다.
엔딩 페이즈 Ending Phase
백트랙을 실행하고, 엔딩으로 이동한다. 엔딩은 클라이맥스 전투의 결과나 PC의 설정에 맞춰 연출할 것.프로페서 루몬을 쓰러뜨리지 못 한다면 이하 씬들을 생략하고 씬 21을 진행한다.
씬 15 : 밝아오는 아침 (PC5)
해설
프로페서 루몬이 쓰러지고 날이 밝아 오기 시작하며 할로윈의 아침이 다가온다. UGN의 처리반이 뒤늦게 도착하고, 쓰러진 프로페서 루몬은 처리된다. 네무 또한 쓰러져 있으며, 네네와 네무의 처우를 어떻게 할지 플레이어들에게 맡길 것. 네네와 함께 있었다면 네네가 감사의 인사를 한다.
함께 있지 않았다면, UGN과 함께 네네를 등장시켜도 좋다.
묘사
새벽의 밤이 깊고, 하늘의 끝이 어슴푸레하게 밝아 온다.
할로윈의 아침이 오려 하고 있다. 이제 더 이상 할로윈의 비극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며, 무사히 축제를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 10월 31일의 아침이 눈을 뜨기 시작한다.
대사 : 인데이 네네
(네무에게 다가가며) “네무…!!”
(네무를 끌어안고 모두에게 눈물을 흘린다.) “고마워,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결말
밝아오는 해를 보며, 오후에 있을 축제와 아이들의 학교를 위해 서둘로 귀가 시키며 장면 종료.
씬 16 : 당신의 할로윈 (PC4)
해설
PC4의 엔딩. 숙적을 물리치고 임무를 완료하며 휴식과 함께 새 정보를 전달받는다.
묘사
숙적인 프로페서 루몬이 처리되었다. 당신의 임무는 완전히 끝이 났다. 밝아오는 해를 보고 뒤를 도는 당신의 단말기로 초반에 연락을 주었던 UGN 정보부의 에이전트에게서 연락이 온다. 캐릭터에 따라 키리타니나, 로자, 또는 소속 지부의 지부장 등으로 바꾸어 진행해도 좋다.
대사 : UGN 에이전트
“수고 많으셨습니다, PC4. 오랜 염원을 이룬 보람이 있을 것 같네요. 소감은 어떠신가요.”
(대답을 듣고) “그럼 잠시 동안만 휴식을 취해 주시길 바랍니다. 곧 새로운 임무가 부여될 것 같아요.”
“프로페서 루몬은 쓰러졌지만, 그가 남긴 연구소에 잔당들이 남아 움직이고 있다는 정보입니다.”
결말
거기에 대답을 하고, 앞으로의 행동 방침이나 어떻게 휴식을 취할지, 어떻게 할로윈을 보낼지 결정하면 장면 종료.
씬 17 : 할로윈의 당신은 (PC3)
해설
PC3의 엔딩. UGN의 지부장실. 사건은 진정되었으며, 키리타니로부터 통신 연락이 온다.
묘사
할로윈이 오후. 사건이 진정되자 쌓인 상태에서 더 늘어나는 피해 보고가 줄어들었다. 당분간은 한숨 돌릴 수 있을 것이다. PC3이 한숨 돌리고 있을 때, 키리타니 유고로부터 연락이 온다.
대사 : 키리타니 유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PC3.”
"흡혈 사건이 무사히 해결되어 다행입니다. 이제 시의 불안도 당분간은 싹트지 않겠지요."
"네, 이번 일에는 상당한 고생을 해주셨으므로. 짧은 시간이지만 오늘 하루만큼은 푹 쉬시며 즐겨주셨으면 좋겠군요. 일종의 짧은 휴가로 쳐주십시오.
"오늘은 그도 그럴 것이, 할로윈이니까. 마침, N시에 축제도 열리는 모양이니 말입니다. 해피 할로윈입니다." (빙긋 웃어보인다.)
"또 연락 드리겠습니다."
결말
키리타니와의 통신이 종료되며, PC3이 할로윈인 오늘의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 결정짓고 나면 장면 종료.
