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애기
2024.08.08~ DAY 1_ 드림주 탄생 계기 티엔 드림 먹으려구 만들었는데! 어떻게 짤까? 하다가 내 어쩌고에서 많이 따왔다! 리나라는 이름도 내 이름에서 가져온 거고, 색소 부족해서 눈 색 밝은 거라던가… 뭐 이것저것 많이 가져왔디 DAY 2_ 중심이 되는 키워드/상징 키워드 #게으른 #느긋한 #자유로운 #결여된 상징 조선 땅의 흑호 세상
🅒 러블리 갈삐바라💛 ▶ 도깨비의 농간 아들만 바라던 그 시절 조선. 평범한 어느 양갓집에서는 또 한 명의 작은 여자아이가 태어났다. 태어날 적 울음소리가 온 동네를 쩌렁쩌렁 울리기에 사내아이라고 생각했건만. 그렇다면 이 아이 역시 시가媤家에 뺏긴 후 사라지겠구나. 그간 사라진 자식들을 떠올리며 체념한 어느 어미는 제 뱃속에서 나온 것을 물
맞은 날 중 가장 평온한 아침이었다. 허름한 창 너머로 막 하루를 시작한 사람들의 활기와 함께 그것과는 반대되는 차가운 바람이 불어왔으나, 다행히도 이불 속은 따뜻해서 적당한 소음과 시원함, 따뜻함. 모든 게 조화로웠다. 옆자리가 텅 비어있는 것만 빼면. 전날 종일 붙어서 달큰한 말만 속삭이던 여인은 어디로 갔나. 그 작은 몸으로 자신과 함께
첫인상? 그저 그런 여인이었다. 동양인인 걸 티 내지 못해 안달이 나서 태어난 건지 저보다 한참 작은 키에 유난히 볼록한 뺨과 둥그런 얼굴, 축 처진 눈꼬리에 매일 헤―하고 벌어진 입까지. 맹하다. 너무 맹해. 사부는 저런 여인의 어디에서 가능성을 보고 키우겠다며 붙들고 있는 건지. 설마하니 애정? 그렇다면 제 사부님 되는 사내에게도 실망을 금치 못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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