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P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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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그래서 내가 직접 얼굴보고 부탁하잖아." "또 같은 소리하게 만드네. 릭, 이렇게 나랑 얼굴보고 대화 할 수 있는 사람도 몇 없거든?" "그러니까 얼굴 본 김에 거래도 하면 좋잖아." "말이 되는 소리를 해. 이 돈으로 제트기를 달라고? 개소리도 정성껏 해야지." 릭은 항상 이런식이었다. 알바생 한 명이 모든 업무를 해결하는 조그마한 카페로 불러
- 옐샤 드림을 짤 때 가장 큰 영감을 줬던 Taylor Swift 의 seven을 번역했습니다. - 번역 내용은 모두 제가 스스로 번역, 의역 했습니다. - 번역 내용, 드림을 위한 개인적 해석 모두 도용, 불펌을 금지합니다. - 가사 중 드림에 영감을 줬거나 드림에 관련 해석들을 보라색 으로 표현했습니다. - 보라색으로 표현된 부분은 제 드림에 관련된
띠리링- 띠리링- 무심코 바라본 핸드폰에는 모르는 번호가 찍혀 있었다. 전화를 받기 직전까지도 이유 모를 불안감이 나를 감쌌다. 하지만 먼지가 되었다 되돌아오니 세상의 5년이 흐른 것보다 더 나쁜 소식이 있을까. "아샤 밀러양 되시죠?" 전화 할 일은 없다더니. 전화 너머로 들리는 사무적인 남성의 목소리에 그렇다고 답했다. "혼란스러운 시국에 이런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