씬 18 : 할로윈의 휴가 (PC5)
해설
사건이 해결되고, 이제야 제대로 쉴 수 있게 되는 PC5의 엔딩이다. 본래 그랬어야 했지만 축제의 거리로 나가기 전. 당신은 지부 내에 사정 청취 등으로 밖에 나가지 못하는 스칼렛 키스의 이야기 상대를 하고 있다. 스칼렛 키스는 여러가지 사정을 더해, 프로페서 루몬에게 속아 이용을 당한 것이 감면이 되었다.
묘사
이제야 겨우 제대로 쉴 수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된 PC5. 하지만 현재 할로윈의 축제는 커녕, 휴가를 마저 만끽하지 못하고 키리타니의 부탁으로 N시의 지부 내에서 사정청취와 함께 반성문을 쓰고 있는 스칼렛 키스(=네무)의 상대를 해주고 있다. 정신 케어가 목적이라고 한다.
대사 : 스칼렛 키스 (=인데이 네무)
“아!! 바깥은 축제라면서 이게 뭐냐고!! 쓰기 싫어!! 대신 써줘!!”
“뭐, 그 때 일은 미안하게 되었으니까. 갑자기 공격해서 미안? 하지만 나도 사정이 있는데?”
(반응하면) “아, 농담이야, 농담. 난 신경 안 써도 되니까. 고마워. 다시 여기 있을 수 있게 해줘서.” (좀 쑥스러운 투로 이야기한다.)
결말
PC5가 그에 따른 반응을 하면, 인데이 네무에게서 벗어날 수 있다. 이후 남은 할로윈을 어떻게 보낼지 결정하게 되면 장면 종료.
씬 19 : 우리의 할로윈 파티 (PC2)
해설
PC2의 엔딩이다. 할로윈의 날, 교실에는 각자 분장을 하고 곧 축제에 나갈 퍼레이드 준비로 한창인 와중에, 반 친구인 카기하라 아즈사와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휴대폰으로 네무에게서 사과의 문자가 온다.
묘사 1
장소는 학교. 교실은 아이들이 너도나도 분장을 하고 떠들썩하다. 곧 있을 할로윈 축제의 퍼레이드로 학교 전체가 참석을 한다고 한다. 반 친구인 카기하라 아즈사가 강아지 분장을 하고 요란하게 다가온다. (*)
대사 : 카기하라 아즈사
"그거 소식 들었어? 네무 있잖아, 문자! 걔! 이제 보내도 답신 안 온대! 더는 오는 메일도 없다더라! 정말 유령이었나봐, 무서워!!”
"그래서! 오늘은 할로윈 퍼레이드에, 거리에 유령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또다른 소문 이야기를 꺼내며 떠들썩하게 떠든다.)
묘사2
그러던 중, PC2의 휴대전화에 메시지 알림이 온다. 발신인은 네무로부터 온 것이다. 그렇게 긴 내용은 아니다.
야, PC2. 얼굴 보고 말하니 부끄러우니까 메시지로 보내는 거야.
아는 연락처는 이거 밖에 없으니까 그렇거니 해. 곧 나 이것도 압수당할 거고.
그 날은 미안. 그래도 구해줘서 고마워.
앞으로 두 번 다시 그런 일은 없을 거니까. 네네와 함께 새 ‘꿈’을 가지고, 그걸 이뤄보려고 해.
답장은 안 해줘도 돼. 즐거운 할로윈 돼.
결말
이후 퍼레이드를 나갈 시간이 되어, 반 친구들과 아즈사와 함께 교실을 벗어나며 장면 종료.
씬 20 : 너와 나의 할로윈 (PC1)
해설
PC1의 엔딩. 학교에서 진행된 할로윈 축제를 즐기고, 현재는 잠시 벗어나 할로윈의 상점가에 인데이 네네와 만나기 위해 바깥으로 나와있다.
