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기록자
아파트에서 고양이가 탈출하지 않도록 막아두는 곳이 필요하다. 가장 위험한 스팟 두 곳이 있는데 하나는 현관문, 하나는 베란다 문이다… 방충망, 중간에 막아주는 문 (단어가 생각이 안 나)그런거 하나 없이 뻥 뚫려있기 때문에 ㅠㅠ 베란다는 애초에 내가 빨래 할 때 아니면 잘 안 나가니까 상관 없다 해도, 현관문 쪽은 보안이 필요하다. 다행히 신발 두는 곳과
10년을 고양이와 함께 살다 보니 이제는 고양이 없는 삶이 힘들다. 지난 아이를 보내주고 나서는 새로운 아이를 만나기 힘들었는데 (이상하지, 죄책감이 그렇게 들더라…) 얼마 전 애기가 꿈에 나오더니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더라… 그래서 이제 미국 정착 거의 1년이 되어가고 또 조만간 영주권도 진행할 것 같으니 조금씩 새로운 아기를 맞이할 준비를 하려고 한다.
내게는 몇년 째 짝사랑중인 상대가 있다. 얼굴도 모르고, 지금은 어디 사는지도 모르고 (그 친구가 굉장히 모든 것을 프라이빗하게 유지하고 싶어한다), 내가 아는 것이라고는 그 친구 입에서 나온 말을 이리저리 기워낸 한 덩어리의 정보 뿐이지만, 그럼에도 나는 그 친구에게 매우 강한 이끌림을 느끼고 있다.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존재라면 그 무엇을 해도 사랑스러
펜슬을 내 하소연 장으로 써도 되는걸까 어쨌든 그냥 누군가 지나가다 읽으면서 알아채기라도 하면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글을 쓴다… ChatGPT는, 수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종합해서 ‘말이 되도록’ 만들어내는 도구다. 심지어 대화를 나누는 도중에 내가 다른 정보를 주입해서 같은 질문에도 다른 답이 나올 수 있도록 하는 도구다. 같은 대답이 나와야 하는 경우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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