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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ely Blasphemous

by 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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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동, 1분

    "테츠오." "브레이크를 밟아." "세게 밟아." "콱, 세게 밟아서, 아예 어쩌지도 못하게 끊어 버려…" "나를" "여기서-" 미츠이는 달리는 친구의 뒤에 앉아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그날은 여느 때처럼 하늘은 푸르고 햇빛은 내리꽂고, 미츠이가 근 일 년 만에 어떤 농구 시합을 보고 온 날이었다. 미츠이는 어쩌다 마주친 테츠오의 바이크 뒤에 앉아 저

    Barely Blasphem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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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에버 크리스마스 코펜하겐

    슬램덩크 - 호열 / 대만 (크리스마스 합작)

    메리 요미츠마스! 합작 글입니다. 별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저 두 사람이 덴마크 코펜하겐에 와서 돌아다니는 글. Image by Artem Shuba from Unsplash 공항은 퍽 쌀쌀했다. 추운 바람을 품고 천장에서부터 밝은 빛이 내려오고 있었다. 짐을 끌고 걷는 미토와 미츠이의 눈에, 문득, 길, 그들이 교차하는 공간의 중앙에 우뚝

    #호열대만 #호댐 #양호열 #정대만 #슬램덩크 #요미츠 #432 #Merry_洋三_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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