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강풍
청당 청명당보 아명이랑 아보 보고 싶다 말랑따끈 아기들이 노는게 보고 싶다 이제 어린이의 반열에 든 아명이 돌도 안된 아보 보고 언제 커서 뛰어다니고 나랑 놀아줄지 물어보지만 아보는 옹알이나 하고 있어 그런데 대충 얼른 커서 형님이랑 놀아드릴게요<로 이해하고 볼 꾹꾹 누르면서 얼릉 커~ 아보는 왠지 순할 거 같지 얌전한데 가끔 찡얼댈 때는 비도모양 모
청당 청명당보 분위기 잡으려고 간만에 당보 칭찬도 해주고 궁디팡팡도 해주고 이쁘다 이쁘다 해주고 그윽하게 쳐다봐주는데 이 양반이 왜 이러나... 의심스럽게 쳐다보고 안 넘어와 품에 안았더니 바르작대면서 벗어나고 느끼하게 굴지 말라고 톡 쏘아댐 마누라 꼬시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청명이 당보는 형님이 그런 쪽으로는 욕구가 덜하고 좀 담백한 편이라고 생각해서
당형제ncp 아기당잔 제대로 훈련 시작하기 전 막 소가주 돼서 바쁜 패형님 뒤 졸졸 따라다님 패는 얘가 왜 오는지 알겠는데(놀아달라는거겠지) 자기도 바쁘고 해서 그냥 적당히 잔아야 거기 딱 가만히 기다리면 형님 금방 올테니 어디 가지 말고 거기 있어라! 하고 얼른 일하러 감 잔이 그 자리 가만 서서 형님 기다림 아직 어려서 의미 잘 모르고 진짜 기다리는
화산귀환 연성
포스트 9개
화산귀환 썰
포스트 1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