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후의 매니저 완결 Q&A (2)
[ 본편 Q&A ]
Q. 소장본에 대해
A. 아쉽게도 소장본은 내고 싶어도 낼 수가 없습니다! (ㅠㅠ) 책으로 내려면 해상도 300dpi로 웹툰 사이즈보다 훨씬 큰 사이즈로 작업을 해야 하는데 제가 크게 작업 하는걸 힘들어 해서 딱 웹툰 사이즈에 딱 맞춰 그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올수가 없습니다 😭😭😭
Q. 소장본에 대해 (2)
번외를 따로 그려서 그것만이라도 회지로 내는 걸 생각했었고 트위터에 언급을 한적도 있는데 작업 과정과 우편 등등의 과정이 제 기준 손이 많이 갔기 때문에 불법으로 보는 사람들한테 그 번외 책이 가는걸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소장 인증을 일일이 받고 인증이 된 분들께만 판매할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될 경우 선착순으로 100분 정도 밖에 판매를 못할 것 같았고 원하시는 독자분들게 전부 갈수 없다는 아쉬움과 불법러들에 대한 현타가 오고 있었을 즈음 주변에서 불법 사이트 신고를 5곳쯤 더 받아서 의욕이 사라졌습니다... 죄송합니다ㅠㅠ 다시 잡고 싶은 마음이 들면 언급 하겠습니다.
Q. 작가님이 보여주는 세계관이 독특한 편인데 (한국이름 외국이름 섞여있는 등장인물이라던지...총기나 무기 관련한 인식? 이라던지...) 이런 세계관은 어떻게 구상하게 되었나요?
A. 제가 좋아하는 설정들이 전부 존재해도 고증에 문제가 없는 나라를 원해서 취향을 담은 세계관을 따로 만들게 됐습니다!
Q. 작가님이 가장 좋아하시는 찬솔이의 대사와 한후의 대사가 궁금해요!
A.
찬솔이 - (69편) 박한후, 나 좋아하지마.
한후 - (13편) 내기 할까요.
입니다 💗
Q. 한후와 찬솔이의 나라는 가상국가인데 그곳에선 동성결혼이 합법화 된 곳일런지요?
A. 네! 합법화 된 곳입니다!
Q. 작가님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시는 장면! + 가장 즐겁게 그렸던 장면
A. 46편에서 한후의 대사를 듣고 찬솔이가 우는 컷을 가장 좋아합니다!
( 작품 구상 초기 때부터 짰었던 장면중 하나인데 많이 그리고 싶었어요 😳 )
Q. 보고 빵 터진 댓글, 기억에 남는 댓글 같은게 있으셨나요? 있었다면 어떤 글인지 궁금합니다!
A. 너무 많아서 추리기 힘들지만 진심 담긴 응원 댓글은 정신이 피폐해졌을 때(?) 찾아보기 때문에 전부 기억에 많이 남는 편입니다! 보고 빵 터진 댓글들도 엄청 많지만 몇 개만 추려보자면!
Q. 가장 공들여서 작업하신 회차가 있다면 몇 화인가요?
A. 29편과 46편입니다!
Q. 가장 그리기 어려웠던/까다로웠던 장면은?
A. 한 장면이 있었다기보단 어거스트 떡밥과 해결 편인 61~69편 구간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생각 해뒀던걸 풀어서 그리는것도 힘들었고 설명 구간이 많은 편이어서 그리는 재미도 반감 됐었기 때문에 여러모로 정말 힘들었네요 ㅠㅠ
Q. 작업하시면서 듣는 노래나 박한후의 매니저랑 느낌? 이 비슷한 노래 있으신가요?
A. 박한후의 매니저 느낌이 드는 노래보단 작업하는 편의 분위기와 비슷한 노래를 틀어둡니다! 슬픈 편 – 발라드 / 한후의 집착 편 ㅡ 집착 가사의 노래 같은 느낌으로(?) 듣네요! 😊
Q. 등장인물들을 수인화한다면 어떤 동물일까요?!
찬솔이 : 토끼
한후 : 상어
파퓰러 : 대형견
마태오 : 뱀
Q. 제가 감히 김탁 작가님을 교도소에 납치해도 될가요?
A. 탱자탱자 놀수 있게만 해주신다면 상관 없을거 같습니다 😇 (?)
Q. 한니저 친구들 생일 궁금해요! 한후랑 찬솔이랑 파퓰러 마태오 4인자 그분두 ㅠㅜ
A.
