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채팅 盲目.님과 진행하는 갠역 백업본입니다. 갠역 진행중이므로 갑작스럽게 추가될 수 있습니다. / 포교라는 소재 전제 하에 사이비 종교, 시리어스한 느낌 있을 수 있습니다. 열람 시 주의 부탁드립니다. / ‘ㅡ'가 있을 경우 시점이 바뀌는 선입니다. ) ㅡ 흘러내리는 죄악을 오늘도 사뿐히 즈려 밟은 채 누군가를 위해 목숨을 걸고 다니는 업무를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