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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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의 시작은 정말 뜬금없이 어느날 갑자기 드림주가 오이카와를 불러낸 것에서 시작했다. 우리 사귀지 않을래? 무미건조한 목소리로 제 얼굴만 뚫어져라 보며 고백하는 드림주를 보고 오이카와는 처음에 벌칙게임 같은 거 때문에 억지로 고백한다는 생각까지 했다. 아무리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능글맞은 마츠카와도 제 이상형을 말하면 귀를 새빨갛게 붉히는데 앞에 서있는 드
사랑의 유통기한이 삼년이란 말 듣고 권태기 온 보쿠토 보고 싶어(이별 조각글 두개가 분위기 비슷해서 걍 합쳤습니다) 고백하고 사귀는 사이가 된지 3년째 감정에 유통기한이 있단다. 보쿠토는 처음에 한귀로 듣고 흘렸다.그것이 문득 떠오른건 저와 함께 있는 여자친구를 보고도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았을 때. 평소처럼 같이 소파에 기대어 앉아 영화를 보고 있었고,
썰 / 퇴고 안함 하나< 라고 지칭하는 부분이 있어요. - 매번 경기마다 언제나 작은 꽃다발이 왔음 좋겠다. 오이카와는 유난히 여자팬이 많았고, 그만큼 꽃이나 과자같은 선물이 많았는데 그 중 오이카와가 제일 좋아하는 선물은 많고 화려한 것등 중에도 그냥 색지에 꽃 한송이만 잇는 아주 작은 꽃다발이였다. 이 꽃다발은 이와쨩도 알고 있을 정도로 특별한 건데,
한사람만 진득하게 사랑하는 보쿠토가 보고 싶다. 음슴체 평소 운동에는 전혀 관심이 없던 드림주는 모르는 문제 물어보러 갔는데, 중간에 다른 선생님이 공부말고 부활동도 하면서 청춘을 즐기라고 장난처럼 하는 말에 그럴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별 생각없이 선생님은 무슨 부 고문이신데요? 하고 물었는데 그 쌤이 배구부 고문쌤이었고, 운동부=청춘 완벽하다.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