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잘 읽는 것과 글을 잘 쓰는 것은 다른 능력이다. 그걸 일찍 깨달아버린 김다은이라는 소년이 있었다. 문학에서 깨달음은 성장이지만 현실에서 깨달음은 좌절인지라, 생각이 봄처럼 번성한다는 사춘기에 휘몰아친 장래라는 태풍은 무섭다는 가을의 그것이었다. 중2병, 고2병은 우스갯소리라지만 김다은이 고등학교 2학년 때 겪은 건 정말로 마음의 병이었다. 다행히 김
*불행포르노, 노란장판 감성, 짭근친 주의. 적폐 날조 많습니다. *노래 반복재생 권장합니다. 가사 있는 ver. 과 없는 ver. 중 원하는 걸로 선택하세요. https://youtu.be/UPhu2tFDZU0 ㄴ 가사 있는 ver. https://youtu.be/EZJ98FUma7g ㄴ 가사 없는 ver. 김다은의 일생은 불운하다.