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루오
하스미 케이토 x 칸자키 소마 가볍게 씀 개그를 목표 - 특별할 것 없는 하루하루. 홍월 셋은 그저 주어진 매일을 열심히 보낼 뿐이었다. 때로는 웃고, 때로는 분노하며… 어제와 같은 오늘을 보내고, 오늘과 같은 내일을 예상하며 잠에 들었다. 분명 그랬는데. “…으에엣!?!” 이날 아침 눈을 떴을 때, 홍월 일동은 약속이라도 한 듯 비명을 지르며 기
언더닥터 하스미 케이토 x 언더닥터 칸자키 소마 - 10월 31일, 깊은 밤. 제 무릎을 베고 잠들어 있는 소마의 머리를 케이토가 천천히 쓰다듬어준다. 그의 입가에는 웃음이 걸려 있었다. 약간의 불안감도 함께. 그렇게 얼마간 시간이 지났을까, 소마가 천천히 눈을 떴다. 눈가를 부비며 그가 몸을 일으켰기에 케이토는 순순히 뒤로 물러났다. 느릿하게 눈
하스미 케이토 x 칸자키 소마 10년 뒤의 케이토와 소마가 찾아오는 이야기 가볍게 씀 - 마지막 서류를 클립으로 정리한 뒤 케이토가 몸을 일으켰다. 핸드폰 화면에는 오타가 많이 난 메세지가 느릿느릿하게 올라오는 중이었다. 사랑스럽다는 듯 그것을 바라보며 문으로 걸어갔다. 제 애인이 사랑스러워서, 어서 보고 싶어서. “…음? 저건, 칸자키…?”
마다라 독백 알라님@allapongta 리퀘 캐붕 주의 저는 마다라를 싫어하지 않습니다 - 폭죽이 터지기 직전에는 맥없는 삐이~ 소리가 들린다. 화려한 폭죽이 팡- 터지면, 순간이라고 할 수 있는 그 짧은 시간 동안 밝은 빛이 하늘을 수놓는다. 그 직후의 밤하늘은 어쩐지 더 어둡게 느껴진다. “아하하! 자아자아, 날이면 날마다 오는 마마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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