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여우비
곧 글리프 서비스가 종료됨에 따라 여기 계속 글을 올려둘 수가 없게 되어 포스타입으로 글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많은 것도 아니고 하나밖에 없는 글 연성이라 고민했지만 언젠가 제가 다시 읽고 싶은 글이라 따로 올리게 되었습니다. 혹여나 서비스 종료 후에도 읽기 원하시는 분들은 위 링크에 글을 올려놓았으니 추후에도 읽으실 수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
- 윤힐데 소문(링크 참조)의 에필로그(단편)입니다. 본편 이후, 연애 중인 어느 날의 이야기. - 공식 사건 및 설정에 크게 기반하지 않습니다 (적폐날조주의) 최윤과 연애를 한 타이틀에 묶으면 어떻게 될까. 과거 힐데베르트는 당당히 그 질문에 반문했을 것이다. 혹시 그 ‘연애’라는 항목의 분류가 실험에 포함되는 거냐고. 제 부사수 살점도
-완결편 -공식 사건, 설정에 크게 기반하지 않습니다 (적폐날조주의) 형태도 없이 순식간에 활활 타오르던 소문이 진화(鎭火)되었다. 그 과정에서 많은 말들이 나왔지만, 소문의 상대가 '최윤'이었다는 사실이 억측 난무에 있어 탁월한 방패막이 되어주었다. 하나 예상하지 못 한 점은 힐데의 '연애설'로 들끓었던 입들이 이제는 힐데 동정 여
- 소문의 진상. - 분량 조절 실패 - (안타깝게도) 하편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적폐날조 주의. 어느 날부턴가, 힐데는 하늘을 자주 올려다보게 되었다. 별다른 이유가 있었던 건 아니었다. 단지 잠에 빠지려 눈을 감아도 잠을 이룰 수 없는 날들이 많아졌고, 그럴 때마다 창가에 앉아 새벽의 밤하늘을 바라보는 게 가장 안식의 감각과도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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