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레이
총 2개의 포스트
힐데씨 혹시... 죄송합니다 꾸벅 고개를 숙이고 힐데는 재빨리 달려갔어. 이때 가야할 곳은 단 한 곳 뿐. 윤, 저 어떡하죠 그 누구도 쉽사리 옆에 올 수 없는 인간 방어막 윤의 데스크 옆에 찰싹 붙으며 힐데가 말했어. 왜 저 또 고백받았습니다... 이번에도 맘에 안들디? 그야 잘 모르는 사람들이니까요. 고백받는다고 그렇게 쉽게 받아들일 수
릭 답지 않은 것 같지만 릭을 각잡고 써본게 첨이라ㅎㅎ… 암튼 셀님 받아줘요! ₍⑅ᐢ..ᐢ₎ 힐데가 누워있을때 릭 생일이 지나버렸다… 는 전제의 썰입니다. 아침부터 축하 인사가 쏟아졌다. 쏟아지는 연락에 일일이 감사 인사를 하고나서, 그는 평소보다 옷을 차려 입은 채 집을 나섰다. 날씨는 맑았다. 너무 덥지도, 춥지도, 흐리지도, 햇빛이 따갑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