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츠나루] 고백 behind the moon by 미화원 2023.12.12 143 5 0 카테고리 #기타 추가태그 #미츠나루 #역전재판 ..+ 2 이전글 나루호도 류이치의 어떤 날 사법연수생 나루호도 다음글 [미츠나루] 고백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비가역적 선택 IF 리퀘스트, 역전검사2 약 스포일러 주의 꼭 네 번째의 매무시였다. 좀처럼 태가 살지 않는 정장의 목깃을 다시 한 번 매만지며 눈앞의 여자를 응시했다. 날카로운 인상을 덜어보려 고친 화장법은 눈에도, 얼굴에도 좀처럼 익지 않았다. 장식성 없이 밋밋한 옷소매를 가다듬는 양손은 아무 것에도 감싸이지 않았으며 오른손은 비어 있기까지 하다. 거울 속의 여자는 반전상이므로 그것이 곧 자신의 모습이었다. #역전재판 #역전검사 #미츠메이 39 Aestival Heirhood(여름 녘 상속자들) 2013년의 여름, 카르마류의 두 상속자가 사적으로 어울립니다. 우리가 마주 앉은 이곳이 덴엔초후의 호저(豪邸)였더라면. 해가 긴 계절에조차 한기를 걸머지고 선 카르마의 지붕 아래, 셀 수 없는 시선들이 맨피부에 와 닿던 그곳에서 너와 내가 이런 노심(勞心)을 드러내 보일 수 있었을까. 2024년 9월 6일에 발매되는 역전검사 듀올로지 리마스터(미츠루기 셀렉션)를 기념해 제4회 오락관에서 발행한 개인지 <Aesti #역전재판 #역전검사 #미츠메이 #성인과_미성년_간의_데미로맨틱_관계 180 옛날 로그 정리(유가오도) 머리가 이상한 놈이 그림 옆에 이상한 소릴 적어놨지만 그냥 넘어가주세요 456 발매 결정기념 로그정리... #역전재판 127 2 나루호도 류이치의 어떤 날 사법연수생 나루호도 #역전재판 #나루호도_류이치 203 11 파문 유가마리 그러나 때로 달은 생각한다. 이 세상에는 비추지 말아야 하는 것이 있다고. * 사랑했던 이가 가족을 두고 홀로 먼 여행을 떠났을 때, 아이와 함께 단둘이 남겨진 키즈키 마리는 비로소 세상의 넓음을 느꼈다. 전대미문의 천재라는 수식어로는 지킬 수 없는 딸아이를 끌어안고서, 사람의 마음에 예민했던 재능과 학문에 대한 애정으로 탐독했던 지식의 끝이 #역전재판 #유가마리 Step above this Valse 오랜만에 나와 어울려 줘야겠어. 거절을 당할 가능성 따위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는 듯한 목소리로 카르마 메이는 요구했다. 딱히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는 심정으로, 그러나 다소 긴장한 채로 미츠루기 레이지는 대답했다. “이번엔 무엇인가?” “바보들의 바보스러운 바보 대행진을 보는 것도 슬슬 질려서 말이지. 가볍게 몸이라도 풀고 나면 기분이 좀 나아질 것 같아.” #역전재판 #미츠메이 27 살아있는 당신의 밤 역전재판3 스포일러 주의, 할로윈 소재 반드시 필요할 때, 최소로만 복용하셔야 합니다. 세 번이나 신신당부를 받고서 얻어낼 수 있었던 약병을 손안에서 굴리며 남자는 눈을 깊게 감았다 떴다. 반 뼘 크기의 유리병 안에 든 것은 강력한 효과를 지닌 수면제다. 과용할 경우 환각 증세가 따르는 부작용이 보고되어 있다던가. 감각장애를 앓는 사람에게는 특히나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으니 조심 또 조심 #역전재판 #약물과용 #카미치히 47 역전의 카운슬링 나루미츠, 유가미츠 *유가미의 말버릇은 일판을 따라갑니다. *역5 강스포 2028년 12월 15일 오후 11시 02분 사형수의 독방은 대중 매체 속 이미지만큼 차갑고 외롭지 않다. 단지 어두울 뿐이다. 그곳에 익숙하게 들어선 미츠루기는 종종 자신의 계절감이 잘못된 기분을 느꼈다. 아마 큰 착각은 아닐 것이다. 이곳의 시간은 겨울에 멈춰있었다. 그리 넓지도 않은 방 #역전재판 #유가미츠 #나루미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