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au /연령조작(청명 고1, 윤종 고2) 모브윤종 언급 있습니다. (구남친 모브캐) 캐붕 주의! *2022.10.22에 발행했던 글을 퇴고하여 재발행했습니다. 슬슬 공기가 후텁지근해지는 늦봄의 어느 날. 윤종은 텅 빈 동아리실에 홀로 앉아 눈이 붓도록 울었다. 원하지 않았는데 갑작스레 찾아온 첫사랑은, 처음이 그랬듯 나중에도 예고 없이 제게 상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