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슬을 내 하소연 장으로 써도 되는걸까 어쨌든 그냥 누군가 지나가다 읽으면서 알아채기라도 하면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글을 쓴다… ChatGPT는, 수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종합해서 ‘말이 되도록’ 만들어내는 도구다. 심지어 대화를 나누는 도중에 내가 다른 정보를 주입해서 같은 질문에도 다른 답이 나올 수 있도록 하는 도구다. 같은 대답이 나와야 하는 경우에도
오랜만이네요. 아, 여기선 처음이던가요? 안녕하세요, 엘븨/탐입니다. 펜슬 닉네임은 프라우, 이 스페이스에 등록된 닉네임은 레망입니다만, 컨셉 계정은 아닙니다. 그저 프라우 레망이 좋아서 펜슬에도 스페이스를 마련해 봤습니다. 프라우를 위한 ‘공간’이라는 점이 마음에 드네요. 아직 사이트를 자세히 살펴보지 않아서 공지를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일
제목 그대로의 에피소드. DLSite에서 번역 허가가 나온 작품을 번역하자면 Mantra 라는 웹 프로그램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이게 생각보다 꽤 잘 만들어져 있어요. 일단 기본적으로 말풍선 안에 있는 ‘대사‘들은 기본적으로 번역대상으로서 말칸 안에 담기고, 리터칭 툴이 해당 대사가 있던 곳을 자동으로 주변 색으로 덮어주는 덕에 맘편하게 번역만 하면 됩니
아무래도 부족한 점이 많아서 번역을 하든 개인 글을 쓸 때든 항상 사전과 맞춤법 검사기를 옆에 켜두고 하는 편입니다. 작업이 끝나면 가족에게 번역본을 보여주는데, 제가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점을 찾아내거나 좀 더 괜찮은 단어를 떠올려 줄 때가 많아요. 이래서 검수가 필요하구나 하고 느끼곤 합니다. 이를테면 이번에 작업했던 악의간부와 여용사 1편의 경우,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