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뇨양
학생 운하랑 화란이가 만났으면 좋겠어 근데 이제 현대x오리진으로. 현대에서 운하랑 화란이는 안 맞는 듯하면서도 어째선지 항상 같이 다니는, 옆에서 보기에 성향이 안 맞는 것 같지만 같이 옆에 있어주는 정말로 좋은 친우라고 운하가 생각했으면 좋겠어. 하지만 화란이는 이미 예전에 운하를 좋아했었고 혼자서 그 마음을 접고 친구로 지내는 거였으면ㅋㅋ 물론 현대 한
(살짝 고개를 들이밀곤) 아란, 있는가? 아, 운하시군요. 무슨일이십니까? (벌써 달궈진 얼굴로 헛기침을 두어번 하더니) 그, 그러니까... 으음, 잠시 자네를.. 생각하다가 시를 하나 적어보게 되었는데 자네에게도 들려주고 싶어서. ...괜찮겠나? 시...말입니까? 저야 좋습니다. (눈을 접으며 미소짓고는) 기쁘군요. 잘 듣도록 하겠습니다. 응, 응...(
운하, (멀리서부터 성큼성큼 다가와 당신에게 말을 걸었다) ....어찌 이러실 수 있습니까. (제 가슴께에 턱밑으로 손을 받치고 있고 그위에는 꽃이 가득 쌓여있다.) (애써 웃음을 참는 얼굴을 옆으로 돌린 채 소매로 가렸다) 으음... 꽃이 참.. 예쁘군 그래. 하하..... (쌓인 꽃을 흘끗) 만두를 받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아무런 변화도 없어 안심하고
* * * "주인과 종, 말입니까." 종은 주의 명을 따라야하고 주는 종에게 명령한다라... 그리 작게 오물거리듯 말하며 잠시 곰곰히 생각했다가 이내 빙그레 웃었다. 그저 축제의 행사 중 하나이고 즐거운 놀이일 뿐이겠거니 생각하였으니. "자, 그래서 제 주인께서는 무엇을 바라시옵니까. 제게 명을 내려주시지요." 주인과 종이라, 당신과 함께 해서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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