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엉덩잉
1부만 봤습니다. 1 강창호와 동거를 시작했다. "이건 어디에다 둘까요?" "대충 둬." "이럴 거면 그냥 창고에서 사시지." "방금 뭐라고 했어?" "아무 말 안 했으니까 하던 거 마저 하세요." 따로 집을 구하자니 김기려가 적극적인 반대 의사를 보였다. 몇 년을 지구에서 보내며 인간들 사이에 잘 적응한 외계인이지만, 법적 지식에 관해
1부만 봤습니다. 수위가 아주 쬠? 있는데 사람에 따라 높다고 생각될 수도 있습니다. 2 "김기려, 나와서 짜장면 먹어." 얼마 지나지 않아 활짝 열린 문에서 누군가가 걸어 나왔다. 시체 같은 몰골. 퀭한 눈 밑. 비틀거리는 걸음걸이. 아직 지워지지 않은 목 주변의 잇자국이라던가. 붉게 물든 쇄골이라던가··· 뻔히 보이는 지난밤의
제가 나중에 연성소재로 쓰기 위해서 백업할 필요를 느껴가지고 저 보는 겸에 올려둡니다 진짜 짧고 이상한 뻘소리 많이 넣어뒀어요 사실 중간에 NCP 썰도 몇 개 섞여있어요 ㄴ 구라를 치신 건가요? 네 전 구라 엉덩이라서요 (트위터 닉: 엉덩잉) 아니 근데 당근에 강창호 파는 김기려< 너무 웃김ㅠㅠ 400억으로 설정하고 (헌터 전용
#창호기려_전력_12분 #영업종료 일반사회 AU / 카페 알바생 김기려 298화 까지 봤습니다. 고로 캐해가 여러분들과 정말! 많이! 다를 수 있어요! 열어놓은 창문으로 환한 달빛이 들어오고, 선선한 바람이 머리카락을 살살 간지럽혔다. 시계를 보니 시간은 벌써 밤 9시 55분. 가게에는 김기려를 제외한 사람 한 명 보이지 않아 퍽 한적
314화 까지 읽었습니다 엄청엄청엄청 짧은 1100자 따리 단편... 그날따라 울리는 매미 소리가 유독 비명처럼 들렸다. 그것들은 나무에 붙어 고통을 호소하는 것처럼 울어댔다. 찌르르르, 찌르르··· 개미들이 마치 도망이라도 가는 것처럼 일렬로 서서 땅바닥을 기어가기 바빴다. 가만히 내려다보고 있자니, 어쩐지 속이 메스꺼워져서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