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루오
마다라 독백 알라님@allapongta 리퀘 캐붕 주의 저는 마다라를 싫어하지 않습니다 - 폭죽이 터지기 직전에는 맥없는 삐이~ 소리가 들린다. 화려한 폭죽이 팡- 터지면, 순간이라고 할 수 있는 그 짧은 시간 동안 밝은 빛이 하늘을 수놓는다. 그 직후의 밤하늘은 어쩐지 더 어둡게 느껴진다. “아하하! 자아자아, 날이면 날마다 오는 마마
나구모 테토라 x 키류 쿠로 가볍게 씀 - 무도가심 연습이 끝난 뒤. 쿠로와 테토라는 나란히 식당에 들어섰다. 햄버그 스테이크를 하나씩 먹으면서 잡담을 나눈다. 오늘 저녁 일정은- 내일 일정은- 이런 시시콜콜한 얘기를 나누며 그릇을 비워간다. 손목 시계를 확인한 쿠로가 눈짓했기에 테토라가 고개를 끄덕이며 몸을 일으켰다. 매일 얼굴을 보고, 매일 함께
미케지마 마다라 x 안즈 가볍게 씀…. 캐붕 주의 @allapongta님 연성 소매넣기 - “안즈 씨, 잠시 할 말이 있는데….” “네? 어떤 건가요…?” ES 복도 한가운데. 의아한 눈빛의 안즈가 마다라 앞에서 그를 올려다보고 있다. 그녀를 내려다보고 있는 마다라는 꽤나 긴장한 모습이었다. 말이 쉽게 나오지 않는지 괜히 입술을 혀로 축이던 그가
아마기 히이로 x 나구모 테토라 가볍게 씀… 캐붕 주의 @nasi_backup 님에게 연성 소매넣기 - “부장, 대결을 신청해도 될까?” “네?” 도장 안. 정갈한 도복을 입은 히이로가 진지한 표정으로 테토라에게 말했다. 급작스러운 - 하지만 익숙한 - 그의 부탁에 테토라는 피식 입꼬리를 올렸다. “그럼여. 히이로 군이 원한다면 언제든지 할 수
미케지마 마다라 x 안즈 가볍게 씀… 캐붕 조심 @allapongta 알라뽕따님 연성교환 감사합니다~ - “미케지마 씨, 부탁이 있어요.” 평소와 같은 하루. 의자에 나란히 앉아 캔음료를 마시던 안즈가 허공에 시선을 고정한 채 문득 말했다. 실없는 농담이나 던지던 마다라는 그저 웃으며 고개를 기울일 뿐이었다. 무슨 부탁일까아? 관심이 있는 듯, 없는
아마기 린네 x 시이나 니키 사귀는 사이 아님 @DALM4TIAN101님 생일 축전 생일 축하드려요~ - “하~ 배고프다. 니키녀석은 전화도 안 받고….” 입이 찢어질 듯 하품을 하며 린네가 투덜거렸다. 답장이 오지 않는 핸드폰을 괜히 신경질적으로 두드리다가 주머니에 대충 쑤셔넣었다. 뭐, 주방 아니면 카페에 있겠지. 전화 안 받은 벌로 음식이
아마기 린네 x 시이나 니키 @DALM4TIAN101 님과의 연성교환 감사합니다~!!!!! 사귀는 사이 x - “후아~암….” 부엌에서 요리를 하고 있는 니키는, 벌써 하품을 네 번이나 했다. 아아, 피곤하네여. 그래도 빨리 만들어야…. 애써 고개를 푸르르 흔들어 털어버리고서 그가 칼을 잡았다. 고기를 썰어야 하는데 자꾸만 눈이 감겼다. 결국 니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