묘사
학교에서의 신나는 축제를 잠시 끝마치고, 상점가에 나온 PC1. 상점가는 할로윈 분장으로 시끌벅적하고, 아이들이 사탕바구니를 들고 뛰어다니는 활기차다. 그리고 그 가운데에 약속 장소에 인데이 네네가 나와있다. 네네는 오늘만 특별히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깨어 있는 시간 동안만 외출허가가 된 상태다.
대사 : 인데이 네네
“늦-어, PC1. 그래도 재미있어서 구경, 좋아.”
"할로윈, 사람 많아. 먹을 거도 많아. 응. 구경하며 왔어. 재밌었어."
“더 많이, 재미있는 거 보고 있고 싶어. 나, 오래 깨어 있도록 케어? 보살핌 해준대.”
“그 때까지 잠시 안녕이야, PC1. 그러니까 오늘은 많이 많이 놀자. 밥 사줘.” (배시시 웃어보인다.)
결말
PC1이 대답을 하고 함께 할로윈의 축제를 즐기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면 장면 종료.
씬 21 : 피로 물든 할로윈 (PC1)
해설
프로페서를 막지 못했을 때 볼 수 있는 엔딩이다. 대량의 졈들이 N시의 공립 고교를 덮치고, 루몬의 <E로이스 : 심연의 포옹>으로 차례차례 졈화, 또는 오버드로 각성을 해 사회는 큰 혼란에 빠진다.
묘사
붉은 하늘 아래, 먼지 구덩이가 돌아다니고 N시의 공립 고등학교에서 만들어져 빠져나온 대량의 졈들이 N시를 덮치고 N시는 삽시간에 불구덩이와 피바람이 몰아친다. 그 모습을 매우 만족한 듯이 즐겁게 바라보는 프로페서 루몬이 보인다.
결말
N시는 봉쇄되고 황폐해진다. 붉은 하늘의 아래, 프로페서 루몬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며 장면 종료.
적데이터
EX졈:죽은 자
데이터
브리드 : 퓨어 브리드
신드롬 : 엑자일
능력치 기능
【육체】6 (백병 4)
【감각】1
【정신】1
【사회】2
【HP】45 【행동치】5
장갑치 : 1 침식율 : 100%(주사위+3개)
장비 기능 명중 공격력
맨손 (뼈의검 이후) <백병> -1 7
취득 이펙트
엑자일
《올 레인지》 2, 《뼈의 검》2, 《탐욕스러운 주먹》2, 《손톱검》 2 , 《요괴의 손짓》 2
일반 이펙트
《생명증강Ⅱ》1
콤보 데이터
《올 레인지》2+《탐욕스러운 주먹》2+《요괴의 손짓》 2 l 메이저 | 백병 | 대결 | 지근 | 1체 | 주사위+7 | 공격력 11 l 명중 -1, 돗지 판정 다이스 -1, 사정거리20m/대미지 입혔을 경우 인게이지로 이동.
FH머시너리 “스칼렛 키스(선혈의 입맞춤)”
데이터
브리드 : 크로스 브리드
신드롬 : 우로보로스/브람=스토커
코드네임 : 선혈의 입맞춤-鮮血のキス- (スカーレット XXX)
능력치 기능
【육체】6 <백병>3, <운전:이륜>2
【감각】6 <지각>1
【정신】6 <의지> 1
【사회】4 <정보 : FH> 1
【HP】89 【행동치】9
장갑치 : 1 침식율 : 120%(주사위+3개)
무기 작성시 : HP 10을 소비, 공격력 18
취득 이펙트
브람 스토커
《컨센트레이트 : 브람스토커》 3, 《붉은 검》5, 《피의 연회》3, 《살육 영역》2, 《선혈의 일격》2, 《시조의 혈동》2, 《갈증의 주인》2, 《불사불멸》3
우로보로스
《원초의 빨강 : 일섬》 2 (침식률로 인한 레벨업)
일반 이펙트
《생명증강》Ⅱ3, 《순간 퇴장》, 《가속하는 시간》2
이펙트 데이터
《붉은검》 5
콤보 데이터
붉은 참격
《컨센트레이트 : 브람 스토커》3+《선혈의 일격》2+《시조의 혈통》2+《갈증의 주인》2+《일섬》2
