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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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윤님 릴리 밸리 ↔ 김 리나 아이 같은 사람이죠. 아이들이 그래요. 말간 눈으로 바라보면서 자신의 욕구를 솔직하게 요구하고, 그걸 최우선으로 여겨요. 그건 좋게 말하면 순수함이고, 당신들의 시선으로 보자면 이기적... 일까요? 하지만 난 좋아해요. 그런데 왜요? 리나에게 볼일이라도? ↔ 리브? 좋은 사람이지. 일단 여인이지 않은가. ……농
관련 사건 파일 40756004, 곽기영(27, 친구) 인터뷰 리나?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네. 잘 지내죠? 확신할 수밖에요. 워낙에 유쾌한 녀석이라서 “너는 다른 땅에 똑떨어져도 잘 먹고 잘 살 거다!”라고 얘기하고는 했거든요. 실제로도 그랬고. 너무 어릴 때라서 정확한 날짜까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어머니 손을 꼭 잡고 이 마을에 나타났던 날
🅒 일러스트 뽀포님 ✔ 미인 누가 봐도 ‘예쁘다’ 소리가 절로 나오는 미인. 조선 있을 적 멍청한 나라님 하나 잡았으면 호사를 누리며 살았을 것임. 동양인을 찾아보기 어려운 시기에 영국(그랑플람)으로 나온 후에는 그들 기준 이국적인 신비로움이 있어서 예쁘다는 소리를 더 많이 들음. ✔ 또라이 맥시머=인외 태어나 사람 취급 못 받던 것이 깊은
2024.08.08~ DAY 1_ 드림주 탄생 계기 티엔 드림 먹으려구 만들었는데! 어떻게 짤까? 하다가 내 어쩌고에서 많이 따왔다! 리나라는 이름도 내 이름에서 가져온 거고, 색소 부족해서 눈 색 밝은 거라던가… 뭐 이것저것 많이 가져왔디 DAY 2_ 중심이 되는 키워드/상징 키워드 #게으른 #느긋한 #자유로운 #결여된 상징 조선 땅의 흑호 세상
🅒 러블리 갈삐바라💛 ▶ 도깨비의 농간 아들만 바라던 그 시절 조선. 평범한 어느 양갓집에서는 또 한 명의 작은 여자아이가 태어났다. 태어날 적 울음소리가 온 동네를 쩌렁쩌렁 울리기에 사내아이라고 생각했건만. 그렇다면 이 아이 역시 시가媤家에 뺏긴 후 사라지겠구나. 그간 사라진 자식들을 떠올리며 체념한 어느 어미는 제 뱃속에서 나온 것을 물
맞은 날 중 가장 평온한 아침이었다. 허름한 창 너머로 막 하루를 시작한 사람들의 활기와 함께 그것과는 반대되는 차가운 바람이 불어왔으나, 다행히도 이불 속은 따뜻해서 적당한 소음과 시원함, 따뜻함. 모든 게 조화로웠다. 옆자리가 텅 비어있는 것만 빼면. 전날 종일 붙어서 달큰한 말만 속삭이던 여인은 어디로 갔나. 그 작은 몸으로 자신과 함께
첫인상? 그저 그런 여인이었다. 동양인인 걸 티 내지 못해 안달이 나서 태어난 건지 저보다 한참 작은 키에 유난히 볼록한 뺨과 둥그런 얼굴, 축 처진 눈꼬리에 매일 헤―하고 벌어진 입까지. 맹하다. 너무 맹해. 사부는 저런 여인의 어디에서 가능성을 보고 키우겠다며 붙들고 있는 건지. 설마하니 애정? 그렇다면 제 사부님 되는 사내에게도 실망을 금치 못할
“저기, 누나.” 졸린 눈을 하고 있는 리나를 막 재우려고 할 때였다. 문이 슬그머니 열리더니 베개를 끌어안은 하랑이 자연스럽게 내 연인의 이름을 부르며 들어왔다. 영문 모를 방문에 의아함을 품고 있으니 머쓱한 표정을 지은 하랑이 슬쩍 내 눈치를 봤고, 리나는…… “이리 와.” 입을 쩍 벌려 하품을 하면서 제 옆자리를 손으로 툭툭 두드렸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어렴풋이 잠에서 깼다. 자고 있는 사람에게 실례가 될까 걱정스러움에 조심조심 딛는 걸음 위로 어울리지 않는 듬직한 체형이 느껴져서 비실비실 웃음이 새어 나왔다. “깼나 보군.” 숨소리로만 웃었는데 얼마나 신경을 기울이고 있었으면 깼다는 걸 바로 알아차리는 걸까. 결국은 크게 소리 내어 웃으면서 사랑스러운 사람에게 손짓했다.