백찬솔 - 4월 20일
박한후 - 5월 20일
파퓰러 - 10월 10일
마태오 – 1월 7일
루치 – 1월 7일
레미 (4인자 그분) - 1월 7일
Q. 작가님은..♡︎ 언제부터 그림을 그렇게 잘그리시고 구도도 잘 잡으시고 캐릭터도 잘 짜시구 팬들 마음도 잘 아시고 자투리 만화랑 일러도 그려주시고 언제부터 그렇게 훌륭한 최고의 짱짱 작가님이셨나요 ꒰⸝⸝ɞ̴̶̷ ·̮ ɞ̴̶̷⸝⸝꒱♡︎
A. 과분하게 봐주시는 칭찬에 걸맞도록 그림이랑 스토리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
Q. 등장인물들의 포카나 증사 만들어주시면 안될까요 통장을 바칠게요......
A. 굿즈 문의가 꽤 많아서 한번 생각해보겠습니다! 💗
Q. 한니저 캐릭터들 배라 픽이요!!
A.
찬솔이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한후 / 월넛
파퓰러 / 월넛
나쟈 / 엄마는 외계인
Q. 카카페 수위 제한 짜투리 더 풀어주실 수 있나요...??
A. 아마 19금 리퀘 받은걸 그리느라 못그릴 것 같지만 ㅠㅠ 그리고 싶은 장면이 떠오른다면 고려해보겠습니다!
[ 그 외 등장인물 Q&A ]
Q. 마태오의 친구 루치 씨가 궁금해요. 혹시 공개 가능한 정보? 는 없을까요!
A.
- 세계관 나라의 4대 조직 중 하나인 칼리오필 조직의 보스입니다.
- 세계관 내에서 센 인물 TOP3 에 듭니다...
- 성격이 매우 교만하고 자신은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마태오랑 루치는 해당 이름이 실제 본명인가요? 풀네임도 있을까요?
A. 마태오는 이름이 맞는데 루치는 애칭입니다. ( 친한 사람들은 루치라고 불러요! )
마태오의 풀네임은 마태오 마몬이고 루치의 풀네임은 루시퍼 루치페로입니다.
Q. 남자 둘이 엄청 친해보이면 둘이 서로 해준 사이라던데 마태오랑 친구 보스? 는 했을까요?
A. 안 해봤습니다! 따지는게 크게 없고 모럴도 낮은 둘이기는 하지만 둘 다 상대에게 성적 흥분을(?) 느낀적이 없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Q. 마태오와 루치가 정식으로 엮이지 못하는 이유가 문득 궁금합니다!
A. 여러 이유가 있기는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루치가 평생동안 짝사랑하고 있는 여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Q. 마태오는 연애 경험이 많을 거 같은데 연상 동갑 연하 중 취향이 뭔가요?
A. 연애 경험은 의외로(?) 한번밖에 없는데 연애했던 상대는 동갑이었지만 지금은 굳이 따지자면 연하를 가장 좋아합니다! ( 연하가 놀리기 더 좋기 때문에 )
Q. 마태오의 이상형!
A. 예전에는 자신을 발견해주는 사람(?)이 이상형이었으나 지금은 자꾸 신경 쓰이는 사람 정도 일 것 같네요! 외형이나 성별은 딱히 신경 안 씁니다!
Q. 마태오의 성적 취향!
A. 능욕플을 좋아하고 침대 위에서 상대를 울리는 걸 좋아합니다...
상대가 엄청 야하게 기승위로 리드하는 것도 재밌어합니다.
