失踪前夜
香椎モイミ (feat. 重音テト) - 失踪前夜 실종전야
滅茶苦茶に息をしているから
엉망으로 숨을 쉬고 있으니까
酷い雨中に消えてった二度と会うことのない君をさ
지독한 빗속에서 사라져 두번 다시 만날 수 없는 너를
神様だなんて誤認した
신이라고 오인했어
死にたがりの目が気味悪くて
죽고 싶어하는 눈이 기분나빠서
鏡見るのもやめたんだ
거울을 보는 것도 그만뒀어
壊したものばかりが綺麗で
부숴버린 것만이 아름다워서
無暗にねじった心臓が痛い
터무니없이 뒤틀린 심장이 아파
水に溶けて泳ぐ記憶の所為
물에 녹아서 헤엄치는 기억 때문에
そばにあると霞むもの達の奴隷
곁에 있으면 희미해지는 것들의 노예
漫然に食んでいる
막연하게 먹어치우고 있는
健全と謳う輝きが眩しいなんて
건전하다고 구가하는 빛이 눈부시다니
憂う
걱정이야
ららららららららら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らららららららららら
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苦しまなくてはいけないよ」
"괴로워하지 않으면 안 돼"
煙る、煙る。
흐려져
眠れぬほど痛む否定が刺激的で虜になった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아픈 부정이 자극적이라 사로잡혀
深く深く傷付きたいが貴方の言葉はさながら裁縫針
깊게 상처받고 싶지만 당신의 말은 마치 바늘과 같아
舞い落ちる後悔を呆然と眺めては照らす
떨어지는 후회를 망연히 바라보고는 비춰
愛しいなんて思う
사랑스럽다고 생각해
君に触れて保つ鮮紅の哀
너에게 닿아서 이어지는 선홍빛 슬픔
無味乾燥な日々から逃げるように
무미건조한 날에서 도망치듯이
何の為息をする
무엇 때문에 숨을 쉬는 걸까
真髄に近付く一歩に歯止めが利いた夜
진의에 가까워지는 걸음에 제동이 걸리는 밤
ららららららららら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らららららららららら
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苦しまなくてはいけないと
괴로워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叩く、叩く。
두드려
数多
수없이
- 카테고리
- #기타
해당 포스트는 댓글이 허용되어 있지 않아요
추천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