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D BAD BAD -1- <원피스> 2차 창작 DLC by 로코계 2023.12.12 96 2 0 카테고리 #기타 추가태그 #원피스 #로우 #코라손 #도플라밍고 이전글 피아식별 -2- <원피스> 2차 창작 다음글 BAD BAD BAD -2- <원피스> 2차 창작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로우조로│버려진 것들이 가는 곳 네임버스AU 소금물에 녹아 부서진 햇볕이 떠내려오지 못하는 낮의 심해와 들어올 빛 자체가 없는 밤의 수면은 다를 바 없다. 와노쿠니에 잠입하기 위해 바다 밑바닥인 심해, 능력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인간에게 허락되지 않은 세상에서 가장 공평한 곳에 숨어 항해를 지속하는 폴라 탱 호에는 낮과 밤을 구분하는 특별한 방법이 있다. 소음. 낮의 잠수정은 제법 써니호와 견 #원피스 #로우조로 #221228 [도플크로] 요람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는 쓰레기장에서 살았다. 안락한 저택에서 쫓겨난 이래로 그에게 집이라고 부를 만한 장소는 언제나 그 악취가 나는 쓰레기장뿐이었다. 어머니가 죽은 곳. 아버지를 살해한 곳. 동생이 그를 버리고 도망친 곳. 그러나 동시에 그가 새 가족을 만나고 함께 살아온 곳. 장소가 바뀌었다 한들 그곳이 쓰레기장이라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았다. 세상으로부 #원피스 #도플크로 11 망설임 2016년 이전 / 원피스 - 상디 드림 한가로운 오후를 보내던 상디는 문득 여자 방에 혼자 있을 그녀를 떠올렸다. 똑똑, 하고 조심스럽게 노크를 하자 곧 그녀의 목소리가 들려 살짝 문을 열자 침대 헤드에 기대 누워 책을 읽고 있던 모양인지 그녀가 책을 덮으며 침대에서 일어서고 있었다. “같이 마을 구경 갈래요?” “네, 갈래요!” 냉큼 가겠다고 대답하는 그녀의 모습에 상디는 괜히 가슴 #원피스 #드림 2 고민상담 2016년 이전 / 원피스 - 상디 드림 상디는 자신의 앞에 앉아서 따뜻한 코코아를 마시는 그녀를 쳐다보았다. 원래 그녀는 이 배의 정식 크루가 아니나, 종종 부탁 받아 임시로 그들의 배에 지내고 있는 사람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해적도 아니고, 세상에 더러운 면모라고는 그녀의 보호자가 보여주지 않고 곱게 키워왔던 터라 마치 처음 내린 눈과 같은 사람이었다. “맛있어.” 그 모습에 흐뭇한 미 #원피스 #드림 1 너를 위한 노래 2016년 이전 / 원피스 - 상디 드림 ※ 현대물 지난번에 있었던 일 때문인지 그녀는 술을 마시기 전에 상디에게 술을 마시게 되었다며 연락을 했다. 술에 많이 취해서 또 이상한 짓을 하진 않을까 싶어서 조절해가면서 마시긴 했지만, 분위기에 타고나니 금세 주량을 넘겼다. “상디, 왔어요?” “네, 저 왔어요. 이제 갈까요?” “더 놀다 가요!” 더 놀다 가자고 하는 그녀를 어르고 #원피스 #드림 1 [베르도플] 맹목 Blind 언젠지도 기억 안나지만 언젠가의 원피스 온리전에 냈던 베르도플로우 회지의 일부 수정본 그 당시까지의 소재로 썼었는데(한 10년전? 2011년인가?) 그 뒤로 위대한 항로를 뒤로하고 나왔는데 지인의 필버를 보면 많은것이 바뀐것같아 로우가 나오는 부분을 대부분 빼서 거의 베르도플이 남았습니다. 도피에대한 설정도 몰라서 지금 보면 다 적폐겠지만 대충 지인 #원피스 #베르도플 #베르고OO까지의스포 6 답례 2016년 이전 / 원피스 - 상디 드림 상디는 뭘 하면 그녀가 좋아할 지를 떠올리며 이것저것 머릿속에 떠올렸다가 지우기를 반복했다. 그녀가 일어나려면 아직 시간이 많이 남긴 했지만 초조한 것은 어쩔 수 없었다. 계획대로라면 벌써 요리를 시작하고도 남을 시간이긴 했는데…. “아….” 누군가의 발걸음 소리와 함께 열리는 문소리에 상디는 물고 있던 담배를 황급히 끄고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었다. #원피스 #드림 1 산조로) 잊혀진 ■■ 현대AU / 상디 1인칭 시점 맑은 하늘. 그렇지만 예보에 의하면 오후부터 폭우가 쏟아질 예정이란다. “조로, 우산 가져가.” 선심 써서 챙겨줬다. 안 그래도 바보같이 생긴 놈인데 비에 젖은 생쥐 꼴까지 하면 볼썽사나울 테니까. “오늘 비 많이 온대.” 녀석의 옷 색깔에 맞춰 고른 우산을 건네주었다. 그런데 이 빌어먹을 자식이 쳐다보는 시늉도 않더니 자리에서 일어섰다. #원피스 #상디 #조로 #산조로 #주간창작_6월_4주차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