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아가는 해피엔딩!
게테아 1차 드림 공개프로필
[멈춤! 해피엔딩을 위한 정비중!]
“ 짠! 나랑 같이 동화책 읽을 친구~! ”
이름: 드림 /Dream
- 꿈이란 뜻을 가진 이름. 왜 이런 이름을 가지게 되었는지 그 안에 담긴 뜻이 뭔지 정확히 알지는 못한다. 자신보다 5살 많은 언니는 좋은 꿈을 가져라 라는 뜻이라곤 하지만, 그저 짐작일 뿐이다. 본래 뜻은 뭔지, 지은 이유가 뭔지 알려줄 사람은 이미 사라지고 없어졌으니 상관없다. 그 뜻은 이제 제 멋대로 정해도 되지 않나. 명확한 뜻을 정하든 아님 날마다 제 멋대로 뜻을 바꾸어 버려도 뭐라 할 이 그 누구 없다.
그러니 당신이 짐작한대로, 당신이 정한대로 그는 수긍한다. 그것이 당신이 생각한 이름의 뜻일테니.
나이: 18살 / 10학년
성별: XX
키/몸무게 : 167cm/ 70kg
- 최근 살이 좀 쪘다. 성장기라서 그런건지 매점에서 간식을 잔뜩 사먹고 있다고.
외관 : -사진참고
- 여전히 눈가를 덮어버린 민트색의 머리카락과 어릴때와 달리 아래쪽으로 양 머리를 틀어묶었다. 오른쪽 앞머리는 자를때 잘못 자른건지 한쪽 눈만 보이기도 하지만 가려져 있는게 일상이라고.
- 여전히 옷은 한치수 큰걸 입고 있다.
- 많이 뛰어다닌 덕인지 15살 무렵 쑤욱 커버렸다. 물론 그와 함께 살도 쪘지만 체력은 더 늘어나는 중이라고.
- 제어구는 여전히 오른쪽 손목에 착용중이다.
- 옷은 딱 정복. 무엇하나도 빼먹지 않고 입고 있다.
능력 : 페스티벌!
수 많은 꽃종이들을 소환할 수 있다. 이때 꽃종이들은 시전자의 뜻대로 움직이며 일정시간이 지난후 폭발하듯 터져버린다.
- 꽃종이의 수, 터지는 시간은 본인 스스로 조절이 가능하다.
- 예전 최대위력은 건물 한층정도였다면 현재 최대 위력은 건물 두층이 날라가는 정도. 이 위력 역시 본인이 직접 조종이 가능하다.
- 시야에 들어와 있는 공간 한정하여 꽃종이를 지정소환할 수 있다.
성격 : 철없는 / 이기적인 / 행복해하는
철없는
" 철 없는 어른도 괜찮지 않아? "
성인이 되기까지 앞으로 2년. 또래의 아이들은 벌써 어른의 티를 갖추어 가는데 그는 점점 역행이라도 하는것인냥 어릴때와 달라진것이 하나 없었다. 그저 커진 몸, 달라진 옷과 숫자만 달라진 나이가 전부. 말투며, 생각하는것까지. 어쩌면 그 폭이 깊어지었을지언정 그는 언제나 얕은 물에 헤엄치는것 마냥 깊게 생각하지 않았다. 마음이 가는대로 그저 행동하는대로. 한살 어린 이들-친한 이들 한정-에게도 어리광을 부리는건 일상이고 투정부리는것 또한 하루의 일과와 마찬가지다. 사춘기는 아직 진행형인지 가끔 심히 짜증내는 모습도 우울해하는 모습도 보이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그의 철은 늘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이기적인
" 나 좋아하는거 보기에도 바빠~ "
그 열정있던 이가 맞나. 어릴적이기에 가능했던것인지 혹은 사춘기가 아직 끝나지 않은건지. 이곳저곳 참견하는 일은 확실히 줄어들기 시작했다. 차마 넒다 하지 못하지만 어느정도 있던 오지랖도 줄어가 오로지 자기자신이 먼저인 이로 자랐다. 뭐든지 자신의 일이 먼저. 행동도, 고민거리도. 감정도. 급작스러운 변화에 당황하는 이들도 몇명. 그 조차 알지 못하는 이유라 쉽사리 설명하지 못하는건 덤이다.
그럼에도 간간히 옛적의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 짙은 사춘기란 커튼을 거두고선 친한 이들에겐 무엇도 거리낌 없이 보여주는건 여전한 그였다. 그는 여전히 사람이 좋고, 사람이 좋았으며 사람이 좋으니. 지금은 짙은 사춘기란 미로를 헤매고 있을 시점이다.