타이밍 : 메이저
기능 : 백병 다이스 : +7
크리치 : 7 난이도 : 대결
대상 : 1체 거리 : 지근
공격력 : 18 기타 : 대상의 장갑 무시, 명중 시, HP 3 회복
붉은 일격
《컨센트레이트 : 브람 스토커》3+《선혈의 일격》2+《시조의 혈통》2+《갈증의 주인》2
타이밍 : 메이저
기능 : 백병 다이스 : +7
크리치 : 7 난이도 : 대결
대상 : 1체 거리 : 지근
공격력 : 18 기타 : 명중 시, HP 3 회복
붉은 피의 연격
《컨센트레이트 : 브람 스토커》3+《피의 연회》3+《살육 영역》2+《선혈의 일격》2+《시조의 혈통》2+《일섬》2
타이밍 : 메이저
기능 : 백병 다이스 : 7
크리치 : 7 난이도 : 대결
대상 : 범위(선택) 거리 : 지근
공격력 : 28 기타 : 살육의 영역 포함 시, 시나리오 2회 사용
전투 플랜 : 미들 전투 시 이니셔티브에서 ‘가속하는 시간’을 사용, 마이너에서 HP10을 소모해, 붉은 검을 만든 후, 메이저에서 범위기인 붉은 피의 연격, 단일기인 붉은 참격과 일격을 골고루 사용할 것.
이미 인게이지일 경우, 붉은 피의 연격에서 일섬을 제외하고 사용한다.
HP가 0이 되었을 경우, 불사불멸을 사용해 HP를 30점 회복. 이후 순간 퇴장으로 사라진다.
코코포리아 용 콤보 채팅 팔레트 :
붉은 참격 l 《컨센트레이트:브람스토커》3+《원초의 빨강 : 일섬》+《선혈의 일격》2+《시조의 혈통》2+《갈증의 주인》2 | 메이저 | 백병 | 대결 | 지근 | 1체 | 크리티컬 7 | 주사위+7 | 무기 공격력 18
붉은 일격 l 《컨센트레이트:브람스토커》3+《선혈의 일격》2+《시조의 혈통》2+《갈증의 주인》2 | 메이저 | 백병 | 대결 | 지근 | 1체 | 크리티컬 7 | 주사위+7 | 무기 공격력 18
붉은 피의 연격 l 《컨센트레이트:브람스토커》3+《원초의 빨강 : 일섬》+《피의 연회》3+《살육 영역》2+《선혈의 일격》2+《시조의 혈통》2 | 메이저 | 백병 | 대결 | 지근 | 범위(선택) | 크리티컬 7 | 주사위+7 | 공격력 28
크림슨 비스트
(기본 룰북 2권 참조)
FH연구원 “프로페서 루몬”
데이터
브리드 : 크로스 브리드
신드롬 : 샐러맨더/솔라리스
코드네임 : 프로페서- Professor -(正義惡)
능력치 기능
【육체】7
【감각】9
【정신】10 <RC>4, <의지>3
【사회】9 <조달>1 <정보 : FH> 2
【HP】179 【행동치】13
장갑치 : 10 침식율 : 160%(주사위+4개)
취득 이펙트
솔라리스
《컨센트레이트 : 솔라리스》3, 《익스플로전》3, 《킬링 퍼퓸》1, 《애시드 볼》4, 《타블렛》3, 《트랩 슬라임》2,
샐러맨더
《홍련의 옷》4, 《재앙의 불꽃》4, 《타오르는 영혼》3, 《빙설의 수호》3, 《블리자드 브레스》3
일반 이펙트
《생명증강》5, 《순간 퇴장》, 《가속하는 시간》2
E로이스
《더욱 큰 절망》, 《피의 갈망》, 《심연의 포옹》
콤보 데이터
악의범람(惡意氾濫)
《홍련의 옷》4+《익스플로전》3+《킬링 퍼퓸》+《애시드 볼》4+《트랩 슬라임》2+《컨센트레이트 : 솔라리스》3+《블리자드 브레스》3
타이밍 : 메이저
기능 : RC 다이스 : -3
크리치 : 7 난이도 : 대결
대상 : 범위(선택) 거리 : 시야 (타블렛의 사용으로 지근에서 시야로 변경)
공격력 : 15 기타 : 시나리오 1회 사용, 가드시 대미지 +20, 리액션 불가, 커버링 시 가드취급하여 대미지 산출X, 대상의 장갑치 -5 대미지 산출, 명중 시 경직 부여.
