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회오리토끼
두서없음 맥락없음 짧음 식상함 적폐 기타 등등 주의... (1) 007 비밀연애 007 윤홍: 구시대적 사내연애금지조항 개빡세게 적용하고있는 이 집단 안에서 비밀연애 하는 꼬라지 보고싶음 사실 사내연애금지라는 규율엔 나름 합리적?이유는 있었음 가장 큰 건 보안문제... 요원끼리라도 같은 팀 아니면 서로 임무내용 발설금지임 근데 연인사이면 어쩌다 말
두서없음 맥락없음 짧음 식상함 적폐 기타 등등 주의... 더 안 이을 듯한 것들 비정기적으로 모아서 한꺼번에 올릴 예정 (1) 펜팔 윤홍 나 파릇파릇 펜팔윤홍 보고싶음 윤정한 친구들이랑 바다놀러갔다가 자기 이름&주소 적어넣은 유리병 바다에 던졌는데 n달위에 뜬금없이 해외에서 우편와서 ????하다가 뒤늦게 설마 그거?! 했을듯 솔직히 그냥 애들끼리 장
어떻게 윤정한의 집까지 당도했는지 흐릿했다. 매 순간 걸음을 재촉하면서도, 정신은 아직 소설 속 세계에 그대로 머무르고 있는 것처럼 현실감이 없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며칠 동안, 윤정한이 무슨 말을 했고 어떤 행동을 하였는지 머릿속으로 복기하고 또 복기했다. 그가 소설의 '진짜' 주인공이자 빙의자라는 사실을 깨닫고 나니 비로소 이해가 가는 것들.
윤정한은 아침에 상쾌하게 눈을 뜨자마자 제일 먼저 눈에 띈 사용인에게 말했다. "지금 당장 공작가에 사람을 보내서, 조슈아한테 최대한 빨리 입궁하라고 전해줘." "예, 전하." "아, 에스쿱스도 불러오고." 윤정한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전날 있었던 일을 되새겼다. 다짜고짜 "너 내가 모르는 사이에 폐위 됐었니?" 라니, 회귀 이전의 조슈아와는 정반대의 반
섭남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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