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델리아
※ 캐해는 잘 모르겠고 보고 싶은 걸 씁니다. ※ ※※ 본문은 펜슬 내에서만 감상해주세요 🫶 ※※ 또다. 쟤는 정말 자신이 티가 다 나는 걸 모르는 걸까. 나름 숨기려는 게 보여서 악의가 아닌 건 알겠지만. 인기도 많은 애가 왜 같은 남자인 나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웬만하면 그냥 모른 척 할 텐데 하도 적나라한 탓에 재밌는 일 같으면 사족을 못
※ 캐해는 잘 모르겠고 보고 싶은 걸 씁니다. ※ ※※ 본문은 펜슬 내에서만 감상해주세요 🫶 ※※ 에, 에, 에-! 에에... 쩝. 또 시작이다. 재채기가 나올 듯 말 듯 간질거리는 게. 나올 거면 시원하게 나올 것이지 찝찝하게 매번 미수에서 그쳤다. 어딘가 간질간질한데 그게 코인지 목인지 그것도 아니면 마음인지 모르겠다. 복도에 붙어있는 거울로
※ 캐해는 잘 모르겠고 보고 싶은 걸 씁니다. ※ ※※ 본문은 펜슬 내에서만 감상해주세요 🫶 ※※ 잠에서 깬 태영은 눈을 끔벅거리며 익숙한 듯 낯선 천장을 멍하니 바라봤다. 덜 깬 뇌가 느리게 굴러갔다. 아, 민희 형 집. 한참의 로딩 끝에 자신이 어디 있는지 깨달은 태영이 이마를 짚었다. 민희 형한테 전화 걸까봐 전원도 꺼놨는데 왜. 어쩐지 불
※ 캐해는 잘 모르겠고 보고 싶은 걸 씁니다. ※ ※※ 본문은 펜슬 내에서만 감상해주세요 🫶 ※※ 잠에서 깬 태영은 눈도 뜨기 전에 느껴지는 따뜻한 온기에 기분이 좋아 베시시 웃었다. 몸에 감겨오는 이불의 감촉이 부드러웠다. 천천히 눈을 뜨자 시야에 들어오는 건 민희의 얼굴이었다. ......민희? 태영은 너무 놀라 방이 울리도록 소리쳤다. 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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