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마노
이번 주는 쿠키 차례니까… 쿠키의 첫 오프에 대해서 써보도록 할까… 기원에게 콘서트 표를 미리 받아서 지역의 가장 큰 공연장으로 가는 카이… 공연 시간도 저녁이고 집이 외진 곳이라 당일에 돌아오기 힘들 것 같아서 근처에 호텔을 하나 잡았음. 도롱도롱 버스를 타고 가는 카이… 기원이가 미리 보내준 응원봉도 들고 기차에 올라서 도롱도롱 떠나다… 기원을 처음으로
로맨틱한 분위기의 데이트 뎀유가 보고 싶구나 남프랑스의 아를로 여행을 간 뎀유… 신혼 여행이여도 좋을 거 같은데 신혼여행으로 하자 (유다: 난 옛날에 반 고흐랑 아는 사이였다. 데미안: 진쫘?! 유다: 구라다) 데미안은 프랑스어를 완전 쪼오금 할 줄 알지만… 유다는 과거의 무언가의 짬바로 프랑스어를 주섬주섬 잘한다… 여행을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밤에 저녁
“아, 정말로 이러기야?” 기원은 미간을 찌푸린 채 손을 내밀어 툭툭 쏟아지는 비를 받아냈다. 오늘 꿈자리부터 영 별로였어. 엄청 커다란 괴물한테 쫓겨서 기운이 다 빠진 채 일어났지, 덕분에 학교는 지각. 컨디션 탓에 동아리 시간엔 목소리도 제대로 안 나왔고. 수업시간에 잠깐 존 것이 걸려서 혼자 벌청소 하다가 끝났는데… 이제는 소나기까지? 오늘 하루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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