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생각해보니 마지막 싱가폴 여행 때도 땀에 젖은 옷을 또 입고 나갈 수가 없어서 손세탁을 했던 기억이 있다… 싱가폴, 거기는 졸라게 습하고 더우니 밖에 좀 돌아다닌다 싶으면 땀에 절어버릴 수밖에 없다는 걸 까먹었다..! 하기야, 벌써 5년 전의 일이니까 그럴 수도 있지. 5년인가 6년인가.. 그래서 이번에 싱가포르 갈 때는 옷을 어떻게 할 건지도 좀
어제는 절차같은 것들을 좀 미리 알아보는 단계였다면, 오늘은 ‘싱가포르 가서 편하게 호캉(ㅋ)스 하려면 어떻게 해야 편할까’ 를 알아보는 편…이라고나 할까. 아마 대부분은 핸드폰 앱 아닐까 싶지만 일단 목록을 조금 작성해보려고 한다. 1. MRT 앱 싱가포르 대중교통… 버스를 탈 일은 없을 것 같고 전철만 탈 것 같은데 구글맵/애플지도 이런 어플은 주변에
올해 말 싱가포르에 가기 전에 미리 알아둬야 할 항목들이 뭔지 목록을 따로 적어두려고 한다. 어차피 계속 생각하는 항목이긴 하지만 어딘가에 기록이 남아있으면 확실히 시간은 절약되니까!! 이번 미국 - 한국 - 싱가폴 - 한국 - 미국 일정은 비행시간도 길고 특히 첫 날 한국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평소에는 절대 챙기지 않는 항목도 챙겨볼 예정이다.
잊은것 절대 아님 아무튼 아님 바빠서 생각을 못했던것임. 사실 요 며칠은 좀 더 구체적인 계획을 짜고 있었다. 그러니까.. 정말 엑셀 시트 이런거에 시간을 주르륵 나눠서 이 때는 뭐 하고 저 때는 뭐 하고 그런 계획을. 그러다가 중간에 막혀서 펜슬로 돌아왔다 ㅎㅎ... 막힌 부분은 바로바로! 호텔을 어떻게 할 것인가. 다른 말로! 싱가폴 입국까지 딱 적어
오늘도 여전히 일을 하기 싫어 (언제는 하고 싶었니?) 거의 1년 후에나 있을 여행의 계획과... 하고 싶은 것들을 적어보려고 한다. 지난번에 어디서 끝맺었더라, 겨우 어제임에도 기억은 나지 않으니 오늘은 내가 스스로에 대해 자신감도 자존감도 없어서 이 세상 천지 어디를 가도 시도해보지 못한 이런저런 것들을 적어보고, 그걸 싱가폴의 어디에서 할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