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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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 이게 초콜릿이라는 거래. …맛있어." "어차피 나는 못 먹는데 어쩌라는 거야? 제로 주제에 누구 약올리냐? 생각하고 말 안 해?" "아, 미, 미안…." 제로는 자신의 검 앞에 내려놓았던 은박지 한 덩어리를 도로 치웠다. 이렇게 맛있는 걸 혼자 먹기에는 미안해서 같이 먹자고 별 생각 없이 나눠준 거였는데, 생각해 보니 그랬다. 결국 제로는 꼬물거리
*전편, 아이의 기록을 읽지 않으셨다면 전편을 먼저 읽으신 후 열람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당 글의 세계관은 AU로서 원작과는 별개의 세계관이며, 디오는 마족이 아닙니다. 크리쳐=변이체 동일한 의미로 용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충 괴물들이 돌아다니는 아포칼립스 세계관 분위기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3월 4일. [관찰 구역 저택으로의
*본 소설은 제팡님(트위터@0707x1209)(원문 링크: https://twitter.com/0707x1209/status/1350806973181161472?t=rG4CB9rtz1YrfIJDhjo50g&s=19 의 그림을 소재로 삼아 허락을 받고 작성했습니다. 내용 자체는 서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총 2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후속 글까지 읽으셔
1. 현패 학교 AU로... 앞머리 맨날 길고 음침하게 하고 다녀서 눈도 잘 안 보이고 그래서 반에서 거의 따돌림아닌 따돌림 받는 애 있는데(제로) 디오가 우연히 제로 눈 한 번 봤다가 한 눈에 반해가지고 예쁜 눈을 가지고 있다고 머리카락 사락 넘겨주는 거 보고 싶어... 근데 딱히 예쁘니까 내놓고 다니라는 말은 안 할 듯 본인만 알고 있고 본인만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