악의낙하(惡意落下)
《홍련의 옷》4+《익스플로전》3+《애시드 볼》4+《트랩슬라임》2+《컨센트레이트 : 솔라리스》3+《블리자드 브레스》3
타이밍 : 메이저
기능 : RC 다이스 : -3
크리치 : 7 난이도 : 대결
대상 : 범위(선택) 거리 : 지근
공격력 : 15 기타 : 시나리오 2회 사용, 가드 시 대미지 +20, 대상의 장갑치 -5 대미지 산출, 명중 시 경직 부여
정의구현(定義の実装)
《컨센트레이트: 솔라리스》3+《홍련의 옷》4+《재앙의 불꽃》4++《애시드 볼》4+《블리자드 브레스》3
타이밍 : 메이저
기능 : RC 다이스 : -3
크리치 : 7 난이도 : 대결
대상 : 1체 거리 : 지근
공격력 : 23 기타 : 가드 시 대미지 +20, 대상의 장갑치 -5 대미지 산출, 명중 시 경직 부여
전투 플랜 :
셋업 프로세스 : 《E로이스:피의 갈망》을 사용, 랜덤한 PC를 골라 HP를 감소시킨다. (2라운드 부터는 회복)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 ‘가속하는 시간’을 사용한다. (횟수를 모두 사용하면 생략)
메이저 액션 : 가장 먼저 타블렛+ 악의범람(惡意氾濫)을 사용해 인게이지 중인 PC들에게 1회 범위기를 사용한다. 이후, 악의낙하(惡意落下)의 횟수를 조절해 정의구현(定義の実装)과 번갈아 사용할 것. 타블렛의 사용 횟수가 끝나면 PC들과 인게이지로 이동해 콤보를 사용한다.
오토 액션 : HP 대미지가 적용되기 직전 사용해, 대미지를 4D 감소시킨다. 라운드 1회 제한.
HP가 0이 되면 《타오르는 영혼》을 사용해 HP 30으로 부활한다.
코코포리아 용 콤보 채팅 팔레트 :
[악의범람(惡意氾濫)] 《홍련의 옷》4+《익스플로전》3+《킬링 퍼퓸》+《애시드 볼》4+《트랩 슬라임》2+《컨센트레이트 : 솔라리스》3+《블리자드 브레스》3 = 타이밍 메이저 | 기능 RC | 난이도 대결 | 크리티컬 7 | 사정 범위(선택) | 대상 시야 | 주사위 -3 | 공격력 15 | 1회 사용, 가드시 대미지 +20, 리액션 불가, 커버링 시 가드취급하여 대미지 산출X, 대상의 장갑치 -5 대미지 산출, 명중 시 경직 부여.
[악의낙하(惡意落下)] 《홍련의 옷》4+《익스플로전》3+《애시드 볼》4+《트랩슬라임》2+《컨센트레이트 : 솔라리스》3+《블리자드 브레스》3 = 타이밍 메이저 | 기능 RC | 난이도 대결 | 크리티컬 7 | 사정 지근 | 대상 범위(선택) | 주사위 -3 | 공격력 15 | 2회 사용, 가드시 대미지 +20, 대상의 장갑치 -5 대미지 산출, 명중 시 경직 부여
[정의구현(定義の実装)] 《컨센트레이트: 솔라리스》3+《홍련의 옷》4+《재앙의 불꽃》4++《애시드 볼》4+《블리자드 브레스》3 = 타이밍 메이저 | 기능 RC | 난이도 대결 | 크리티컬 7 | 사정 지근 | 대상 1체 | 주사위 -3 | 공격력 23 | 가드시 대미지 +20, 대상의 장갑치 -5 대미지 산출, 명중 시 경직 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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