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쥘 린드버그
나를 거쳐서 길은 황량의 도시로 나를 거쳐서 길은 영원한 슬픔으로 나를 거쳐서 길은 버림받은 자들 사이로. 소재주의: 성별 고정관념, 남아선호사상, 인종차별적 사고방식, 자식을 잃은 부모 0. 보내지 못한 편지의 첫 문장은 이렇게 시작한다. 친애하는 아이작에게. 1. 동시대에 호그와트를 다닌 사람 중에 포스틴을 모르는 사람은 없었다. 그때에 그의
가는 봄이여, 새는 울고 물고기의 눈엔 눈물…. 소재주의: 부부 간의 불화 펑. 요란한 소리와 함께 순간이동으로 나타난 인영은 비틀거리며 현관 앞의 계단을 두 개씩 뛰어오른다. 쥘 딜루티 린드버그다. 모자는 간 데 없고 얼굴은 유령이라도 본 것처럼 창백하게 질려있다. 와들와들 떨리는 손으로 꺼낸 열쇠를 구멍에 꽂고 돌리다가 헛손질만 두 번. 문을 다급히
“피고인 쥘 딜루티 린드버그, 마지막으로 묻겠습니다. 당신의 행적은 임페리우스 저주 하에 이루어진 것이었습니까?” 쥘 린드버그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그러더니, “아닙니다.” 쥘 딜루티 린드버그는 프랑스에서 스위스로 넘어가는 기차에서 붙잡혀 영국 마법부로 신변이 인도되었고 이어진 재판에서 아즈카반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가 채 반
소재주의: 친족 간 살해 기억은 흐르기 시작한다. 멈출 수 없이. 돌이킬 수 없이. 이것은 철저히 비가역적인 순간이다. 고양이아우성 주문. 귀청이 떨어져라 울리는 소음. 비명과 고함. 바닥에 부딪힌 통증으로 전신에서 통증이 올라온다. 세상이 불타고 있다— 그가 세상을 불태웠다. 살 타는 냄새에 정신이 혼란하다. 간신히 고개를 들자 시야에 들어오는 것은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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