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밤
@메레님 마카로프처럼 강력한 criminal empire를 세운 테러리스트가 마음만 먹으면 사적인 영역에서의 소프를 충분히 캐치할 수 있을 테니, 그 사생활(체스)마저 완전히 말소해 마카로프의 타깃이 될 건덕지 자체를 지우려는 극단적인 과보호 소프 01. 이러한 이유로 체스를 위해 헤어지자고 말하는 소프. 문제는 곱게 헤어지자고 해도 모자랄 판에 일부러
※ 메레님이 풀어준 썰을 기반으로! 01. 소프 대위랑 사내 연애를 했던 체스. 나쁜 애인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좋은 애인도 아니었을 것 같음. 안 그래도 태생적으로 무뚝뚝하고 말수가 적은 사람인데 공사 구분까지 확실해서 연애 사실을 숨기기 위해 애정 표현도 적었을 것 같음. 그리고 이게 체스를 조금 힘들게 했을 것 같음. 머리로는 이해하겠지만 이게 조금
01. 단둘이 대화할 타이밍은 금방 찾아왔을 것 같음. 그리고 그 타이밍은 소프가 141과 함께 펍에 갔을 때 체스넛을 포함한 몇몇 의무팀 사람들이 펍에서 작은 회식을 하고 있었을 때 생기면 좋겠다. 141과 체스넛네 팀이 서로 안면은 있지만 이렇게 우연히 마주쳤을 때 선뜻 합석을 제안할 정도는 아니라서 한 공간에서 각자의 일행과 술을 마시고 있겠지. 체스
01. 첫 만남은 제법 큰 규모의 임무가 끝난 후 경상을 입은 소프가 의료 팀을 찾아왔을 때. 근데 그날 소프 상처 봐준 사람은 다른 사람이고 정작 체스는 바쁘게 여기저기 돌아다녔겠지. 아픈 소리 한 번 안 내고 묵묵히 치료 받는데 어느 순간부터 체스가 자꾸 소프 시야에 걸리는 거지. 그런 체스 보면서 저런 사람이 있었던가? 근데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착각
SOAP X C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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