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싱글침대
종족 롤스 스원 드로우 이름 Adylra Seeluan 아딜라 실루안 성별/나이/신장 여성/482세/193cm (체형 4) 생일 DR 1010 이하 자료 소실 성격 및 가치관 통상적인 드로우 여성답게 타인을 낮잡아 보는 태도가 기저에 깔려있고, 관계의 시작에서 우위를 장악하고자 한다. 또한 잔인한 전투를 선호하며 그걸 즐기기도 한다. 하지만 언더 다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던 계절이 지나고, 멸망의 소식 따윈 전해지지 않은 제 1세계. 어느새 노르브란트에도 겨울이 찾아왔는지 레이크랜드의 보랏빛으로 수 놓아진 전경에 희끗한 점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벌써 이 곳엔 첫 눈이라도 내린 모양이었다. 숨을 내쉴 때마다 하얀 입김이 퍼져 사라졌고, 간간히 울려퍼지던 마물들의 울음소리는 동절기를 맞아 거의 들리지
*지인에게 받은 유사 커미션 "너한테 키스 해보고 싶어." "……뭐라고?" 요르테의 자택 소파에 길게 드러누워 평화로이 휴식을 취하고 있던 셀린은 갑작스럽게 들어오는 말에 놀라 천장을 보던 시선을 돌려 요르테를 보았다. 자신이 무슨 말을 했다는 자각 조차도 없는지 여전히 태연한 모습으로 차를 마시고 있을 뿐이었다. 폭탄 같은 발언에 놀란 사람은 오로
밤이 깊어지는 시간, 에메트셀크는 셀린이 돌아오지 않은 방 안에 홀로 시간을 죽이고 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이 시간 즈음이면 돌아오던 이가 기척도 느껴지지 않자 에메트셀크는 답지 않게 불안감에 휩싸이기 시작했다. 그럴 법도 했다. 연장된 임무로 인해 거처로 돌아오지 못하는 날엔 잠시 틈을 내어 언질을 해주곤 했으니. 처음에는 그런 날이라고 여겼다.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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