시도해보지 않은 건 아니었습니다. 리나 씨는 단순하니까, 그만큼 더 명확하게 머릿속을 들여다 볼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있었거든요. 근처까지 다가가도 말을 붙이기는커녕 나른하게 늘어진 채로 오직 낮잠을 위해 애를 쓰는 여인. 저는 그녀의 옆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조용히 책 한 권을 펼쳤습니다. 읽기 위한 것이 아닌 것을 팔랑팔랑 일정한 간격으로 한 장
‘저 불같은 성정을 어찌해야 좋을꼬.’ 하랑의 경악이 종일 귓가에서 떠나지 않았다. 아무래도 그 의견에 동의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불과 같다? 아니. 리나는 물과 같다. 잔잔한 수면은 부러 물결을 일으키지만 않으면 그 성질을 유지하기만 할 뿐. 깊은 수심을 가졌어도 유순하게 흐르는 물살이 그녀의 성정이라 할 수 있다. 바람만 불어도 쉽게 깨져서
🅒 일러스트 스님 스킬 궁도弓道 칼날처럼 날카로운 기운을 쏘아 외상을 입힙니다. 조작키 - 마우스 좌클릭 쿨타임(초) 0.20 사거리 850 공격판정 원거리 다운 유발 OFF 화유―검예花遊―劍藝 시전1 - 〃흩날리는,〃 시전2- 〃발돋움.〃 공격1 - 〃화순花脣이로다.〃 공격2 - 〃강타強打!〃 대상에게 빠르게 다가가 결을 가릅니다. 추
🅒 엔코돌리님 여행은 즐거웠나? 제법 괜찮았던 것 같소.내 많은 것을 보고 오는 길이외다. 그렇군. 그렇다면 이제는 돌아갈 시간이다. 응. 데리러 와주어 고맙소. 귀찮다고 마냥 굶다가 아사한 것은 아닐지 걱정했는데. 뭐요? 살아있어서 다행이라 해야 하는 건가? 당신, 농담도. 아무튼 갑시다. 곰 영감이 펄쩍 뛰겠구먼. 곰 영감이 아니라 브루스
🅒 꺙님 그 힘은 자네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위험하다는 것을 잊지 말게. 다룰 줄 아는데도 말이오? 그래. 원래 많은 것을 해칠 수 있는 힘은 함부로 꺼내 보여서는 안 되는 법. 이미 저잣거리에서 멋대로 쓰고 다녔는데 어찌하오? 농담할 때가 아닐세. 진심이오. 자네……!! 오. 화났다. 브루스 [하울링] "저는 당신이 마음에 들지 않아
🅒 재규님 00_ 첫 만남 조선에서 그랑플람으로 티엔이 동양의 능력자를 찾아다니다가 잠시 조선에 들렀을 때의 일이다. 마땅히 눈에 들어오는 능력자가 없어서 수확 없이 돌아갈 채비를 하고 있을 때 우연히 그의 귀에 들어온 대화가 있었다. “저기, 동산 위에 김 씨네 딸한테 부탁해 봐.” “아. 담장에 죽단화 피는 그 집?” 주막 담벼락에서부
오리진 일러스트🅒 니페페님 스페셜 코스튬 일러스트 🅒 띠님 유니크 일러스트 🅒 띠님 장갑 E 천지개벽天地開闢 손(공격) 시즌 1 : Eclipse 식껍했네. 일로 퍼뜩 온나! 니는 쪼매나니까 단디 지켜주께. -도일- S 천지개벽天地開闢 손(공격) 시즌 2 : SuperMoon 제발 조용히 좀 있을 수
🅒 띠님 Eclipse Vol.0̴̨̮͇̲͋̆͂̃̒̄͜͞͡ͅ0̶̡̖̗̮̝̀́͌͒̃̒̊̕͘0̴̣̠͇̫̭̽̊͊̋̓͡͞ͅͅ 정보제공자: 김 리나, 티엔 정, 그랑플람 재단 아시아 지부 스카우터 〃손짓 하나가 주위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천재지변과 닮은 힘을 휘두르기 시작한다면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다.〃 능력 나? 나는 다른 조선인들과 크게 다
🅒 일러스트 띠님 Apocalyptic Waltz by B1xssxm (soundcloud.com) 🅒 D님 작곡 커미션 프로필 CYP.?? 절단 능력자 조각사 리나 본명 김 리나 | 코드명 STRAIGHT | 연령 27세 | 국적 조선 신장 151cm | 체중 47kg | 소속 무소속 | 직업 백수 관찰 조선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