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오타쿠
우리는 저런 눈부심을 잃었다. 꿈도 희망도…… 아무것도 없는데, 평온한 죽음조차 맞지 못하고 굶주림을 달래기 위해 닥치는 대로 먹어치우고만 있을 뿐. 끝났다는 것은 무엇인가. 생명의 순환이 멈추고 죽은 자들의 혼이 돌아가는 길마저 가로막힌 끝에, 모든 것이 한데 뒤섞여 서로를 삼키기 위해 남아있는 이 세계야말로 끝났다는 표현이 적합할 것이다. 새로운 생명
제로는 가지 않은 길을 후회하지 않았다. 제로는 언젠가 구원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했으며, 제로는 너무 약했고, 적은 너무 강했다. 부정할 수 없는 진실들이 모여 자신은 이 세계와 함께 끝나게 되었다. 단지 그뿐이었다. 자신은 개입할 수 없는, 누군가의 의지와도 같은 모든 사실을 후회할 방법은 없다. 또한 후회는 무의미했다. 다시 한번 찾아
글리프 챌린지 2주차 주제는 밴드입니다… 고민을 하다가 캐릭터 밴드를 그려보기로 했습니다. 바로 이루케… 그림판 팔레트에 있는 색만으로 그리려고 했기 때문에 실제 색상과는 차이가 있겠습니다. 참고로 제로는 이 이미지를 참고해서 그렸고, 이미지 출처는 여기입니다. >>https://posty.pe/gmzfkz<< 여기 제로의 갓-움짤 많아요 ff14 제로를
글리프에서 챌린지를 한다고 합니다… 이번 주의 주제는 무지개 무지개 하면 떠오르는 보노보노 PPT풍으로 제로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만약 무지개로 인정이 안 되어서 챌린지 참여를 못하게 된다고 해도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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