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헬 온 어스
파란색 포장재에 싸인 치약은 짙은 민트맛이 난다. 정리하지 않은 보드게임은 몇 개의 토큰이 사라졌고, 이유 없이 틀어둔 음악은 플레이리스트를 넘어 모르는 곡을 재생한다. 몇 번을 듣는데도 제목을 기억하지 못할 인디 팝이 방 안을 절반도 채우지 못한다. 금방 설거지를 끝낸 수도꼭지는 물이 뚝뚝 떨어지며 가습기의 물은 금방 채워 찰랑거린다. 밖에서는 가
알고 계셨나요? - 전편: https://glph.to/sm1gyz -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 미국 배경. 모브 캐릭터 등장&날조&개인적인 해석이 많습니다. - 완결편입니다! 끝까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Miami Syndrome 05 19XX년 8월 8일 오후 8시 6분 마이애미, 플로리다 ???
알고 계셨나요? - 전편: https://glph.to/oebi1n -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 미국 배경. 모브 캐릭터 등장&날조&개인적인 해석이 많습니다. - 분량상 잘린 장면이 많아… 각 장면이 이어지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굿모닝, 좋은 아침입니다! 저는 진행을 맡은 하워드 스턴이고, 이쪽은…….” “릭 디즈입니다.” “좋
알고 계셨나요? - 전편: https://pnxl.me/n0ymnq -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 미국 배경. 모브 캐릭터 등장&날조&개인적인 해석이 많습니다. - 캐릭터의 우울감/미성년자 음주, 흡연/집단 괴롭힘 묘사를 포함합니다. - 어쩌다 이렇게 길어졌을까요...? 분량상 잘린 장면이 많아 각 대목이 이어지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
코끼리가 무덤을 떠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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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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