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빛 하늘이다. 너무 덥지도 않고, 그렇다고 춥지도 않은 어느 좋은 날의 오후다. 이런 날에 친구들과 그들의 제자를 만난다니 기분이 좋다. 맛있는 거 잔뜩 먹어야지 오후 반차를 내고 여유롭게 약속 장소에 도착했다. 기다려도 아무도 오지 않는다. 고죠는 몰라도 쇼코가 늦을리가 없는데 말이다. 계속 서있기도 머쓱하니 근처 벤치에 앉았다. 아직 해가 있어 따
Wrtten by. Pisada 게토와 나나미가 서로 첫사랑을 대하는 방식 일본에서 쓰는 글인데 글 감이 하루 내내 머리에서 맴돌았습니다. 우횻. 게토나나가 확실한 메인 커플이나, 타커플에 대한 암시가 있습니다. 거의 없긴 한데 혹시 몰라 기재해둡니다. (쇼코나나, 게토쇼코) 애열 사랑하고 기뻐함(愛悅) 슬퍼서 목이 멤. 또는 그렇게 욺(哀咽)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