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곰지기
#주간창작_6월_3주차 내가 너였더라면, 네가 나였더라면 어땠을까. 그때도 우리가 눈을 마주하고 앉아 시덥잖은 일로 웃으며 대화를 나눌 수 있었을까. 종종 그렇게 생각하면 속이 하염없이 답답해진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완벽한 상상 속에서 너와 나는 등을 마주한 채 어떠한 이야기도, 시선도 나누지 않고 있다. 이토록 현실적인 풍경이 내 머리에서 나
*쿠로코의 농구 2차 연성 *농구선수 아오미네 다이키 X 피아니스트 미도리마 신타로 *미완성으로 영영 있을까봐 동기부여 겸 마이너컾 부흥 겸(ㅎ) 올리는 글입니다 *청봉진태... 뭔가 귀엽지 않나여 우리 청봉이랑 진태 사귄다고 소문났음 좋겟네 #1. 재회 눈앞에 보이는 것은 오로지 검은색을 띄고 있다. 그 위에는 글씨도 그림도 없어, 눈을 굳이 감지
낙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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