Q. 마태오 정체는 뭔가욧!!!!!!
A. 예정된 차기작을 그린다면 그 차기작에서 확실하게 나옵니다! 만 사실 마태오의 정체(?)에 관한 떡밥은 다른곳에서도 조금 풀었고 이번 Q&A에서는 많이 뿌려서 이걸 읽으실 때 쯤이면 추측을 하시지 않았을까 싶네요! 반전요소의 정체라기보단 뭐하는 놈이다~ 정도의 정체라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Q. 마태오의 이상형.. 첫사랑 같은게 있었나요~~??
A. 있었습니다! 첫사랑과 연애도 했었지만 죽었습니다.
Q. 마태오는 얼마나 동안인가요? 그렇담 친구로 나온 까만머리 친구 또한 엄청난 동안인가요 아님 나이를 뛰어넘은 친구인가요?
A. 둘 다 나이가 같은 친구입니다! 둘 다 어마무시한... 동안입니다.
Q. 사리비그의 4인자분 그 회색머리 그 분... 성함과 키와 자잘한 티엠아이 특징 모두 다 알고 싶어요 ㅠㅜㅜ
A.
- 풀네임은 에녹 레미엘입니다! 애칭은 레미입니다.
- 나이가 마태오와 루치와 같습니다. 생일도 같습니다. 전에는 친구였습니다.
- 원래 정부 소속이지만 사리비그 조직에 잠입해서 여러 정보를 정부에 보고하고 있습니다. 스파이입니다.
- 마태오의 친구 루치라는 캐릭터랑 성격면에서 상극입니다. (루치는 교만하고 레미는 겸손하기 때문)
- 아마 차기작에 나옵니다!
Q. 사리비그 4인자분은 탑인가요 텀인가요?
A. 탑이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는데 본인이 크게 신경을 안 써서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텀도 될 것 같아요!
Q. 찬솔이가 나중에 나쟈한테 진짜로 대시를 받게 되면 어떻게 행동할지 알려주세요!
A. 자신에게는 박한후밖에 없다고 잘 타이르면서 포기하도록 설득할 것 같습니다!
Q. 나쟈 데뷔하면 그룹에서 어떤 포지션일까요?
A. 메인 댄서입니다!
Q. 나쟈는 성공했을까요?? 성공한 나쟈랑 찬솔이 투샷 보고싶어요 (연하공 대쉬라니) 지금은 경계 안하지만 그때와서 경계하는 한후도 보고싶구요
A. 나쟈의 성공 여부와 이야기는 포스타입에 올렸던 내가 아닌 연애를 연재하게 된다면 그때 나올 예정입니다! (나쟈가 저 작품에서 조연으로 등장할 예정이에요!)
Q. 파퓰러의 첫 연애 스토리가 궁금해요 어쩌다 차였나요? 대체 무슨 짓을 들켰길래...
A. 드라마 캐스팅에서 파퓰러와 다른 남자 배우중 한명은 남주, 다른 한명은 서브 남주가 될 예정이었는데 상대 남자 배우가 파퓰러 앞에서 엄청 어그로를 끌었습니다.
결국 남주는 파퓰러가 됐지만 파퓰러가 사람을 써서 교통사고를 일으켜 다른 남자 배우가 서브 남주도 못 맡도록 전치 6개월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평생 못 걸어다니게 만들고 싶었는데 자제 했다는 말을 애인 앞에서 웃으면서 해서 나중에 소름 끼친다며 차였습니다....
Q. 파퓰러는 평생 찬솔이를 짝사랑하다가 끝나나요?
A. 평생 짝사랑하는게 캐릭터성에 맞는다면 그렇게 생각하는 편인데 (헤롯 같은경우) 파퓰러는 그렇게 두기엔 불쌍해서...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이것저것 생각중입니다. (?)
Q. 한후 삼촌이랑 커들렛씨랑 다시 좋은 친우관계를 회복하게 될지 궁금합니다!
A. 네! 이 이후론 회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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