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량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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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때와 같이… 감상도 있지만 추측성 멘트도 많습니다 39화까지의 스포일러가 가득가득 차있으니 유료분 안읽으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누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일단… 오한솔이 신비를 정말 싫어하는것가틈? 이래도되나싶을정도로시러함....... 개인적인 생각으론... 초반에 이태의 근황 아냐고 물어봤던 게 한솔이었는데 오한솔을 견제한다는 이유로 그런글 쓸 것
너른 밤의 장막. 그 너머 하늘을 촘촘히 채우고 스스로 빛나는 것. 방황하는 어린 양이여, 고개를 들라. 각자 역할이 정해져 있는 것마냥 빛무리는 질서 속에서 일제히 흩어진다. 그대는 정녕 길이 보이지 않는가. 무수히 갈라진 갈림길 중 한 갈래로 발을 내딛었다면, 그대는 절망하는 끝이 아득히 멀다는 사실에 필히 절망하리라. 그 머나먼 빛을 희망으로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