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퀘스트 받은 우태 * 리퀘는 블스 계정에서 계속 받습니다 😉 웅성거리는 사람들 속. 어린 우성은 아빠의 손을 꼭 붙잡았다. 항상 웃는 얼굴이던 광철의 얼굴에 드물게 그늘이 드리워져 있었다. 그 옆에 선 엄마 미사 역시 우중충한 얼굴로 흐리게 우성을 보며 웃어보였다. 우성이 눈을 깜빡이고, 미사가 두리번거리다 누군가를 발견하고는 소리없이, 하
* 여태 연성했던 뇨섭… 그러니까 태뇨, 혹은 태섭TS 연성이 all TS 거나 명태에서만 나왔던 것 같다… 고 씻는데 문득 생각이 나서 그럼 우성태섭TS도 써야지 하는 마음에 시작한 연성 * 태섭TS, 태섭 뇨타, 뇨섭, 태뇨 아무튼 태섭 TS로 나옵니다. “…뭐냐, 정우성.” 안그래도 삐딱한 눈썹으로 인상이 앙칼져보이는데 그 눈썹을 살벌하게
* 느바 정 X 느바 송 * 순진하고 귀여운, 청춘 우태가 보고 싶어 쓰게 된 글 오늘은 우성의 팀과 태섭의 팀이 맞붙는 날이었다. 미국에 진출한 이후 포인트가드로 전향한 우성은 의외였지만, 농구의 성지라 불리는 미국 농구 선수들의 타고난 피지컬이나 역량 등을 생각하면 이상할 일도 아니었다. 그렇다고 정우성의 역량이 부족하냐 하면 그건 아니었지만. 정
* 오따꾸 명절 중 하나 화이트데이 연성 우때 * 짧고 가볍게 * 우태 미국 생활 마치고 국내 선수 활동 중이라는 설정 ** 선수들 팬들이랑 만나는 그런거… 잘 모름 주의… *** 경기를 마치고 동료들과 함께 경기장을 나서는데 팬들이 몰려든다. 익숙하게 팬들의 선물이나 편지를 받고, 싸인 요청에 응하면서 사진도 함께 찍는데 비슷한 선물들이 많
업로드 2023.12.26 * 제목은 특정 노래와 관련 없습니다. * 의식의 흐름 / 캐붕 주의 * 미국 우태 * 모바일작성 *** 우성은 태섭이 좋았다. 태섭 역시 우성을 좋아했다. 그래서 둘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산왕공고와 북산고의 매치에서 처음 존프레스로 맞닥뜨린 그 순간을 지금도 잊지 못 했다. 미국에서 농구로 넘어지고 엎어지고
업로드 2023.11.20 * 트친 생일축하연성 * 농구선수 정우성 X 농구감독 송태섭 * 우성의 부상 소재 있습니다. (심한 거 아님!) 태섭이 두 손으로 마른 세수를 했다. 처치실 문 앞을 계속 서성인다. 진료 대기중이거나 다른 과 진료를 보러왔던 사람들의 시선이 모인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가만있지 못해서도 있지만, 국내 농구팀을 맡고
* 우태(+태섭른) 트친 생일축하연성 * 개수인 우성 X 인간 태섭 ** 이 글은 정말 야간 외 근무 때 작성된 글입니다. 미친거 아녀.... *** 우성은 오늘도 못마땅한 표정이다. 그의 앞에, 고개를 내리면 보이는 태섭의 표정은 무언가의 난처와 곤란이 뒤섞여있다. 우성이 태섭에게 바짝 붙어선 킁킁 냄새를 맡는다. 수인인 우성은 후각이 예민하니
네가 유일하게 따라서 흥얼거리는 게 캐럴이었는데 캔디 케인 레인 갔을 때 기억난다 늦게 도착해서 불 다 꺼져 있는데 앞에 있는 주정뱅이들이 소리 지르면서 불 좀 켜 달래서 ㅋㅋ 우리도 아닌 척 거들고 거기 주민들은 매해 그런 진상을 만나겠지 근데 진짜 예뻤어 불 켜 주자마자 우리 다 조용했잖아 네 인생에 본 것 중에 제일 예쁘다고 했는데 아직도 유효한가 야
우성태섭 미국 좀아포 1층에서 터진 총성에 놀란 태섭은 방을 뛰쳐나와 부리나케 계단을 내려왔다. 노인의 방에서 그간 막혀있다 터져 나온 형용할 수 없는 악취를 따라 복도를 걷자 굳게 닫혀있었던 문이 열려있었다. 태섭의 왼손이 파르르 떨렸다. 얼굴이 넝마가 된 시신 두 구와 그 앞을 총을 쥔 채 쳐다보는 우성이 이미 결과였다. 생각할 것도 없었다. 태섭은
우성태섭 미국 좀아포 화들짝 놀란 우성은 총구를 주시하며 두손을 들어 보였다. 어디서 쫓아온 거지? 잠이 확 달아나고 머릿속에 생각이 휘몰아쳤다. 계단에 우두커니 서 있던 노숙자는 우성에게 턱짓으로 벽을 가리켰다. 우성은 순순히 벽에 바짝 붙으며 아직 총성이 들리지 않았으니 태섭에겐 아무 일도 없을 것이라고 침착하게 생각했다. 노숙자는 배가 상당히
* HONA님께 리퀘스트 신청한 [남친유니폼 우태] 연성이 좋아서 이번에도 3차 연성 *** 두 번 다시 내기 농구는 하지 않을테다. 내가 한 번만 더 내기 농구하면 진짜 짐승이다. 엎드려서 두 손 두 발을 네 발 짐승처럼 기어다닐 거임. 태섭은 소파 위에 걸려있는 유니폼을 보며 아흔일곱번째 한숨을 내쉬었다. 저를 방으로 밀어넣는 우악스런 손
* 우태 트친 드린 글 * 우성태섭 바다와 인어 후속편 *** 우성은 태섭을 1년에 두 번 이상 찾았다. 한참 바쁠 시기인데다, 태섭과 함께 하고 싶지만 그렇게 되면 학교 및 사회생활하는 거리가 너무 멀었다. 매일 보고 싶지만 자신의 등을 떠민 것은 태섭이었다. 인간은 인간의 삶을 살아야지. 예전같았으면 서운하다 못해 미웠을 말이지만 지금의
* 인간 정우성 X 인어 송태섭 & 현대AU * 인외 뫄이쪙 ** 캐붕! *** - 왜 항상 여기서만 만날 수 있어? 순진함 가득한 물음과 함께 파도가 밀려들어온다. 발목을 적신다. 샌들과 발등 위로 파도가 감겼다 사라진다. 소년은 커다란 바위에 앉은 저와 눈을 마주하는 바다속 친구를 본다. 바다에 동동 떠있던 바다속 친구가 입을 달싹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