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q2020q
'....이게 뭐야..' 머리로는 이해했지만 몸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왜 내 입에서 저 노란색 촉수가 나온것이며 저 촉수는 계속 꿈틀거리며 왜 내 몸에서는 이 고통이 멈추지 않은것이냐. 이유는 하나였다. '블렌딩 현상...!' 무언가와 '섞이는' 정체불명의 현상, 한 1800년도에 시작했다는데 2003년 8월 12일인 지금도 계속해서 일어나는 현
....만약 나한테 있었던 일이 이야기가 된다면 첫 구절은 이것일것이다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시작>---------- .....왜? "아...아빠...아빠!!!" 방금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집에 돌아오시는 길에 차에 치여서 돌아가셨다고 한다. '말도 안돼' 그야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갈리가 없잖아..? 그치... 이건 몰래카메라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