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Rivase
미리 안내 말씀 드립니다. 본 포스트는 글리프 에디터 글자수 기준 약 60000자의 굉장히 긴 팬픽 연성입니다. 근본 없는 설정 날조를 메인으로 만든 if이고 캐릭터들 성격도 상당히 다릅니다. 진짜 꼭 지뢰다 싶다면 피하시는 게 좋지만 만약 괜찮으시다면 그래도 봐주세요. 정말 열심히 썼어요.. 그럼 이만 안내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시는 여러분 파이팅..!
* 스포 多 * 날조 有 * 많이 늦긴 했는데 한참 배저들 아프던 시기에 쓰기 시작한 친구..입니다. 높은 열이 정신을 흐물흐물하게 만드는 것이 느껴졌다. 입 밖으로 색색 새 나가는 숨이 뜨거웠다. 부은 목이 따끔거리고 머리가 무거웠다. 삐, 삐이- 기계 소리가 아프게 귀를 파고들었다. 주위 상황을 인식하는 것도 힘들어 흐릿한 시야를 계속 깜빡였다. 웅성
* 날조 有 * 스포 有 * 공포 약 45000자 칼리안은 플란츠를 데리고 움직이는 것에 익숙했다. 아니, 싫었지만 익숙해졌다. 떼어놓으려 해도 안 떨어지고, 몰래 가려고 해도 속일 수 없고, 무엇보다 그 자신 역시 플란츠가 없으면 허전하다고 느꼈으니 어쩔 수 없는 순응이었다. 하지만. “…형님?” 그러면서도, 그가 다치는 것엔 익숙하지 않아서. 익숙
“그럼, 당신의 목표… 일이 무엇입니까? 제가 당신을 어떤 방식으로 도우면 되죠?” 베른은 손을 깍지 껴서 턱을 기대며 물었다. 느긋해 보이는 태도와는 달리 긴장을 늦추진 않았다. 한 번에 여러 가지를 얻어내려는, 저와 기이할 정도로 유사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을 상대할 때는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있어야 했으니까. 이것도 너무 오랜만이라 정도 이상으로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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