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20년 후 그 사람
회사에 일이 너무 많아서, 월화수목금금금으로 일하며 야근을 하면 시간외수당을 받는다는 즐거운 마음가짐으로 야근 뛰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회사에서 날밤을 새우며 일하고 회사 침대에서 코를 훌쩍이며 이불 덮고 잤고요. 진짜 이런 공지 안 쓰고 싶었는데 11월 12월이 사업을 결산하고 마감하는 시기라 어쩔 수가 없네요. 빨리 현생을 죽이고 돌아오겠습니다. 쭉
※ 지병의 증상이 재발한 후 빌빌거리면서 아무것도 못 하다가 다행히 약효가 잘 들어서 좀 괜찮아졌습니다. 진생판 개봉에 앞서 저의 덕심을 언어로 표현해보고 싶은 나머지 대학교 레포트 쓴다는 심정으로 리뷰를 써 봅니다. 유난이라고요? 본래 오타쿠란 새끼들은 덕질 대상을 굳이 굳이 숭고한 것으로 만들고 싶어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려니 해 주십시오. 대
※ 졸려서 비문 많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오래 기다리셔야 할 것 같아서 공지를 남깁니다. 셀털이긴 하지만 저에게는 18년쯤 전에 진단받았던, 그리고 지금까지 꾸준히 치료받는 지병이 있는데요. 최근 이게 재발했습니다. 그렇게 되니까 제정신으로 깨어있을 수 있는 시간이 3~4시간밖에 없어서……. 회사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고, 지금 덕질
만개한 벚나무 그늘 아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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