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임핑구
대학 신입생인 여주, 여자 선배들이 남복학생들 조심하라고 하면서 x과에 김한남, y과의 박소추 조심하고...하면서 리스트 읊어주는데ㅋㅋㅋㅋㅋ 갑자기 한순간 다들 숙연해지더니 “...얘랑은 진짜 얽히지 마.” 하며 폰에서 사진까지 보여줌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군데용 누군데용?” 1학년 신입생들 궁금해서 기웃기웃하고... 선배들이 보야준 사진은 이거였음. (
여주가 쓰레기 주의ㅎ 하지만 여자가 큰일을 하려면 그럴 수도 있지요... 미생지신: 춘추시대 노(魯)나라에 미생(尾生)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사랑하는 여자와 다리 아래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기다렸으나 여자가 오지 않자 소나기가 내려 물이 밀려와도 끝내 자리를 떠나지 않고 기다리다가 마침내 교각을 끌어안고 죽었다 (죽일 것까진 아니지만,,,,)
여주는 잠결에 누군가 제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어주는 것을 느꼈음. 그 손길은 다정하고도 어쩐지 익숙해서, 여주는 어리광을 부리듯 그 손에 제 머리를 부볐음. 그러다가..... "..............헉." 문득 그 손길의 주인을 눈치채고는, 여주는 눈을 번쩍 떴음. 그것은...... 예상대로, 여주의 전남친이었던 이누마키였음. ".......
1. 카마도 타케오 눈물점이 매력적인 그남..... 여주랑 같은 마을 사는 동생인데 최근 여주가 만나는 마을 남정네(양애취 서타일)가 마음에 안드는 듯함. 그래서 읍내 내려가는 여주 보고 “....누나, 또 그 사람 만나러 가는 거야? 내가 볼 땐 그 사람 별로라니까.” 하고 말해오는데,,,, 여주가 그럼 어떤 스타일은 괜찮은데?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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