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베일리의 어느 멋진 날 반직스, 홈즈, 아소기, 지나, 그로이네. 대역전재판 일상물 Great Escape by 역재하는 미사일 2024.10.03 52 0 0 보기 전 주의사항 #대역재2의 약한 스포일러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다음글 Lazy & Dry 홈즈와 반직스의 기숙학교 AU. 일단은 NCP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홈즈] The Great Detective’s Great Depression Just let me alone, and I'll soon be right. 대역전재판 셜록 홈즈에 대한 개인적인 캐해석과 욕망이 담긴 글입니다 전설조(cp/ncp 상관 없습니다) 기반 홈즈의 파트너와 아이리스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ACD 셜록홈즈 원작에서 가져온 설정과 인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역전재판 1, 2에 대한 스포일러가 다량 함유되어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우울증에 대한 묘사가 있습니다(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부정 #대역전재판 #셜록홈즈 #미코토바 #아이리스 #미코호무 #호무미코 #전설조 #스포일러 12 여섯 점의 나폴레옹 상. 셜록 홈즈는 이상한 사람이다. 그 사실은 그와 처음 만났을 때부터 변하지 않았지만, 가끔은, 아주 가끔은 그의 유일한 파트너인 미코토바 유진의 눈으로서도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 있었다. 아침마다 바이올린을 켜대는 것도, 집에서 허가받지 않은 약물로 실험을 하는 것도, 형사들 앞에서 즐겁다는 듯이 논리와 추리의 실험극장을 펼치는 것도 이제는 익숙하다. 하지만 #대역전재판 36 9 우산. 나는 비내리는 날에 우산없는 종자와 어쩔 수 없이 우산을 빌려주는 류노스케가 좋다. 아. 나루호도 류노스케가 내뱉은 작은 소리가 꼬마 아가씨의 귀를 울렸다. 아이리스는 고개를 갸웃이며 나루호도의 시선을 따라간다. 비내리는 길에, 짙은 색 로브와 가면을 쓴 굉장히 수상한 사람이 서있다. 분명 이름이...아니, 분명 이름을 가르쳐 준 없는 사람이다. "아는 사람이야?" 아이리스는 레이스와 리본이 잔뜩 달린 핑크빛 우산을 펼치며 나루호도를 #대역전재판 14 Rainy day 런던 바닥 한 복판에서 류노스케 생각하는 아소기. 짧습니다. ※ 대역재 2-5 이후 시점이지만 스포일러는 없습니다. ※ 제가 쓰는 대역재 글은 항상 논씨피를 상정하고 있으나 씨피 요소가 느껴진다면 그것은 제가 글을 못 쓰기 때문이겠죠…🙄 Rainy day "우산을 챙겨야 하나." 아소기 카즈마는 아침부터 꾸물거리는 구름의 움직임을 창 밖으로 내다보며 중얼거렸다. 영국에서 지내면서 가장 종잡을 수 없는 #대역전재판 #아소기 #류노스케 17 [아소류] 친애하는 A에게 대역전재판 1-2 스포 有 ※캐해석이 그리 올바르지 않을 수 있음 (뉴비입니다,,) 아소기. 이 밤에 나는 결심했어. 네가 줄곧 추구했던 것, 너의 유지가 결국 이 나라의 사법을 바꿀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아직은 네가 영국에서 어떤 일을 하기로 작정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나는 이 배에 올라탄 이상 그게 무엇인지 반드시 찾아내고야 말 거다. 그러니까, 말하고 싶은 건 이런 #대역전재판 #아소류 #대역전재판_스포 19 대역재 낙서 백업 (스포있음) 여기로 옮겨둠. 진짜 낙서입니다 스포주의! 저퀄주의! 찐으로 낙서들 몇 개인데 틧타에 올렸던 거 선정리 정도만 해서 옮겨놔요. 기본적으로 논씨피를 상정하고 낙서함다. 대역재 1,2편의 스포일러가 있으니 부디 다 깬분들만 ㅠㅠ 트레이싱이 많은 이유는 그림을 못 그려서임다(당당)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조상과 후손 저들을 변호사로 만든 친구들(일까 과연). 몸뚱이는 트레 그 조상에 그 후손 대 #대역전재판 44 3 The Last Childhood “그럼 이제 클림트 반직스가 가주가 되는 건가요?” “하지만 이제 고작 10살인 애가 뭘 할 수 있겠습니까. 분명 이언 반직스, 그자가 한동안 그 아이 곁에서 가주 역할을 대신하겠죠.” “하지만 그는 반직스 가문에서도 거의 내놓은 자식이 아니던가요?” “어쩌겠습니까. 지금 반직스 가를 이끌 사람이 없는 것을.” 클림트는 정원 담장 너머에 쪼그리고 앉아 무신 #대역전재판 #클림트_반직스 #레이디_바스커빌 #바로크_반직스 #날조한가득 31 막간의 휴식. 나는 ..............가 좋다 종자는 눈을 번쩍 떴다. 지금까지 눈을 감고있었다는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시끄러운 곳이었다. 바닥을 넘어 들려오는 알 수 없는 독일어 노래 소리, 물이 끓는 소리, 책장을 넘기는 소리. 그리고 아주 가까이에 찰박이는 물소리가 난다. 반사적으로 허리춤ㅡ정확히는 그의 검을 매둔 곳으로 손을 뻗지만 아무 것도 잡히지 않는다. 당황하여 몸을 일으켰지만 시야는 아직 #대역전재판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