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루오
하스미 케이토 x 칸자키 소마 가볍게 씀 - “칸자키.” 소마의 손목을 그러쥐며 그를 불렀다. 왜 그러시냐는 듯 소마가 고개를 갸웃하자, 케이토가 웃으면서 제 볼을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렸다. 그의 행동에 소마가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짓더니 주변 눈치를 살피기 시작했다. 귀끝부터 볼이 점점 붉어지는 게 보였다. 그런 소마를 가만히 내려다보던 케이토가 다시
하스미 케이토 x 칸자키 소마 ES 1년 초기. 개학하기 전 사귀는 사이 - 방 안. 가방을 정리하던 소마가 문득 주변을 둘러본다. 유년시절부터 써왔던 제 방은 곳곳에 소마 자신의 손때가 묻어 있었다. 벽에는 어릴 때 휘두르던 목검과 기억이 시작되기 이전부터 존재하던 시계가 걸려 있었으며, 책장에는 유년시절부터의 사진첩과 - 아직도 늘어나고 있다 -
하스미 케이토 x 칸자키 소마 - 언제나와 같은 하루. 소마는 콧노래를 부르며 주방에서 요리하고 있었다. 계란말이와 고로케를 도시락에 가지런히 담으며 행복한 듯 웃었다. 이번에는 하스미 공께서 좋아하실 거요! 뚜껑까지 조심히 닫고서 내용물이 흔들리지 않게 천천히 들어올렸다. 지금 시간쯤이면 사무실에 계시겠지. 후식으로 함께 즐길 찻잎도 챙겨야겠소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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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소마 꾸금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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