행복해하는
" 나 여전히 바라지~ 해피엔딩을~! "
아무리 짙은 미로와 방황을 겪어도 그의 최종적인 목표는 달라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 해피엔딩. 이곳에 들어오기 전부터 꿈꿨던 단 하나의 목표니까. 자신, 여전히 해피엔딩을 상상하는 이가 여기 있다. 지금은 오랜 길을 가기 위한 정비중이라 타인의 해피엔딩까진 감히 빌어주지는 못하더라도 매일매일 꿈꾸고 바라며 이루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니 행복하지 않을 리 어디있겠나. 혼란스러운 생각이 드는 매일이지만 햇님은 밝고, 친구들은 웃고. 어울리는것 뛰어다니는것 하나하나 즐거울테니.
기타
L / H : 동화책, 떠드는것, 노는것, 해피엔딩인 책, 나 자신, 친구 / 새드엔딩,베드엔딩인 책, 혼나는것, 잔소리를 듣는것.
생일: 11월 11일
혈액형: AB형
특기
- 간단한 마술
- 높이 뛰기
- 멀리 뛰기
- 매달리기
취미
- 해피엔딩인 동화책 수집
- 지나가는 사람 깜짝 놀래키기
- 마술
버릇
- 자신의 앞머리를 쭉쭉 잡아당기는 버릇이 있다.
- 짜증이 날 때면 잔머리를 빙글빙글 돌려 뜯는 습관이 있다.
그외
- 2구역 출생.
- 5살 정도 차이나는 언니가 존재한다. 현재엔 성인이며 간간히 보내던 편지가 요근래 들어 오지 않아 언니에게 약간은 삐져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 도서관 아님 훈련장에 박혀 있다. 훈련을 열심히 하는것은 아니고 그저 마음껏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이점때문에 가곤 한다고. 더불어 마음껏 뛰어다닐 수 있는것 까지 말이다.
- 16살경 부터 살이 확 불어났다. 그나마 매일매일 뛰어다니고 있어서 망정이지. 물론 살뺄 생각은 없다. 귀엽지 않냐면서 과자 하나 더 입에 넣고 있을 뿐.
- 같은 또래거나 후배들에게 잔소리 혹은 혼이라도 난다면 간간히 짜증을 낼때가 있다. 기분이 좋은 날에는 여전히 히히 웃으면서 매달리곤 하지만 말이다.
- 주먹이 꽤 맵다. 더불어 힘도 좋다.
- 여전히 동화책을 선호하긴 하지만 간간히 장편소설도 읽기 시작했다. 여전히 결말은 해피엔딩으로 끝나는걸로.
- 11살경. 폭주하는 한 선배의 공격이 눈앞에 멈춰선 일이 약간의 트라우마가 되었는지 눈 앞에서 휘둘러지는것에 대해 작은 공포를 느끼곤 한다. 갑자기 불같이 화를 낼때가 존재하곤 한다.
- 여전히 넉넉한 사이즈의 옷을 선호하곤 한다.
- 가리는건 없다. 편식도 하지 않는다.
그외
체력 ■■□□□
공격 ■■■■■
방어 ■■■□□
폭주치 ■■□□□
선관
X
텍관
애런 앤시어
" 애런, 애런~ 오늘은 뭐 할거야? "
친구. 이 두 단어는 그들의 사이를 정의내리기엔 충분했다. 각 10살 11살때부터 이어진 7년이란 시간동안 둘은 같은 곳에서 자주 마주했고 또한 자주 어울렸다. 간식도 나눠먹으며 책을 보기도 하고 훈련장에서 어울리기도 하고, 그러니 심한 사춘기를 겪고 있는 드림이 애런 앞에서는 그나마 화와 짜증을 참는듯한 행동을 자주하기도 한다. 어리광도 받아주고 투정도 받아주고 이따끔씩 심하게 화를 내는 자신이지만 늘 유하게 받아주고 다정한 이에게 더한 화를 낼 수 조차 없지 않은가. 이따금씩 조용히 잔소리를 하기는 하나 그 수가 적다해도 화를 낼 드림일진데.. 그저 조용히 듣는 일이 훨 많다고. 물론 화를 내긴 하지만 웃고 있는 시간이 더 길다.
애런 앤시어란 사람은 드림에겐 늘 고맙고 좋은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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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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